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검색어에 뜨길래 유언비언가 했는데 이혼 조정한다고 사실인가 봐요.
아버지도 워낙 애처가에 가정적이고 차두리도 랩 눈에 둘러쓰고 양파 썰던 사진
예쁜 딸아이 보며 흐믓하게 웃던 딸바보 아빠의 모습이 먼저 떠올라 이혼 한다니
정말 주위의 지인이 이혼하는 것 처럼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항상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의 차두리 선수 좋아하는데
어리 두 아이들 때문에도 걱정이 많겠네요. -;;
아까 검색어에 뜨길래 유언비언가 했는데 이혼 조정한다고 사실인가 봐요.
아버지도 워낙 애처가에 가정적이고 차두리도 랩 눈에 둘러쓰고 양파 썰던 사진
예쁜 딸아이 보며 흐믓하게 웃던 딸바보 아빠의 모습이 먼저 떠올라 이혼 한다니
정말 주위의 지인이 이혼하는 것 처럼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항상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의 차두리 선수 좋아하는데
어리 두 아이들 때문에도 걱정이 많겠네요. -;;
흠...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기사로는 여자가 외국에 나가 살기 싫다고..하면서부터 서로 안좋아졌다는데요..
차두리 결혼전에 사귀던여자도 있고 그랬는데 갑자기 왠 딴여자랑 결혼하더니...
사귀던 여자랑 다 결혼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차두리는 부인 때문에 정말 큰 손해를 봤어요..
부인이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딸이라서 부잣집 아가씨에다가
임페리얼팰리스의 디자인을 모두 담당했던 아가씨였던지라 외국 시골에 사는 것을 견뎌하질 못했어요.
(임페리얼 팰리스, 디자인이 고풍스러운데도 유치하고 촌스럽지 않아서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인이 시즌 도중에 집에 가겠다고 한국에 와버려서
차두리가 구단에 휴가를 얻어서 한국에 와서 설득하러 왔고.
그 다음도 계속 운동을 하지 못했어요. 부인 때문에요.
대부분의 성공한 축구선수가 해외에 뛰는 것은 당연한건데도
그걸 이해 못하고 들어와버리면 어쩌라는거라구요.
안정환 도 부인이 계약에 개입하고 계약을 잘못해서 실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안좋은 팀만 가다가
커리어 꼬여서 은퇴해버렸는데.
차두리도 마찬가지가 되었어요.
운동 선수는 정말 결혼 잘해야 되요.
다른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 중에 류제국 조진호 서재응 김병현 봉중근 김선우 다 비슷한 실력인데 잘 견디지 못했었는데
추신수 하나 남은 것은 그 부인 때문이라는 거 정말 유명하고요.
이승엽도 정말 결혼 잘한 거거든요.
한혜진은 참 좋은 배우고 성격도 좋아보이지만,
외국 시골 (스완지시티는 매우 시골임)에 자신의 정체성 버리고 산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지라
기성용 선수도 걱정됩니다.
그건 보통 여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아니잖아요.
저도 남편이 주재원으로 외국 나간다면, 제 직장 버리기 싫어서 아마 남편만 내보낼것 같아서요.
저도 경력단절 되어 내 인생 어떻게 될지 암담하고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는 곳이라면 정말 우울증 올것 같아서요.
그래서 차두리 부인을 역지사지 입장에서는 욕할 수 없는데,
선수의 부인은 그래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운동선수는 결혼 잘해야 되요...
사실이라면..특수직업 배우자랑 왜 결혼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예전부터 그런 말들 축구싸이트나 이런저런 차두리선수 사진 밑에 덧글들로 접하긴 했는데
부부사이문제니 알수는 없겠지만 1남1녀나 있는데 이혼한다니 친구가 이혼하는것처럼 맘이 안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스타가 차두리인데... 충격입니다. 저도 제 동생이 이혼한다는 것처럼 속상하네요.
누구보다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서로 너무 힘들지 않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애들을 생각해서...애들 너무 이쁜데.TT
차두리 이혼 사유가 정말 와이프가 외국 생활 적응 못해서인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되서요
물론 부부사이 일 둘만 알것이고
감정이 상할만큼 상하고 난 다음에는 원인 찾는게 별 의미가 없겠지만요
그 부잣집 딸이 혼자서 오롯이 애 둘 키웠을거 같지 않구요(있는집 며느리 딸들 보면 외국 생활해도 한국 도우미 다 데리고 출국하더라구요
그게 아주 흔한 일이던데₩
게다가 대학은 캐나다에서 나왔든데
거기는 뭐 얼마나 대단한 도시이겠어요
유학생활까지 한 여자가
더이상 못살겠다고 시즌중에 짐싸서 한국 들어올때는 뭔가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텐데
단순 부적응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상식적으로는 좀 이해안되서요
유명인들 이혼 별 관심없는데
사실 차두리 이혼은 좀 충격이네요
정말 둘이 결혼 잘했다 생각해서요
다른 이유로 얼마전 떠들썩했던 그 커플도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사귀었으면 하는 노파심이...
뭐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차두리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운동하는데 후유증이 크지 않길 바래요
차두리선수..현역으로 뛸날도 얼마 안남았는데,부인이 조금 더 양보하고 인내하지 싶네요.
서른 넘은거 같은데 부인이 나이가 좀더 많아서 잘 품을줄 알았는데..
월드컵 끝나고 아들 쏠게요 하자마자 아들 낳고 아주 잘사는줄 알았더니 둘 사이에 공백이 있었나보네요.
차두리 선수가 이년전에 올린글 보니 행간이 파악됩니다.
부자 장인덕으로 아주 잘사는 줄 아는 남들 말에 속으로 곪은부분이 있는듯....
행복이 노력만으로 이뤄지는건 아닌데,언제나 그렇듯 행복할려고 행복해 보일려고 노력한끝에
안된다고 판단한 성인들이니 존중은 해줘야하지만, 많이 안타깝네요.
지각있는 사람들이니 이혼해도 쿨하게 잘 지낼거 같고 부모 노릇도 잘하겠지요.
아이들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야 할듯....
차두리 살던 곳이 그냥 외국이라고 하기엔.... 외국 완전 깡시골이에요.
뉴욕 파리 엘에이 샌프란시스코 이런 데 생각하시면 완전 곤란...
독일에서 살때는 영어 되는 부인도 완전 답답했을것이고..
부인이 싸우고 확 귀국하는 바람에 차두리가 감독님에게 양해 구해가면서 시즌 중에 휴가 내고 한국 올때 심정이 어땠겠어요. 곪은 부분 정말 많을것 같은데요
여자가 재벌딸 치고는 수수허니..그렇던데...
기성용 열애발표때 제가 글쓴적 있어요.
최진실도 결혼하면 한혜진 못지 않게 얼마나 알뜰하고 소탈하고 야무지게 뒷바라지 잘할 이미지엿나고..그런데 직업 성격상 그럴수가 없엇던 거잖아요.
같은 이유로 기성용도 걱정된다고...
차두리 엄마도 극성스럽기로 유명하다지만 내조하나만큼은 /똑부러 졌다 하잖아요.
독일어 공부해가며 언론 기사들 스크랩하고 독일 언론들 다 상대하고 구단과 협상까지 하고...
차범근은 딱 축구만 신경쓰도록 내외적으로 신경 하나도 안쓰이게 햇다고...
박찬호 아내도 재벌딸에 유학파에 그런데도 내조 잘하는거 같고... 추신수도 아내선택 너무 잘했고요.
항상 싱글 벙글 하던 차두리 참 안타까워요.
제가 아는 분은 부인이 겉으로는 괘찮았는데, 주재원 생활 적응못하고 우울증 걸려서 아이데리고 귀국했어요.
근데 남편이 그걸 이해못해서 갈등이 상당했구요....
인간의 삶은 아주 복잡합니다. 결혼을 잘하고 못하고 판단이 꼭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위의 예에서 보듯 서로 불운했던 거죠.
남을 재단하지 맙시다, 우린 그 사정을 거의 모르니까요.
디게 웃기네요.
특히 남을 재단하지 맙시다..우린 그 사정을 거의 모르니까요..라고 했는데
지금 매장 당하고 있는 힐링커플에게는 뭐 사정 알아서 그러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선 해외 나가서 산다고 하면 해외도 서울같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해외 깡촌에서 살면 정말 밝고 낙천적이던 사람도 우울증이 와요.
특히 유학생 부인 등이 많이 와요. 언어가 해결이 안되니까요.
자꾸 현지인 친구랑 만난다거나 현지에서 공부를 한다거나 그렇게 현지에서 부딪히며 자극을 받아야 언어가 느는 법인데 유학생 부인이나 저렇게 운동선수 부인들은 그럴 일이 별로 없어요. 게다가 그런 깡촌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잘 몰라요. 한국과 북한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구요.
차두리 부인은 캐나다 유학생활을 했어도 차두리가 영미권에서 활동하지 않았잖아요. 스코틀랜드, 독일...독일어가 능통한 차두리와 달리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차두리가 FC서울로 컴백을 했는데도 이혼조정 신청을 차두리가 한걸로 봐서는 부인의 해외생활 부적응만이 이유는 아닌거 같네요.
운동선수의 경우 사람들이 부인의 내조를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너무 당연시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해외깡촌 생활, 정말 많이 힘듭니다.
차두리선수 팬으로서 늘 관심갖고 지켜본 저로서는 지금 상황이 참...
그렇지 않아도 늘 자기 따라 타지에 와서 고생하는 아내가 늘 고맙다고 sns에 자주 글 올렸거든요.
아내와 딸 생일을 옆구리에 문신으로 새길 정도였었는데...
아무튼 가족사랑의 아이콘인 차범근 위원 가정에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안타까워요.
여자 탓하는 댓글 뭔가요? 여자가 운동선수였어도 그런 댓글 달았을까요? 직업과 이혼이 무슨 상관이죠? 결혼한 의사가 수술 못하면 그 배우자탓할 분들일세. 운동을 지 몸으로 하지 배우자 몸으로 합니까? 결혼한 운동선수가 성적이 좋지 않으며 배우자탓 하시는 분은 비혼인 운동선수가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 어머니탓 하실건가요?
차두리가 내조 못받았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차두리 아내가 외조 못받았다면 어쩔거죠? 내조 혹은 외조가 그들 결혼계약의 조건 중 하나였습니까? 내조 필요없다고 했으면 어쩔거죠? 내조가 필요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딴말하는 거면 어쩔거죠?
여자가 유명 운동선수라면 그 남편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만 내조가 필요한 거 아니잖아요.
운동선수..결혼하기 전에 혼자 잘 했을 텐데 결혼하고 나서도
혼자 잘 할 수 있지 않나요? 다들 참 아는 척도 참 병입니다 그려
근데 사이안좋은지 꽤됐나봐요
예전에 차두리가 올렸다던 글 저도 봤는데
축구팬들사이도 사이안좋은 거 유명했다고
차두리가 안됐네요
차범근 일가 모범적이고 반듯해보이던데
운동선수 내조가 힘들다고 한건지
배우자탓을 한 글이 없는데 몇몇분이 이상하게
흥분하시네요..
외국 있는 동안 따로 살면 되지 기러기 아빠들도 많은데 와이프가 깡촌에 가서 살만큼 희생해야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요.맞아요.여자가 운동선수라도 남자가 자기일 다 버리고 여자따라 가나요..운동선수로 성공하기 힘들고 내조가 필요한건 맞겠지만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
결국 그 말이 그 말 아닌가요?
운동선수의 아내라고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그 넘의 내조타령
힘들고 안 힘들고와 상관없이 말입니다.
성격차이겠죠..꼭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둘다 괜찮은 사람같던데
운동선수들이 내조잘하는 사람 만나야 한다는건 맞는 말같아요.
그전까지는 부모..특히 엄마가 다 해줬겠지만 결혼 한 아들. 전처럼 챙기면 안되는거고. 그러면 이래저래. 관리를 부인이 다 해줘야 하죠.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보통 일반 직장인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부가 그래서 이혼한다는건 아니고. 어쨌건 내조가. 그 부인한테는 맞지 않았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자기일을 해야 되는 여자분인듯
이 기사보구 기성용네 부모님들이 한혜진 더욱 반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차두리네집에 매일 밥 얻어 먹으러 가던 기성용도 이 기사보구서는 심사숙고해얄 것 같아요.
남자도 당연히 내조 해야죠. 그정도 유명선수 내조 하라면 달라 붙을 남자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유명 탁구 선수 남편도 직접 보양식 만들고 일안하고 매니저 하면서 하더라구요
남녀 편가를 문제가 아니죠 이건 운동선수들 특수한 경우잖아요 모르고 속아 결혼한것도 아니고
뒤셀도르프에 있었지 않나요? 거기 깡촌 아니에요.
독일 도시 중에서도 그 도시는 아마 유럽 독일 이런데
안 가본 사람도 이름 들어본 사람도 있을 정도로 큰
도시고요 특히 아시아 사람들 엄청 많아서 식재료 구입도 그렇고 아시아 사람들 숫자도 그렇고 전혀 살기에
어렵지 않아요. 예전에 안정환 선수도 거기 있을 때
주로 일본 사람들 많이 사는 라인 강변 비싼 주거지쪽에 산다는 말 들었고 유명 명품들 파는 명품거리 쾨거리도 있고 살기에 나쁘지 않아요.
남편 운동 선수로 있다 해도 뭐가 문제일까요?
돈이 없어서 문제이지 그 정도 버는 남편이면 비시즌때는 유럽 전역 여행 다니는건 문제도 아니죠.
독일어 못한다 해도 거기 영어하면 다 통하고 더구나
가게서 단순히 장보는거면 물건집고 돈 내면 되지 말이
뭐 필요해요.
단 한가지 걸리는거라면 본인이 비사교적이거나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남편 이외에는 아무하고도 말할
사람이 없었다면 그건 문제가 될 듯도 해요.
그래도 그런건 유명세 때문에 아무 아줌마하고는 못 어울려도 돈이 있으니까 결국 한국 자주 오고 가고 부모나형제 오가고 하는 식으로 해서 해결하던데 남편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결헌한 것도 아니고 이제 나이도 거의 삼십대 중반이면 해외거 뛰기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까지도 살았으면서 애도 둘이나 있은데
이혼하면 어느 쪽도 얻는게 얻는 해결인데 진짜
좀 의아하네요.
설송커플한테 달려든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게 불륜이나까요.
이 경우는 자세히 알려진게 전혀ㅡ없으니, 세상에 지탄받을일이 없는데 여자탓을 해대니 댓글을 달았어요.
사냥도 아니고..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글에도 비야냥이 장난이 아닙니다.
부부생활은 정말 본인들만 아는듯...갠적으로 그 부부 행복해보였는데 우리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겠죠 꼭 오래 못 갈 것같은 커플들은 지금까지도 깨 볶으며 잘 살고 있고 언제나 화목할 것 같은 사람들이 어느 순간엔 어긋나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해외생활..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보통 여자 같았으면 그냥 윗분처럼 이쁘게 정원이나 꾸미면서 밥상 차려놓고 들어온 돈이나 굴리면서 이런 복이 또 없지...하면서 살겠죠.
근데 여자쪽도 거긴 돈 아쉬운 사람이 아니예요..
돈 보다 비중있는게 안채워졌는가보죠.;
이 부부의 경우는 국제결혼 - 독일인과 한국인의 결혼에 가까웠죠;; 차두리는 유럽이 익숙하고 독일은 특히 나고자란 고향이니 평생 그곳에서 살고 싶어했을 수도 있다고 봐요. 독일 살다 한국 들어가는 건 블로그에 올린 말처럼 무섭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고요. 하지만 아내에겐 북미도 아닌 유럽이 너무 힘들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낯선 동네였을 듯. 아이들도 한 사람은 독일에서, 다른 사람은 한국-미국에서 키우고 싶어했을 것 같아요.
내조는 차두리가 그런 거 없으면 못 살 상황도 아니고 오히려 아내분 적응을 못 도와줘서 미안할 지경일 텐데요.
아이들이랑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서울로 오는 것도 같지만;; 건강한 독일아가씨랑 언젠가 새출발할 수 있어도 좋을 듯 해요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차범근씨네가 독일이 더 맞았으면 독일서 살지 왜 한국으로 돌아왔겠어요?
귀화요청까지 받은 사람이었는데. 차두리도 한국서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학교 다니고 친구들도 여기 있고 무었보다도 한국서 사춘기를 보냈는데 무슨 독일 사람 운운은.
부인되는 사람이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렇지 뒤셀에 한국 사람도 많이 살고 얼마나 살기가 좋으데.
더군다나 돈있으면 더 살기가 좋은 곳이 대도시인데 거긴 대도시고 더구나 일본인을 비롯해서 동양인도
무척 많고 부적응이 이해 안되죠.
좋지 않은 소리지만...딸은 더 나은곳으로 보내고, 며느리는 좀 못한 집에서 데려오라는 말이..
부인되는 사람이 워낙 잘나가고 아쉬울 것 없이 살던 사람이잖아요. 굳이 그 힘든것을 견디고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다보니, 스스로 본인이 그 상황이 납득이 안되고 못견디는데 어쩌겠나요.
결혼의 만족도도 그런 것 같아요. 결혼 전의 상황이 어렵던 사람은, 결혼 후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비슷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잘나가던 사람은 결혼에 적응이 좀 더 힘들기도 하고...
이혼이 잘되었다 못되었다의 얘기가 아니라..그냥 선택의 폭이 넓은 분들의 경우는 그냥 무조건 참고 사는 시대는 아닌것 같아요.
운동선수 부인이 참 힘든 것 같아요.
돈 없어서 일년에 한번 들어올까말까 하는 사람들이나 생기는거지...여력되면 한달에 한번씩도 들락날락 할 수 있는게 외국생활이고, 친지들도 지겨울정도로 자주 오니 외로울 틈도 없어요. 그 이유만은 아닐것 같아요.
아니 뭘자꾸 여자탓으로...그리고 이혼할수도있죠. 이혼 하나 안하나 우리보다 훨씬 잘살텐데-_-;;
님이 그 부인이라도 되나요?
알아서 셀프생각하는 건 님도 마찬가지죠
(뭐 가난하고 고생스럽게 사는 윗님같은 사람은 ) 이런 말이 왜 필요하지??
부잣집 딸이라서 그런가
이 경우는 여자가 하나도 아쉬울 게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아무튼 여러모로 양가 어른들한테는 상처겠네요
거기서 선수로 뛰는데 못하는 말도 배워서 하는 판에 어려서 하던 말이라 가락이 있고
쉽고 할 수 있는 말을 왜 못하겠어요. 거기다 발음은 충분히 네이티브만큼 할 수 있고
말이 되면 제스츄어, 의성어 웁스도 자연 따라 나옵니다. 그거 못 하는 게 이상하지 그거야 너무 당연한거고
아무리 말을 잘 해도 한국 음식 먹고 한국 사람 냄새나고 하면서 독일인들 속에서 겉돌지 않고 지낼려면
당연히 못하는 것도 흉내라도 낼 수 밖에 없고 사춘기 지나도 어릴 때 배운 말은 다시 상황이 되면 다 합니다.
차두리에게 독일은 전혀 낯선 나라가 아닐 수는 있지만 모국이 아닌 이상 편할 수는 없어요.
외국서 주류가 아닌 존재로 말은 할 수 있어도 그런 식으로 10년 이상 살아 보세요.
그럼 그런 말 안할 걸요. 순전히 경험의 문제니까 안 경함해보면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알 수 없는 것이죠.
182 172님 같은 분은 뒤셀도르프에서 한 번 가보시기나 하고 저런 소리를 하시는 건지 헐헐.
지내기에 유럽치고 그나마 괜찮다는 거죠. 일본인 미용실이랑 일본빵집 하나 있고, 일본서점 하나, 아시아 식료품 파는 슈퍼마켓이 있으며 그래도 인구가 수십만은 되니까요.
여튼 차두리 선수는 영국-독일 쪽이 한국에서보다 편해보이던데 케이리그 가서 좀 힘이 들 듯. 그래도 지금까지처럼 현명히 처신하며 공연한 소문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거기서 10년 이상 살았어요.
딴건 모르겠고 뒤셀도르프 시골 아니라는 말만 보태려고요. 좀 작긴 하지만 굉장히 잘 사는 도시예요. 고급주택가는 정말 후덜덜 패셔너블하고 전반적으로 살기 좋아요. 차두리가 예전에 있던 글라스고와는 절대 비교가 안돼요.
문제는 차선수 와이프같은 경우 한국에서처럼 아버지와 남편 후광으로 인한 특별한 대우는 못 받았을 것이고 게다가 남편이 뒤셀도르프 팀 입적하면서 스케줄 빡빡하니 잘 돌봐주지 못했을 것이고... 이런 복합적 이유가 있지 않았나 해요.
차두리 선수 정말 뒤셀에서의 커리어에 기대가 컸고 열심히 하려 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끝나서 아쉬워요.
뒤셀도르프는 쾰른, 본 등이 있는 주의 주 수도 아닌가요?
이런 곳이 깡촌이라면.... 독일 도시는 뒤셀도르프보다 큰 몇 개도시 빼놓고는
다 깡촌이 될 듯....
이상하긴 또 뭐가 이상하다고..세상에..... 이혼한다고 온갖 말들이 다 나오네요.
아이고....말 좀 가려합시다. 누님티, 노가다 뛰던 차두리라니요!!!!
양파 매워서 눈에 랩 두르고 양파 썰던 차두리 넘 귀여워서 가끔 그 사진 보면서 킥킥대고는 하는데..이젠 그 사진봐도 못 웃겠네요.
진짜 내 남동생이 이혼하는것처럼 맘이 짠하니 안 좋네요. 자기 구단까지 옮겨버렸으니 어쩌는지..
이혼때매 차범근씨도 맘 많이 상하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차범근씨 가족을 위해서라도 잘 마무리됐음 좋겠어요
남가정 파탄나길 마치 기다린 것처럼 쪼아데는 분들 계시네요
노가다 차두리, 누님티-_-;;;;;;;;
두 사람 행복할땐 정작 암말 없다가 이혼한다니 본인들 예감 맞는 것처럼 끼워맞추는 모습....사이비 점쟁이같아요
참 추하게 노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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