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고 있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도 안하고 다른데 면접보다 합격하는 경우에요..

이직문의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3-04-03 15:55:23

직장맘이라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월급은 적어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고 칼퇴근에 회식도 없어서 참 편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뼈를 묻고 싶진 않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던가

아예 다 때려치고 전업을 하던가

그것도 아님 기술을 배워서 몰하나 차리던가..

어찌 결혼을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ㅠㅠ

 

그러던중 평소 가고 싶었떤 회사가 구인공고를 내서 일단 이력서는 냈거든요..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합격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곳에 인수인계는 어떡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완전 김치국대마왕..ㅋㅋ)

 

그리고 면접이 하로 오랜만이라 상상만해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면접번에 우황청심환 하나 먹음 효과 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3:59 PM (61.74.xxx.243)

    지금 다니는곳에 정도 있고 의리도 있는지라
    더 좋은곳 됐다고 낼름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이주안에 사람 뽑아서 인수인계 해주는것도 어려운 업무고요..

    평소 그만두더라도 인수인계는 확실히 해주고 그만두자 했는데..
    갑자기 그회사에 공고가 날쭐이야..ㅠ

    근데 합격할찌 말찌도 모르는판에 회사에 퇴사할테니 사람 구하라고 말하긴 또 그렇잖아요.. 사람맘이..

    보통은 어떻게들하세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하고 다른데 구하시나요?
    (단, 정말 죽을껏같이 괴로워서 다른데 구하고 자시고 할껏도 없이 당장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는 경우 빼고요..)
    그만두자 결심이 안선 상태에서 혹시나 하고 내본 이력서가 평소 가고 싶은곳에 붙었따면요?
    근데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안된다면요? 어쩌시겠어요?

  • 2. ...
    '13.4.3 4:01 PM (211.246.xxx.28)

    취업뽀개기란 카페보면
    병가내고 다른 회사 면접 보는건 뭐 그냥 일상이던데요 바람직까진 아니겠지만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늘 하는 말이지만 나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00 정맥류 환자들이 신는 압박 스타킹요 2 압박스타킹 2013/04/04 1,123
237199 이 정부는 소통이 없네요. 9 ... 2013/04/04 1,146
237198 친정 어머니 입장이신 분들 좀 봐주세요 10 가슴에 돌 2013/04/04 1,308
237197 여아 샤리템플 스타일 옷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3 앙이뽕 2013/04/04 1,176
237196 개성공단 기업, 철수하라고 12 lemont.. 2013/04/04 1,311
237195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2 넋두리 2013/04/04 879
237194 거피들깨가루 들어가는 나물 음식 4 ㅇㅇㅇ 2013/04/04 1,127
237193 코우스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공연장에서 장애인 할인을 안해줬는데요.. 3 별똥별00 2013/04/04 303
237192 노트북 부팅시에 걸어놓은 LOCK을 잊어버렸을 때... 4 .... 2013/04/04 1,024
237191 소파 사는 법 6 소파사기 2013/04/04 1,908
237190 과탄산도 원산지가 중요할까요? 4 과탄산 2013/04/04 1,598
237189 현장학습 도시락 맞추는 분위기... 24 부적응중 2013/04/04 3,665
237188 전쟁 12 ... 2013/04/04 1,635
237187 허니문갈때 승용차에 플랜카드문구 "저희 애기 만들러가.. 18 ... 2013/04/04 2,441
237186 점점불편해지는 관계 13 적당한 거리.. 2013/04/04 3,851
237185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세요? 11 sss 2013/04/04 1,149
237184 '탈퇴 시 각목 50대' 대학 역도부 동아리의 악습 1 세우실 2013/04/04 435
237183 극과 극은 통한다고 1 결혼 2013/04/04 557
237182 이럴 경우 돈관리는 어떻게해요? 7 답변기다립니.. 2013/04/04 1,166
237181 반팔원피스 5 요즘 옷 2013/04/04 1,087
237180 나이가 뭔지..ㅠ 3 덧없어요 2013/04/04 1,165
237179 여주 아울렛 vip패스포트 쿠폰북 본인확인해요?? 1 여주 2013/04/04 1,160
237178 한글을 영어로 번역 좀 해 주시와요~~ 2 편지 2013/04/04 653
237177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과 유머 시골할매 2013/04/04 814
237176 유행 중인 수분크림과 오일 한방울 섞은 제품은 없나요? 6 궁금이 2013/04/04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