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부러지는 꿈

제발 꿈해몽요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3-04-03 08:31:09

꿈이 너무도 생생했어요.

꿈에서 제가 제 여동생 체조 연습을 건물 옥상 같은 곳에서 시키는데(실제 여동생이고요, 실제상에서는 체조와 아무 상관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계속 무리하게 연습시키고 동생이 공중 회전을 하다가 그만 까마득한 바닥으로 추락을 했어요.

동생은 떨어지면서 제 이름을 부르며 저를 원망하는 비명을 질렀고

전 너무 놀라서 미친듯이 계단을 통해 동생에게 달려갔습니다.

동생은 크게 다쳐서 다리 부위에 피가 흐르는게 보였고 그후 구급차가 와서 동생을 싣고 갔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장면이 바뀌어서) 동생은 그런대로 덜 아프고

제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겁니다.

병원에서 제가 진찰을 받는데 어쩌면 걸을 수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꿈 속에서 골반 쪽에서 허벅지로 이어지는 바깥쪽 뼈가 무척 아프더라고요.

그러면서 꿈에서 깼는데 깨고 났는데도 허벅지 쪽이 뻐근하더라고요..

급한대로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다리가 부러지는 꿈은 안좋다고 나와서 지금 무척 불안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바로 며칠 후 해외에 일 때문에 며칠 나가는데 이 출장을 앞두고 심난해서 그런건지

이런 꿈을 꾸었나 싶기도 해요..(출장길이 좀 멀고 초행인 도시입니다)

꿈 해몽 잘하시는 분의 조언 절실해요..동생에게도 조심하라 전화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뭐 꿈인데 그리 조바심 낼 거 있나 싶기도 해요..

IP : 112.187.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8:44 AM (108.180.xxx.193)

    직장인이면 직장 이동수.. 또는 지인가 말다툼 할 수 있다는 징조랍니다. 이런 기분 나쁜 꿈은 즉석 복권 세장쯤 사서 끍고 (꽝꽝꽝-나뿐 운 그리로 가라고요) 침 세번 뱉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너무 심려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23 아니 무슨 밥을 하루에 몇번을 차리는지.. 3 중딩맘 2013/04/10 1,673
238922 새누리 “'어나니머스'에 부탁해 北정찰국 폭격해야“ 58 세우실 2013/04/10 1,805
238921 다른 집 공유기 비밀번호 알아낼 수도 있나요? 2 비번 2013/04/10 2,227
238920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638
238919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065
238918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002
238917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147
238916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398
238915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578
238914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870
238913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167
238912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618
238911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498
238910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3,957
238909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10
238908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079
238907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05
238906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477
238905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363
238904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901
238903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817
238902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536
238901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843
238900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763
238899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