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합의금 여쭈어볼께요

사고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04-03 15:51:36

작년12월 자전거타고가다 택배차랑 부딪혔던사람입니다

무릅쪽이구요 4주진단받았습니다  글쎄 다 나은건진 모르겠지만 손으로 만지면 아직도 야간은 통증이 있긴해요

그런데 한달반전쯤 아침에 일어났는데 왼쪽 날개죽지 있는데가 아프고 목을 돌리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서 정형외과 갔더니 목디스크오지전증상이라고 ,,,

사고당시 한 3~4일 팔을 들기가 불편했었는데 다리에 신경쓰느라 그얘긴 안했더랬습니다

혹여 사고와 관련있을까요 병원서 오래되서 일반진료해야된다고 사고랑은 무관한걸로 봐야한답니다

그런데 여직 연락없다가 보험사에서 지금 전화오네요 합의금 백만원줄테니 합의하자고

남편은 교통사고때문에 그렇다고 병원에 얘기해보라하는데 ,,

정말 그럴까요  합의금 백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그때 입원하라고 했는데 제가 하는일이 있어서 통원만 했더니

 

IP : 61.78.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합의금에
    '13.4.3 4:01 PM (58.143.xxx.246)

    ~ 최대한 치료와 후유증 없이 앞으로 물리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쓰세요.
    잘 구질때 은근 쑤셔오면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는거겠죠.
    가벼운 증상이어도 한달 월급정도의 합의는 기본으로 합니다.

  • 2. ~~
    '13.4.3 4:09 PM (119.71.xxx.74)

    합의 하지마시구 치료 받는다 하세요
    합의하면 이후 치료비는 본인 부담이에요

  • 3. 사고
    '13.4.3 4:13 PM (61.78.xxx.46)

    통원도 한달월급이 나오나요 제가 자영업이라 한달월급이 400정도인데
    그건 불가능하지않을까요 글구 치료받을래도 병원서 특별한 증상없음 오지 말란식이던데,,,

  • 4. 사고
    '13.4.3 4:14 PM (61.78.xxx.46)

    그런데 왜 아직도 손으로 만지면 약간 아플까요 우리 멍들고 몇일아프다 말자나요
    더있어야 하나요

  • 5.
    '13.4.3 4:18 PM (223.62.xxx.109)

    통원치료 며칠 하셨나요?
    보통 4주진단이면 입원시 180이내구요,
    통원시 80정도 예상하심 되고
    통원시는 교통비조로 하루 8천원 추가로 지급됩니다.
    합의금이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우선이니 합의는 나중에 하셔도 무방합니다.사고후 3년이내로 알고 있어요.

  • 6. 확실하게 부딪히거나
    '13.4.3 4:31 PM (58.143.xxx.246)

    치료를 계속 받아도 아픈경우 뼈는 괜찮구요. 이런 경우는 그 안에 인대같은데 손상된 경우도
    있으니 치료 받으시면서 합의를 나중으로 미루세요. 3년내에만 하면 됩니다.
    보험사는 여기저기 해결건들 많고 느긋하게 처리합니다.
    바로 사고났다고 당장 해결하자고 전화걸려오고 하는건 다급한
    건수들 아닐까요? 웬만함 입원하는 경우들이 보장이 좀 되구요.
    오래오래 애먹일상황이라 감지되시면 입원하셔mri도 찍어보시고 그러세요.
    중간에 병원 바뀌어도 상관없구요.

  • 7.
    '13.4.3 7:49 PM (119.149.xxx.206)

    아직 아프신거 같은데 치료 더 받고 합의하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하는개ㅔ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36 출근길 옷차림 풍경 2 ㅁㅁ 2013/04/11 2,296
239035 하인즈 데미글라스소스는 1 궁금 2013/04/11 1,221
239034 이경우 시아버지께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야 하나요.. 36 .. 2013/04/11 4,589
239033 브로콜리의 너마저 라디오 들으며 82하삼.. 2 국민티비라디.. 2013/04/11 530
239032 얼굴에 지진이 나는거 같아요!ㅡ팩트추천부탁드려요! 4 아롱 2013/04/11 1,198
239031 불량자녀 만드는 역설적 교훈과 유머 4 시골할매 2013/04/11 1,463
239030 서울 초등학생들 옷 어떻게 입히실거에요?~ 5 고민고민 2013/04/11 1,340
239029 선생노릇 똑바로해야 27 교권주장마라.. 2013/04/11 2,966
239028 오늘부터 파워워킹하려구요~ 1 나만의쉐프 2013/04/11 975
239027 브라를 안하고 출근했어요 ㅠㅜ 34 에구 2013/04/11 18,143
239026 지금일본에선.. 5 .... 2013/04/11 1,586
239025 북한이 대놓고 욕한 사이트가 일베말고 또 있나요 ? 7 .. 2013/04/11 927
239024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1 바닷가 2013/04/11 1,868
239023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232
239022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76
239021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88
239020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08
239019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097
239018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2
239017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19
239016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3
239015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7
239014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0
239013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3
239012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