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곳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이 오전내내 지금까지 찬송가를 흥얼거리네요
듣다 듣다 내가 그 노래 외울것 같아요 ^^;;;
그만하라 말도 못하고 괴로와요 ㅠㅠ
좁은곳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이 오전내내 지금까지 찬송가를 흥얼거리네요
듣다 듣다 내가 그 노래 외울것 같아요 ^^;;;
그만하라 말도 못하고 괴로와요 ㅠㅠ
그런경우 겪어봐서 알아요. 지금 이 글 읽는데 그 노래가 마구 떠오르네요. 그런데 그 노래부른 사람은 다른사람들이 좋아할거라 여긴대요. 심지어는 자신이 봉사하는 맘으로 부르는거라더군요.
염불로 장단을 맞춰주세요. -_-
요단강 건너서 만나리~~이~~~~~~
주말마다 공원가서 찬송가 부르고 오는데 정말 힘들지만, 봉사하는 마음 하나님과 어쩌구저쩌구.... 하는 맘으로 간다는데 "듣는사람은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다" 라고 했다가 완전 사이 엇갈렸어요.
그전까지 서로 사이 괜찮았는데 그말이 그리 섭했나봐요.
그런데 정말 진심인것이 전 길에서 큰소리로 찬송가 부르는사람 싫어요. 그것도 가족끼리 나들이 갔는데 새소리,바람소리 묻히고 찬송가만 들린다고 생각해봐요.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오사아알~~~
그만하라 하세요.
화내지 말고 조심스럽게, 저기 너무 시끄러워서 일에 빙해가 되는데 조용히 해주면 안될까요?? 라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찬송가를 부른다니,,,,,,, oTL
정말 그종교사람들 지나치게 자기위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