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의 장점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음..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4-03 12:14:36

캐나다에서 2년정도 어학연수.관광정도로만 지내다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요즘들어 이민을 가면 좋을까?란 생각을 해요..

이민가면 너무 힘들다...다시 돌아오고 싶어한다...라며 주변에선

말리죠..부정적이구요..

그러나..제가 캐나다에서 봤던 이민자 몇분은 만족하시더라구요..

얼굴도 편안해보이고...다들 장사하시는 분들인데도...

이민가신분들...이민의 장점이 뭘까요? 어떤 점이 좋으시고..

만족하시나요?  얘기 부탁드릴께요..

IP : 220.82.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12:24 PM (58.143.xxx.60)

    모든걸 제쳐두고서.
    내 돈 쓰고 노는 거랑 남의 돈 벌려고 일하는거랑 비교가 될까요?

  • 2. ㅇㅇㅇ
    '13.4.3 12:27 PM (59.15.xxx.245)

    돈만 많으면 뭐 세상 어딜가도 되죠..
    문제는 생계 + 윤택한 생활을 할만한 돈을 편하게 벌수 있냐 하는거겠죠.

  • 3. 캐나다 좋아요
    '13.4.3 12:29 PM (180.65.xxx.29)

    은퇴후 여유롭게 즐기고 하면 최고죠 근데 그게 생활이 되면 생계 걱정을 해야 하잖아요
    거기 일자리 없어서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도 유턴해서 국내 다시 오던가 돈 있는 분들이 어찌 어찌 버티다
    영주권 받고 미국으로 넘어가는거 보면 이민이 녹녹한건 아닌거죠

  • 4. 질문이
    '13.4.3 12:44 PM (39.7.xxx.7)

    너무 광범위하네요. 각자의 처지가 다 다르니 무엇을 기준 잡고 답해야 되는지...저 이민 갔다 귀국한지 6년 됬습니다. 갈때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 자녀교육 )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고 생각했을때 돌아왔죠. 저희같은 케이스도 있고요. 제동생 거기서 전문직 다시 따고 지금 잘 살고있습니다. 각자마다 어떻게 살것인지 또 그생활이 만족스러울것인지 미리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50/50 같습니다.성격에 따라 부부도 만족도가 다를수도 있더군요.
    확실히 잇점은 남의식 하며 사는게 줄었구요.집안 대소사 신경쓰는거 줄었구요. 육체적으로 움직여야하는거 늘고요
    사람이 단순해지더군요. 수입도 한국보다 줄건 당연하구요.
    한데 이건 무슨 직업이냐에 따라 달라지니 규정 짓지는 못합니다. 한가지 이민병이나 유학병은 실행에 옮겨야지 병치료(?)가 되더군요.ㅎㅎ

  • 5. 평생
    '13.4.3 12:46 PM (121.165.xxx.189)

    쓰다 남아 자식들한테 물려줄거까지 있을 정도라면 뭐.
    캐나다는 특히나 먹고 사는게 숙제입니다.
    저도 학교 다 캐나다서 나와서 제대로 된 직장 구하다 구하다
    만족못해서 결국 미국으로 대학원가서 졸업하고 직장 잡았어요.

  • 6. 세상살이 쉽지않음
    '13.4.3 1:02 PM (67.87.xxx.133)

    돈이 한 이십억쯤 있으면 불행하진 않을듯합니다.

  • 7. ...
    '13.4.3 1:40 PM (121.160.xxx.38)

    다 정리해서 가지 마시고 돌아 올 수 있는 집한채 정도 놔두고 가세요. 저도 외국에 10년정도 살다 왔는데 외국서 살면 뭔가 붕뜬 느낌? 안정적이지가 않더군요. 아이들 교육엔 좋을 수도 있구요. 그래도 나이들면 자기 나라가 최고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626 기분 전환용으로 신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2 꿀꿀한 일요.. 2013/05/26 673
256625 서울, 일요일에 문 여는 피부과 어디인가요? 2 2013/05/26 4,815
256624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질문입니다. 3 인천시민만세.. 2013/05/26 917
256623 32평) 에어콘 벽걸이/스탠드 고민 좀 도와주세요^^; 7 bluebe.. 2013/05/26 4,129
256622 중학생 영어교재 추천좀 해주세요 6 영어 2013/05/26 2,006
256621 대화 상대가 없어요 4 외톨이 2013/05/26 1,680
256620 이사하고 5년만에 에어컨을 다시 설치하려는데요. 13 도와주세요 2013/05/26 2,138
256619 신장혈액투석 24시간하면 비용이... 5 긴급 2013/05/26 35,611
256618 엄마한테 자식은 낳아도 후회안하다던데...했더니..아무말씀 안하.. 26 노처녀 2013/05/26 8,955
256617 저 내일부터 첫출근 해요~~너무 떨리네요. 2 떨려요 2013/05/26 1,419
256616 이 아파트 실제로도 살기 좋은가요 7 모니ㅋ 2013/05/26 2,513
256615 초2 남아 반성문 쓸 수 있나요? 6 모몽 2013/05/26 961
256614 지금 홈쇼핑...아이오페 광채 에어쿠션 1 ... 2013/05/26 8,166
256613 영화 '안경'얘기예요... 17 영화사랑 2013/05/26 2,496
256612 꿈을 꿨는데 현실과 너무 통해요 (ㄸㅗㅇ 얘기 있음) 해몽 좀... 생생한 꿈 2013/05/26 689
256611 강용석 변호사가 82쿡이랑 레몬테라스에서 정보를 얻는대요.. 93 ㅋㅋ 2013/05/26 18,134
256610 동물농장보다가 놀랬어요. 11 ... 2013/05/26 3,819
256609 이나이에 이런소릴 듣네요ㅎㅎ 10 ㅇㅇ 2013/05/26 3,158
256608 집에서 수정과 만들었는데 넘 매워요 1 수정과 2013/05/26 1,408
256607 지멘스 95만원 vs 밀레 G5510SC 255만원 5 식기세척기 2013/05/26 2,698
256606 강남역 부근 잘보는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ᆞᆞ 2013/05/26 2,389
256605 이정도 몸무게면 어느 정도인가요? 6 몸무게 2013/05/26 1,598
256604 chaume cheese 어떻게 활용할 방법없나요? 커피나무 2013/05/26 595
256603 김용판 前서울청장 "목 아파 말 못해"‥조사 .. 8 샬랄라 2013/05/26 1,492
256602 기초대사량과 다이어트 5 인바디 2013/05/26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