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그것이 알고 싶다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3-04-03 11:32:54

원어민이 물어보는데, 저두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해 말을 못 해주네요..

잘 자라라고는 아닌 것 같은데...

(무식하다 나무라지 마시구요..ㅜㅠ)

IP : 14.40.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3.4.3 11:35 AM (58.226.xxx.146)

    그쪽에 주로 전봇대와 전선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찻길 쪽에는 버스나 다른 차들 시야확보 때문인가......요?
    대강 이런거 아닌가 해요.

  • 2. ...
    '13.4.3 11:37 AM (222.109.xxx.40)

    지상 전봇대나 전깃줄 있는곳은 나무가 전깃줄하고 겹치면 정전 사고가
    잘 일어 난대요. 여름에 태풍 심하게 불때나 눈비 올때 안 좋아서
    자른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너무 무성하면 낙엽 문제도 있어서 가지치기 한다고
    들었어요.

  • 3. 운전해보니
    '13.4.3 11:42 AM (14.42.xxx.141)

    지난주에 저희 동네 도로가 가지치기를 했더군요.
    시야가 확 트이는게
    이래서 가지치기를 하는구나 싶었네요.
    이정표도 잘 보이고 좋네요.
    그리고 해마다 가지를 쳐도 여름 되면 알아서 저절로 자라 무성해지더라구요.

  • 4. .......
    '13.4.3 11:43 AM (59.15.xxx.245)

    주변상인들이 간판 안보인다고 잘라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 5. ㅇㅇ
    '13.4.3 11:43 AM (58.235.xxx.109)

    도로 가로수가 자동차 시야. 표지판이나 신호등을 가릴 수가 있기 때문이구요 나뭇가지가 과하게 자라면 태풍이 영향을 쉽게 받아요.

  • 6. 그것이 알고 싶다
    '13.4.3 11:48 AM (14.40.xxx.7)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것으로 열심히 말해 줬더니 자기 집 가는 길의 나무들을 가지만 자르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나무 자체를 하루하루 잘라내서 나무 기둥 키가 줄어들고 있다네요. 그래서 아마도 나무를 바꿔 심으려고 하는 것 아닐까...라고 답해 주었어요...흑... 전 왜 이렇게 모르는게 많을까요...?
    이 나라에 살면서도 왜? 라는 질문에 답해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아요....아흑..........

  • 7. ...
    '13.4.3 12:07 PM (218.234.xxx.48)

    가지치기 하는 건 전선, 운전자들 배려해서이고 (플라타너스 같은 건 너무너무 잘 자라서 확 삭발시켜놔도 연말이면 또 원래대로 자라거든요) ..

    나무를 뿌리 뽑을 때도 있긴 하지만 그게 보통 일이 아닌데..
    그리고 그러려면 한번에 자르지 뭐하러 사람을 여러번 시켜서 반복해서 자를까요??

    어쩌면 그 나무가 죽어가고 있을 수도 있어요. 썩거나.. 그러면 썩은 부분을 잘라내야 (뿌리만 멀쩡하면) 새로 가지가 나서 재생되거든요. - 서울 시내 가로수 말라가면 영양제 링거도 걸어놓고 그래요.

  • 8. 그것이 알고 싶다
    '13.4.3 12:32 PM (14.40.xxx.7)

    그러네요, 영어 원어민인데, 자주 원어민이라 지칭하다 보니 그리 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16 자녀들 중간고사 기간에 점심 뭐해주세요? 6 점심 2013/04/29 1,790
246915 요즘 은행들 홈페이지 디자인 바꾼곳이 많네요. 1 .. 2013/04/29 589
246914 그많은 농약은 다 어디에 쌓이고 있을까 1 충격과공포 2013/04/29 791
246913 일원동 근처 어버이날 가족들 식사 할곳 없을까요? 4 .. 2013/04/29 787
246912 82에도 국정원 일반인 보조요원들이 있나요? 5 참맛 2013/04/29 899
246911 일억 예금 한달 이자가 얼마 나와요? 3 이자느 2013/04/29 17,456
246910 당당한 계약직은 딴나라 얘기…우린 '미스김' 아니라 '정주리' .. 1 세우실 2013/04/29 955
246909 몸이 말랐어도 66사이즈 입는 분 많지 않나요? 10 66사이즈 2013/04/29 3,083
246908 육포만들때 고기부위요.. ... 2013/04/29 615
246907 어린이도 허리 디스크가 있나요? 걱정 2013/04/29 911
246906 저번에 방배동 아이 과외 소개해주신다는 82님. 쪽지 부탁해요 3 하얀세상 2013/04/29 1,062
246905 대구 사시는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부산서 여행갈려고 . 4 숙박이나 맛.. 2013/04/29 787
246904 중3 과학시험 평소 90 넘던 애들 60점대 태반이래요. 10 중3 2013/04/29 2,287
246903 목표의식 뚜렷한 사람들은 취미생활이나 소소한 즐거움 안찾나요? 1 고민 2013/04/29 1,201
246902 장나치다가 이가 골절된 경우... 14 치아골절 2013/04/29 1,267
246901 흑석동 센트레빌 대폭 할인행사 하네요!! 음. 2013/04/29 1,989
246900 일인가구의 식사에 조언을 좀. 4 ... 2013/04/29 1,048
246899 어린이날 선물 뭐가좋을까요? 이제5월 2013/04/29 345
246898 아랫집애가 올백이라는데 19 .... 2013/04/29 4,284
246897 갤럭시 3나 노트2 짐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급질 2013/04/29 755
246896 이사를왔지만 예전다니던 치과 그대로 2 가야하나 고.. 2013/04/29 622
246895 삼생이 전개 예상해 보아요 7 ^^ 2013/04/29 1,684
246894 아이 시험끝나면 바로 어버이날...-.-; 2 .. 2013/04/29 935
246893 나중에 자식이 부모집을 뺏으려하면 어쩔 생각이세요? 11 만약에 2013/04/29 3,152
246892 큰 아이가 성장호르몬 억제 주사를 매달 맞아야 한다는데...ㅜㅜ.. 6 아기엄마 2013/04/29 6,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