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 남자들의 정석바이블 멘트!
1. 휴.......
'13.4.3 12:01 PM (118.32.xxx.169)남편분이랑 사이가 그렇게 애정이 없으신데..
차라리 이혼하시지...서로 못할짓아닌가요...
바람피는 남자들의 레파토리 뻔하긴한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남자는 잘피우지도않을뿐더러
곧 제자리로 돌아가죠..
지금 중요한건 남의 남자들 바람피는 분석이 아니라
님 남편과의 화목에 신경쓰시는게 더 시급할듯..2. 동감..
'13.4.3 12:02 PM (218.234.xxx.48)예전에 친한 직장선배, 순진한 언니였는데 딱 저렇게 유부남에 낚였어요.
(여자가 순진한데 왜 유부남 만나느냐 하시겠지만, 한 20년 전 이야기이고 그 유부남이 총각이라고 속여서 6개월 넘게 사귀었고 한참 좋아라 할 때 들통난 것이었어요. 그것도 유부놈(?)이 밝힌 게 아니라 이 언니가 나이도 있고 해서 아버지한테 요즘 좀 괜찮은 사람 만나고 있다, 미래도 생각해볼만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아버지(준재벌 임원이셨음)가 이름이 뭔데, 어느 학교 무슨 과? 지금 회사가 어디고? 딱 3개 물어보시고 바로 알아내심. 밤에 퇴근하고 오셔서 언니 방문을 벌컥 열고 서류(신상서류) 탁 집어던지면서 "만날 사람이 없어서 애 딸린 남자 만나냐"라고 일갈하셔서 이 언니 완전 패닉.. (그 유부놈이 대기업 다녀서 더 알아내기 쉬웠나..)
그 언니가 유부놈한테 그 서류 보여주면서 따지니 딱 저렇게 말했대요)3. 애정없는 결혼했다
'13.4.3 12:07 PM (180.182.xxx.153)이건 100% 써먹더군요.
바람피는 유부남이 넘쳐나는 걸 보면 애정없는 결혼하는 남자들이 넘쳐난다는 건데 그들은 왜 그런 결혼을 하는 걸까요?4. 꾸지뽕나무
'13.4.3 12:09 PM (14.43.xxx.170)제가 그래서 광수생각 쓴 그 광수 엄청 싫어해요. 아마 오래전 일이라 모르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그 넘이 외도를 뭐라했냐면요.
밖에서 화장실가는거랑 같은거라나 뭐라나. 그 얘기 한거 보고 그때부터 완전 아웃입니다.
광수생각 그림만 봐도 싫어요 -_-;;;;;;5. ㅎ
'13.4.3 12:10 PM (175.117.xxx.189)부모님 성화에 재촉해서 했다 하더군요..
아님 현부인이 꼬리쳐서 애가지는 바람에 책임감에 했다 하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갖다 붙이기 나름.6. 정말
'13.4.3 12:12 PM (125.186.xxx.25)점두개님 말씀대로
정말 삼박자를 고루갖춘 멘트인것 같아요
그런 식상멘트가 의외로 여자들한텐 잘 먹힌다는것도 더 놀랍구요7. ...
'13.4.3 12:16 PM (59.15.xxx.245)애정없는 결혼이 많긴 많죠.
8. 원래 단순한게 진리
'13.4.3 12:20 PM (121.141.xxx.125)여자가 자신의 여성적 매력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경우
유부남과 많이 엮이더군요.
노처녀도 마찬가지. 물론 안그런 노처녀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나이들면 안이뻐지잖아요.. 팔자주름 작렬에 쳐지는 얼굴...
어떤 남자가 나랑 연애하고 싶어할까... 하는 마음..
그런 와중에 남자가 너 이쁘다 사랑스럽다 사랑에 빠졌다 이러면
여자맘이 심히 흔들리죠.
그리고 유부남의 돈에 더 관심있는 여자도 유부남과 잘 놀아나요.
어쨌든 유부남들은 바람필 여자얼굴은 신경 안쓰는것 같긴 하더군요.9. 123
'13.6.30 10:17 AM (125.176.xxx.175)바람피는 남자 정석멘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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