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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칼 써보셨어요?

칼중독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3-04-03 09:53:58
어제 티비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광고하는거 봤어요.
제가 잘드는 칼과 가위에 많이 열광하는 사람이라
광고대로라면 정말 돈이 안 아깝겠다(비싸지도 않아요 쌍둥이에 비하면 껌값) 싶은데
써보신분 있나요?

IP : 121.165.xxx.1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중독
    '13.4.3 9:56 AM (121.165.xxx.189)

    요즘 단호박 쪄먹는 재미가 들렸는데 자르기가 하도 힘들어서 말이죠...
    김밥도 자주 만드는데 물 묻혀가며 써는거 귀찮고요.

  • 2. 세우실
    '13.4.3 9:56 AM (202.76.xxx.5)

    광고만 보자면 장미칼만 있으면 세계 정복도 가능하겠던데요. -ㅁ-;;;

  • 3. ㅋㅋㅋ
    '13.4.3 9:57 AM (115.126.xxx.100)

    어제 트위터에 장미칼의 난이 일었어요~ㅋㅋㅋ

    결론은 특별한거 없다더라..였는데
    장미칼이 장미칼도 자른다면서요? 너무 과대광고 같아서 전 웃고 넘어갔어요~

  • 4. ㅎㅎㅎㅎ
    '13.4.3 9:59 AM (121.165.xxx.189)

    정말요? 궁금하네요 트위터 장미칼난...ㅎㅎ
    저 지금 눼이보에서 후기글 보고 왔는데, 시망이라네요 써본 사람들이 ㅋ
    홈쇼핑 광고를 믿은 내가 바보죠

  • 5. ......
    '13.4.3 10:06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 개그맨 네명이서 그 홈쇼핑 방송 시청하는 영상 있는데 한번 찾아서 보세요.
    김준현이랑 허경환이랑..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지름신이 달아나실꺼예요.

  • 6. ......
    '13.4.3 10:10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까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이네요.

  • 7. ㅋㅋ그 나무자르고 깡통 자르고
    '13.4.3 10:13 AM (61.74.xxx.243)

    하던게 장미칼이였나보네요?
    근데 저도 그거 볼때마다 정말 혹하던데..
    실제론 별로에요??

  • 8. ㅇㅇ
    '13.4.3 10:13 AM (112.153.xxx.76)

    그게 보통 칼하고는 조금 다르게 톱질하듯이 썰어야 잘되어서 별로라는 말 들었어요

  • 9. 광고
    '13.4.3 10:26 AM (223.62.xxx.167)

    진짜 세계정복 하겠던데요.

  • 10. 장미칼 후기중에...
    '13.4.3 10:37 AM (112.185.xxx.130)

    어떤 예리한분이 달아놓은 댓글..

    "그거 칼질할때 빠르게 돌린 화면이에요"

    뜨아~~ 그러고보니...과연..빠르게 돌린 화면 맞더란^^b

  • 11. ..
    '13.4.3 10:40 AM (175.126.xxx.62)

    원산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다네요.

  • 12. 광고는 안봤지만.
    '13.4.3 11:11 AM (119.203.xxx.172)

    장미칼 쓰고 있는데 광고는 안봤지만 잘 썰려요. 특히 냉동실에 냉동한 고기쓸때 젤 잘써요.전 선물 받아서 그냥 아무기대없이 쓰니까 어~ 좋네 라는 느낌..인데 광고 한번 꼭 봐야 겠네요 ㅋㅋㅋ

  • 13. 안타깝네요.
    '13.4.3 11:26 AM (59.25.xxx.87)

    중소기업제품 같던데 설명서 그대로 따라하면 잘 썰려요.
    다른 칼 안 쓰게 되고 이것만 쓰게 되던데 슥삭슥삭 톱질하듯 쓰면
    잘 썰려요. 요령이 필요해요.

  • 14. 우야동동
    '13.4.3 11:31 AM (125.178.xxx.147)

    인터넷에서 오육만원 주고사서 현재 몇달째 잘쓰고 있어요..
    큰거하나 작은거 하나해서 칼두개 배송받았구요...감자깍는 칼도 있었던가....암튼.
    좋아요... 잘들어요.

  • 15. 장미칼보단
    '13.4.3 11:33 AM (211.51.xxx.98)

    남원 식도인가? 여기 장터에서 파는 얇은 칼이 정말
    잘 썰려요. 채소, 특히 단단한 당근이나 무 같은 건
    힘 안들고 잘 썰려서 집에 있는 다른 헹켈 칼이니 도루코니
    돌아도 안보네요. 단, 자주 숫돌에 갈아줘야 해요.
    칼날이 얇으니 자주 갈아주면 그 썰림에 놀랄 정도예요.

    쓰고 보니 그 칼 알바 같네요. 알바 아니구요. 이 칼은
    채소 용도고, 냉동된 육류나 단단한 건 칼날이 얇아서 사용하지
    말아야겠더라구요.

  • 16. 랄라랄랄라
    '13.4.3 11:43 AM (182.216.xxx.5)

    장미칼 잘 썰리는데 여기 댓글들 이상하네요
    다들 써보셨나요
    제 친구는 손 여러번 베였다고 조심하라던데요
    암튼 전 써보니 아주 잘 들어요

  • 17. 내맘대로
    '13.4.3 12:42 PM (121.151.xxx.247)

    주위분이 첨엔 잘썰리는데 한참 쓰다부터는 좀 안썰린답니다.

  • 18. 확실한건
    '13.4.3 12:51 PM (125.187.xxx.84)

    단호박은 잘 썰립니다. 힘 안들이구요.

  • 19. 햇살조아
    '13.4.3 2:39 PM (59.28.xxx.38)

    칼은 안써봤고
    가위만 사서 쓰고있습니다.
    괜찮은거 같은데
    광고처럼 칼 성능이 그정도 일지는 모르겠네요.

  • 20. loveahm
    '13.4.3 3:02 PM (175.210.xxx.34)

    잘 썰리는데 도마도 썰린다는 글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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