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옆에 술취해서 자는 남편한테, "헐, 차두리 이혼했대"
그랬더니 남편이 끙... 하고 돌아누우면서 하는 말이,
"왜? 간 때문이야?"
아놔
남의 비극적인 가정사에 이러면 안되는데 아침부터 욱겨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웃긴 말 한마디
아침에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3-04-03 09:56:19
저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침대에서 뉴스로 차두리 이혼소식을 읽었어서.
IP : 115.143.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나파체스
'13.4.3 9:56 AM (49.143.xxx.30)ㅎㅎㅎㅎ
2. ...
'13.4.3 10:04 AM (121.160.xxx.196)순발력 짱이시네요. 잠도 덜 깨셧을텐데요.
3. ...
'13.4.3 10:05 AM (180.65.xxx.2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 .............?
'13.4.3 10:07 AM (211.49.xxx.37)왜 간 때문인지 전혀 모르는 전...::;;
5. qqqqq
'13.4.3 10:09 AM (211.222.xxx.2)ㅋㅋㅋㅋㅋㅋㅋ
6. 촌철살인
'13.4.3 10:13 AM (58.235.xxx.109)남편분같은 유머코드 좋아해요.
잠결에 그 순발력이라니~~~~~
젠장 울남편은 뭐하는거야...7. ZZZ
'13.4.3 10:22 AM (211.179.xxx.245)ㅋㅋㅋㅋㅋ
차두리 이제 그 씨에푸도 못찍는거 아닌지...;;8. 앗
'13.4.3 10:23 AM (121.165.xxx.189)원글님 남편 저랑 완전 코드가 도플갱어...ㅎㅎㅎㅎ
9. ㅋㅋㅋㅋㅋ
'13.4.3 10:2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간때문에 힘들텐데 그 와중에 부인 말에 대답도 해주고...ㅎㅎㅎㅎ
10. 밥퍼
'13.4.3 10:31 AM (121.124.xxx.175)오늘 유머 글 재밌네요... 님 남편 유머 짱이시네요.......ㅋㅋ 저 위에 참기름 유머도 재밌어요
11. 쓸개코
'13.4.3 12:04 PM (122.36.xxx.111)ㅎㅎㅎㅎㅎㅎ
12. ...
'13.4.3 12:22 PM (218.234.xxx.48)소리내어서 웃었어요.. (진짜 웃을 일이 아닌데 미안해지네요..ㅠ.ㅠ)
13. 재밌어요
'13.4.3 12:27 PM (180.230.xxx.26)남편분 평소에도 유머가 대단할거 같아요
웃을일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36012 |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 휴.. | 2013/04/03 | 2,443 |
| 236011 |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 패션센스님들.. | 2013/04/03 | 1,239 |
| 236010 |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 쏠라파워 | 2013/04/03 | 903 |
| 236009 |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 이런!마트 | 2013/04/03 | 660 |
| 236008 |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 날개 | 2013/04/03 | 657 |
| 236007 | 화 다스리는 책이나 좋은방법 있나요? 6 | ㅡ | 2013/04/03 | 1,012 |
| 236006 | 기상캐스터 말 나온김에. 6 | ㅇㅇ | 2013/04/03 | 1,333 |
| 236005 | 이거 40대초가 입기에 좀 유치한가요? 6 | .. | 2013/04/03 | 1,534 |
| 236004 | 마음이 동그래지는 법 있을까요..ㅠㅠ | 동그란 여자.. | 2013/04/03 | 569 |
| 236003 | 의사가운 소재 조언주셔요~ 4 | 소재가다양해.. | 2013/04/03 | 1,118 |
| 236002 | 아이 손톱밑이 지저분해요. 2 | 영양 | 2013/04/03 | 716 |
| 236001 | 유머입니다 10 | 행복하세요 | 2013/04/03 | 1,419 |
| 236000 | 배신감을 극복하는 방법,책 추천해주세요~ 3 | 극복 | 2013/04/03 | 2,745 |
| 235999 | 친정엄마와 반찬가게 창업~~ 7 | ^^ | 2013/04/03 | 6,171 |
| 235998 | 남자아이들 레고 장난감값 너무 많이 드네요ㅠㅠ 15 | 비싸다비싸 | 2013/04/03 | 2,637 |
| 235997 | 자기 엄마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아니래요. 1 | 뭐죠 | 2013/04/03 | 913 |
| 235996 | 궁금한게 있는데요 | 궁금 | 2013/04/03 | 282 |
| 235995 | 이 경우 세금및 증여세 논란이 있을까요? | 유학비 송금.. | 2013/04/03 | 550 |
| 235994 | 저희집 세입자.. 진상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개념 없는거죠? 4 | ... | 2013/04/03 | 1,518 |
| 235993 | 정수리부분이 쥐가나는 증상ㅠㅠ 7 | 궁금 | 2013/04/03 | 3,774 |
| 235992 | 이거 돈 지랄인가요? ㅠ 55 | ? ? | 2013/04/03 | 20,036 |
| 235991 | 남편의 웃긴 말 한마디 13 | 아침에 | 2013/04/03 | 3,033 |
| 235990 | 수시원서 넣을때 카피로 넣으시나요? 1 | ... | 2013/04/03 | 608 |
| 235989 | 취득세 관련해서요 | ㅎ | 2013/04/03 | 257 |
| 235988 |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4/03 | 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