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이구요
잦은 거짓말, 성적저하, 사회성 결여 등등의 문제로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방문하여
주의력검사, 심리검사를 받았어요
컴퓨터로 하는 주의력 검사에서는 ADHD라는 판정이 나와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구요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는 언어성 지능 121, 동작성지능 97로 양쪽 뇌의 편차가 심해
뇌파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데요.
뇌파치료가 효과가 있을지...
저는 왠지 병원의 상술인 것 같은 생각이 자꾸만 들고 병원이 신뢰가 안가네요
그렇다고 안하자니 부모로서 도리를 다 하지 않는것 같고
고민이 되네요.
혹 뇌파치료를 받으신 분이나 관련분야에 지식이 있으신 분 답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