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인간극장 보시나요~~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3-04-03 12:10:52
아빠도너무좋으시네요
엄마도 정말 젊은나이에 돌아가실때 저렇게 이쁜아이들두고 눈이 안 감겼을거같아요ㅜㅜ
아침마다 눈물이나네요
아이들이 아빠에사랑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겠죠^^
모두 행복했으면좋겠어요
IP : 175.22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12:18 PM (218.148.xxx.138)

    우리 동네에요. 학교도 울아들이 다니는 학교고요.
    한동네 사람이 방송되서인지 더 눈물이 나네요.
    오늘 아침에도 보다가 눈물이 후루룩....

  • 2. 저두요
    '13.4.3 12:21 PM (120.50.xxx.61)

    너무나 안타까워서 ..오늘도 막내 안가려는거보고 눈물이 났어요.

  • 3. 저두
    '13.4.3 12:37 PM (1.254.xxx.77)

    방금 재방송보고 울었어요 ㅠ 좋은 아빠이지만 엄마 빈자리가 너무 커보여요...

  • 4. 엄마가
    '13.4.3 12:50 PM (175.112.xxx.123)

    정말 착하고 예쁘게 생겼던데요. 교통사고사 라는게 저렇게 온가족을 평생 아픈 구멍으
    만들어 주네요.횟집서 일하시는 부모님들도 짠하고...막내가 유치원 안간다고 울때
    아빠가 다시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우리집은 남들과 달라..엄마가 없어서 유치원 안가면 너 혼자 집에서 있어야 돼..하는데,참았던 눈물이 왈착 쏟아지네요.그 막내가 기저귀도 떼기전에 엄마가 사고 당했다는데....
    그래도 아빠가 잘 대처하시네요. 아이들 돌보느라 슬퍼할새도 없었다는 말이 참 ...
    며느리,아내를 ,엄마를 그리워하고 아름답게 기억하는게 아름답고도 슬픕니다.

  • 5. 쓰신 글들 보고나서
    '13.4.3 12:59 PM (221.162.xxx.139)

    다시보기로 보려고 인생극장 다시보기 검색하니 인간극장 나오네요 ㅎ
    아줌마 정신없는걸 네이버도 다 이해하네요 ㅎ

  • 6. 저도 볼때마다 눈물이ㅜㅜ
    '13.4.3 1:08 PM (175.121.xxx.2)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인지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첫째 왕현이 쬐금은 반항기에 들어선 모습이라던지 기죽은 둘째 수현이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구요..
    막내...한참 엄마의 예쁨을 받을 때인데..안타깝더라구요...
    아빠가 너무 대단하게 보이구요...한순간에 아내를 잃은 그 아픔을 아이들때문에 내색도 못하는 그런 모습도 짠하더라구요....

  • 7.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13.4.3 1:17 PM (211.228.xxx.37)

    애들도 다들 예쁘던데..
    오늘 그 남편이 아이들한테 하는 대화보고 교육학을 배우셨나 깜짝 놀랐어요.
    왕현이에게 농담으로 던지는 말이나 어린이집 안간다는 막내를 무작정 안보내고 집으로 데려와서 한뜸 들인다음 아이가 결정할 시간을 주면서 하시는 말씀이나 대화를 넘 교육적으로 잘 하시더라구요.
    열 엄마보다 낫다 싶은 아빠에요.
    수현이 넘 어깨가 늘어져서 넘 안됐어요.
    수현이 응원해주고 싶어요. 수현아~ 힘내라...아유..또 눈물이 나려합니다.

  • 8. ...
    '13.4.3 1:46 PM (220.72.xxx.168)

    제목부터 너무 짠하지 않아요? 엄마, 보고 있나요.... ㅠㅠ
    주눅들어있는 수현이, 너무 안스러워요. 울 엄니는 쟈가 주눅들어서 자라지도 못하는 것 같다고 수현이 할머니라도 되는 양 속상해하시네요.
    3년이나 되었다지만, 애기 아빠도, 아이들도 이제 겨우 엄마 없는 걸 적응해서 사는 것 같긴 한데, 아직도 극복할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정말 매일매일, 엄마, 우리를 보고 있냐고 묻고 또 묻고 있을 것 같은...

  • 9. 푸른잎새
    '13.4.3 3:08 PM (1.236.xxx.55)

    저는 이번 주 인간극장 제목 "엄마, 보고있나요?"
    그 제목만 떠올려도 눈물이 나와요.
    수현이네 아이들 제가 돌봐주고 싶어요.
    우리 애들 다 커서 나 한가한데..
    사는 동네가 어딘지...

  • 10. 햇볕쬐자.
    '13.4.3 5:02 PM (222.116.xxx.251)

    오늘 체널돌리다가 처음 봤는데...아이들이 다 너무 이쁘네요.
    전 보다가 막내가 너무 안스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15 다들 북한때문에 너무 예민 2 2013/04/09 843
238514 허전한 내 손목 2 Links 2013/04/09 670
238513 호! 이렇게 기분좋은 서비스도 있네요 아직은 2013/04/09 629
238512 ktx 외도 여행 어떻게 다녀오는 게 좋을까요?? 5 오잉 2013/04/09 1,291
238511 최진실법을 잊으셨나요? 참맛 2013/04/09 579
238510 크레용처럼 생긴 립제품? 3 궁금 2013/04/09 1,010
238509 아침에 보니 미간주름이 땅~생겼어요 4 으헉 2013/04/09 1,610
238508 경비아저씨의 행동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18 알라 2013/04/09 4,219
238507 (마른비만)복부지방흡입 고려중입니다. 해보신분 후기좀요 프랑프랑 2013/04/09 1,019
238506 먹는걸 줄였는데 살이 아직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께 물.. 8 궁금이 2013/04/09 3,290
238505 50대 중반 어머니 선글라스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아지아지 2013/04/09 2,002
238504 간단한 영작좀 부탁드려요 1 영어 2013/04/09 300
238503 무쇠 양면구이판 2 무쇠 2013/04/09 860
238502 자동이체하니 생각나는데요. 갑자기 정신이 퍼뜩! 2 .. 2013/04/09 916
238501 뉴스에서 그네님이 겨자색 옷입고 북한에 대해 말하는 거 보세요... 11 와우 2013/04/09 2,710
238500 17-20도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1 YJS 2013/04/09 744
238499 중국 집 월세 얼마정도 하나요?? 5 .. 2013/04/09 2,658
238498 나이 드니까 성격이 변하는듯 해요 4 ........ 2013/04/09 2,435
238497 어린이집 상담때 선물들고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14 gma 2013/04/09 4,854
238496 중3아들,조언구합니다 6 바따 2013/04/09 1,608
238495 4월재보선 선거가 코앞이었네요. 3 그러고보니 2013/04/09 832
238494 요즘 코스트코에서 라텍스 토퍼 판매하나요? 2 토퍼 2013/04/09 1,273
238493 아기 통장 어떤걸로 만들까요?(적금? 청약?) 1 아기통장 2013/04/09 1,966
238492 혹시 네이처런스 하이드로스팀버블이란 제품 아시는분 계신가요? 숨바꼭질 2013/04/09 288
238491 청와대에 글이라도 남겨야하나요? 7 .. 2013/04/0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