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 남자들의 정석바이블 멘트!

참 레파토리가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13-04-03 11:55:34
바람피는  남자들의  대표  멘트:
수학의정석을  능가하는  바람의  정석! !

여친또는  부인과   요새  사이가  안좋고  
다툼이  있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여자가 (유흥녀들  포함-지들  발로  찾아가놓고선)
 나타나서  심적으로  기대게  되었다가
밥한번  같이  먹다가
본인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이해해주는것  같아서  좋아지게  
되었고
친해지게  되었다 

타까페  몇만주부들이  몰려있는 까페마다   바람핀남편  사연 읽다보면
남자들요..어쩜  저리도
판에  박은듯이  똑같은  멘트를  하는걸까요?

어디  바람대처법  학원이라도  다같이  수강들을  하는지..

부인이나  여친과  싸울때마다  새로운여자들은  대체  어디서들  5분대기들을
하고  있다가  나타나는건지  
정말  남자들의  세계는  동물의왕국보다  신기하고  놀랍네요

그러고  보면  남자들은  정말  새로운  여자랑  참  끊임없이도  엮을려는것  같아요
아직  남편이  바람은  안났지만  
누구한테든  가겠다면
돈이나  내놓고  꺼지라고  하고  싶네요
어차피  반품할물건이었는데  잘  된거지  뭐..

저같은  부인들도  혹시  있나요?
남편  바람나도  콧방귀끼며  보내줄  부인은  저밖에  없나봐요




IP : 125.18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3.4.3 12:01 PM (118.32.xxx.169)

    남편분이랑 사이가 그렇게 애정이 없으신데..
    차라리 이혼하시지...서로 못할짓아닌가요...
    바람피는 남자들의 레파토리 뻔하긴한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남자는 잘피우지도않을뿐더러
    곧 제자리로 돌아가죠..
    지금 중요한건 남의 남자들 바람피는 분석이 아니라
    님 남편과의 화목에 신경쓰시는게 더 시급할듯..

  • 2. 동감..
    '13.4.3 12:02 PM (218.234.xxx.48)

    예전에 친한 직장선배, 순진한 언니였는데 딱 저렇게 유부남에 낚였어요.

    (여자가 순진한데 왜 유부남 만나느냐 하시겠지만, 한 20년 전 이야기이고 그 유부남이 총각이라고 속여서 6개월 넘게 사귀었고 한참 좋아라 할 때 들통난 것이었어요. 그것도 유부놈(?)이 밝힌 게 아니라 이 언니가 나이도 있고 해서 아버지한테 요즘 좀 괜찮은 사람 만나고 있다, 미래도 생각해볼만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아버지(준재벌 임원이셨음)가 이름이 뭔데, 어느 학교 무슨 과? 지금 회사가 어디고? 딱 3개 물어보시고 바로 알아내심. 밤에 퇴근하고 오셔서 언니 방문을 벌컥 열고 서류(신상서류) 탁 집어던지면서 "만날 사람이 없어서 애 딸린 남자 만나냐"라고 일갈하셔서 이 언니 완전 패닉.. (그 유부놈이 대기업 다녀서 더 알아내기 쉬웠나..)
    그 언니가 유부놈한테 그 서류 보여주면서 따지니 딱 저렇게 말했대요)

  • 3. 애정없는 결혼했다
    '13.4.3 12:07 PM (180.182.xxx.153)

    이건 100% 써먹더군요.
    바람피는 유부남이 넘쳐나는 걸 보면 애정없는 결혼하는 남자들이 넘쳐난다는 건데 그들은 왜 그런 결혼을 하는 걸까요?

  • 4. 꾸지뽕나무
    '13.4.3 12:09 PM (14.43.xxx.170)

    제가 그래서 광수생각 쓴 그 광수 엄청 싫어해요. 아마 오래전 일이라 모르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그 넘이 외도를 뭐라했냐면요.
    밖에서 화장실가는거랑 같은거라나 뭐라나. 그 얘기 한거 보고 그때부터 완전 아웃입니다.
    광수생각 그림만 봐도 싫어요 -_-;;;;;;

  • 5.
    '13.4.3 12:10 PM (175.117.xxx.189)

    부모님 성화에 재촉해서 했다 하더군요..
    아님 현부인이 꼬리쳐서 애가지는 바람에 책임감에 했다 하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갖다 붙이기 나름.

  • 6. 정말
    '13.4.3 12:12 PM (125.186.xxx.25)

    점두개님 말씀대로
    정말 삼박자를 고루갖춘 멘트인것 같아요

    그런 식상멘트가 의외로 여자들한텐 잘 먹힌다는것도 더 놀랍구요

  • 7. ...
    '13.4.3 12:16 PM (59.15.xxx.245)

    애정없는 결혼이 많긴 많죠.

  • 8. 원래 단순한게 진리
    '13.4.3 12:20 PM (121.141.xxx.125)

    여자가 자신의 여성적 매력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경우
    유부남과 많이 엮이더군요.
    노처녀도 마찬가지. 물론 안그런 노처녀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나이들면 안이뻐지잖아요.. 팔자주름 작렬에 쳐지는 얼굴...
    어떤 남자가 나랑 연애하고 싶어할까... 하는 마음..
    그런 와중에 남자가 너 이쁘다 사랑스럽다 사랑에 빠졌다 이러면
    여자맘이 심히 흔들리죠.
    그리고 유부남의 돈에 더 관심있는 여자도 유부남과 잘 놀아나요.
    어쨌든 유부남들은 바람필 여자얼굴은 신경 안쓰는것 같긴 하더군요.

  • 9. 123
    '13.6.30 10:17 AM (125.176.xxx.175)

    바람피는 남자 정석멘트...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21 요즘 저의 고민... 2 컴맹 2013/07/04 772
271420 김희선도 양악했나요?? 32 ㅎㅎ 2013/07/04 23,739
271419 김형석과 박칼린 5 라스 2013/07/04 4,058
271418 강원 델피노리조트에서 즐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여름 휴가 2013/07/04 3,106
271417 장애인의 직장내 고통 3 작은장애 2013/07/04 1,427
271416 500미리 텀블러 큰가요?;; 5 결정장애 2013/07/04 1,588
271415 저 말씀 좀 물어볼게요 1 맥도날드 2013/07/04 705
271414 명예를 지켜주세요 샬랄라 2013/07/04 571
271413 남의 집에서 너무 두리번거리는 사람 4 부담스러워요.. 2013/07/04 1,748
271412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715
271411 업체를 찾습니다~[도움요청] - 옥외 전광판 광고, 지하철 스크.. 댕댕 2013/07/04 513
271410 광화문광장에 요즘 분수 매일 나오나요? 1 광화문광장 2013/07/04 349
271409 허벅지살..징그럽게 안 빠지네요 9 ... 2013/07/04 5,297
271408 수하 눈빛이 완벽하게 바뀌었네요 7 우왕~ 2013/07/04 3,512
271407 방콕 호텔 고민...조언 부탁드려요! 6 방콕 2013/07/04 2,034
271406 학원에서 마음대로 규정을 바꾸는것도 적법한건가요? 야야 2013/07/03 442
271405 혼자 조용히 쉬러떠난다는 서울촌놈 아지매입니다 26 힐링이필요해.. 2013/07/03 3,858
271404 국정원 국정조사에 엠비가 빠지면 되나요? 1 ... 2013/07/03 402
271403 *마트에서 변상은 어디까지? 4 율리 2013/07/03 1,140
271402 누구의 행동이 적당한지 2 알려주세요 2013/07/03 630
271401 한중콘서트장에 그녀가 4 놀이터 그네.. 2013/07/03 1,454
271400 취미 없는 분 계세요? 2 취미 2013/07/03 1,014
271399 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 48 .. 2013/07/03 26,273
271398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 누가 만들었.. 2013/07/03 1,165
271397 아쿠아로빅 갔더니 1년 회비를 따로 내라고... ㅠ 5 우울한 백수.. 2013/07/03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