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정말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3-04-03 13:51:02
저도 젊은 축인데..
산후도우미..가사도우미 아기돌보미 돌아가며 다 쓰지만...깐깐하게 이거저거 해달라 안하고 좋게 좋게 헤헤 거리면서 말하는데.
아기돌보미분에게는.아기 자면 같이 누워계시라고도 해도 안그러세요...
제가 무지 유하게 대해도 한분도 집안일 헛으로 안하시고 철두철미하셔서..좀 우리집에서 편하게 대하셔도 되는데...나를 어려워 하는게 불편했는데..
정말젊은 사람들이 더 깐깐하고..이거저것 갑을 관계로 지시하고 그러나요...저같은 경우는 혹시 다른 집으로 가실까봐...오시는 분이 마음에.들어서 항상 제가 잘하는 케이스여서 ㅠㅠ
IP : 223.3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1:52 PM (59.15.xxx.245)

    세상에 모든일은 케바케에요. 확률이 높고 낮음은 있을수 있을지언정. 100%는 없는.

  • 2. -_-
    '13.4.3 1:53 PM (118.32.xxx.169)

    사람나름이지
    젊고 늙고가 어디있겠나요...

  • 3. 깐깐하다네요
    '13.4.3 1:53 PM (180.65.xxx.29)

    사람 나름이지만 저희 친정에 오시는 분이 그런 얘기를 한적이 있데요
    유한 사람도 있지만 젊은 사람 같은 경우 4만원이면 4만원에 합당하게 꽉 채워서 모자르다 싶으면 가차 없이 자르고 다른 사람 쓰고 단돈 1원도 정이라 생각해서 주는거 없다고
    나이 드신 분들은 잔소리 많고 시키는것 많아도 정이 있고 뭐 챙겨주고 시키는 만큼 또 챙긴데요

  • 4. 맞아요..
    '13.4.3 1:59 PM (203.233.xxx.130)

    사람 나름이죠..

  • 5. ---
    '13.4.3 2:10 PM (61.77.xxx.45)

    전 젊은 사람이고요..아주머닙 봐가면서 깐깐하게도 하고 널널하게도 해요. 성심성의껏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는 분은 사실 조금이라도 더 챙겨드리고, 좀 여유있게 대해드리구요(그래도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또 그래야 그런분들 오래 계시니까..) 좀 설렁설렁 하는게 보이고, 꾀부리는게 보이는 분들은 좀 악착같이 하는 편이에요. 경우에 따라 너무 다른듯합니ㅏ

  • 6. ...
    '13.4.3 2:11 PM (123.109.xxx.18)

    역지사지..가 성품으로 되는 사람이 있고, 세월에 배우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 차이겠지요

  • 7.
    '13.4.3 2:20 P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사람 별로 안써봐서
    도우미 다루는 법도 모르고
    싫은 소리도 잘 못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사람 나름이겠죠

  • 8. 원래
    '13.4.3 2:22 PM (14.52.xxx.59)

    사람부리고 살던 집 딸들은 자기가 결혼하고 도우미 오면 빡빡하게 안구는데
    한번도 도우미 안겪어본 사람들이 꼴난돈 주면서 더 깐깐하게 군대요
    도우미 20년이상 하신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366 헐...송승헌 몸이... 6 승헌마누라 2013/04/03 6,385
237365 여자 초등학교 1 모임 2013/04/03 622
237364 오늘 뮤즈님 안오시는군요. 20 너바나 2013/04/03 1,217
237363 머리 가늘고 힘없는 사람은 멋내기 염색 못할까요? 2 검은머리 2013/04/03 1,561
237362 오사카 일반가정음식물쓰레기 방사능세슘33베크렐검출. 6 。。 2013/04/03 2,396
237361 송승헌 인간같지 않네요 38 2013/04/03 20,794
237360 겔2 중고로 샀는데 3 휴대폰 2013/04/03 1,077
237359 돈 빌려줄때.,.,(급질문)이자 1 밝은햇살70.. 2013/04/03 1,248
237358 김범이 왜 조인성을 찔렀나요? 21 리턴공주 2013/04/03 12,087
237357 아이허브 영양제 사는데 갯수제한있나요?? 8 아이허브 2013/04/03 4,570
237356 "기준금리 내려라" 청와대마저 한은 압박 물가는? 2013/04/03 468
237355 일기예보하는 애들 쥐어박고싶어요 6 ㅂㅂ 2013/04/03 1,688
237354 애들 학교폭력문제는 도대체 해결이 안되나요? 11 ㅇㅇ 2013/04/03 2,183
237353 인터넷으로 첨 옷사보려는 아짐, 프리사이즈 질문요 2 쇼핑어려워 2013/04/03 858
237352 부산 광안리나 해운대쪽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3 미용실 2013/04/03 1,500
237351 이렇게 간단하게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데 왜 진작 못해드.. 2 .... 2013/04/03 1,184
237350 사랑하는 82님들.초등 6학년 영어학원이 정답일까요?/-답좀주.. 3 바보 2013/04/03 1,027
237349 에코컵과 텀블러의 차이가 뭔가요? 6 궁금 2013/04/03 1,986
237348 중고등학생 교복 흰셔츠 다림질해서 입히시나요? 6 중고등 남학.. 2013/04/03 1,928
237347 그 겨울에 하류아버지가 나오시네요~ 오우!수 2013/04/03 727
237346 대구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좀 알려주세요 ㅠㅠ 헤어 2013/04/03 1,764
237345 임창정·김현주 부부도 결혼 7년만에 파경 9 호박덩쿨 2013/04/03 12,989
237344 늦게 본 힐링캠프 2 로뎀나무 2013/04/03 1,203
237343 남보다 늦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10 차차차 2013/04/03 3,049
237342 억울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들어드리고 싶어서 사람이고 싶.. 2013/04/03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