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에 나온 설경구씨를 보고 느낀점!

....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3-04-03 06:46:27

이제서야 힐링을 보았네요.*^^*

힐링에 나온 설씨를 보고 새삼 다시 느끼네요.

저~얼~대  불륜은 하지 말자!!!!

참으로 불안해보이고..힘들어보이더군요.

음...예전에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라는 영화 기억나세요...?

메릴 스트립이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마음이 흔들리고...엄청 참아내지요.

왜저리..평생을 맘속에 담아두고 참아내야하나...?!!!! 싶었는데..

설경구보니...참아내야하는게 진리인듯싶어요.

세상에는 지켜야하고 ..참아내야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난..40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주부예요.

82에 심히 공감을 많이 하는..남편도 재미는 없지만 정말 착한편이구요.

30대일때 엄청 마음이 흔들린 남자가 있었어요. 상대는 총각이였구요.

3년은 참고 또 참았던거같아요.

참..이 얘기는 거의 가슴속에 묻어두었던이야긴데..설경구씨때문에 들쳐내네요.

지금은 거의 기억도 안나요. 맘속에 담아둘것도 없이..

그 총각... 결혼해서 잘 살거든요*^^*

누구나..저 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다른이에게 맘 흔들릴수있는거지요.

그래도 지켜내야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IP : 125.178.xxx.1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4.3 6:53 AM (221.143.xxx.237)

    어떤 분이 클로저 대사 이용해서 어떤 모양의 사랑도 사랑이다 하셨던데
    클로저에서 더 와닿았던 대사는 나탈리 포트만이 줄리아 로버츠랑 바람난 주드 로 원망하면서 했던 말이에요.
    처음에 마음이 흔들리려고 할 때 너 스스로 알지 않았냐 그때 마음을 접으려면 접을 수 있지 않았냐.
    더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너 스스로 마음이 흘러가게 놔둔 거다. 어쩔 수 없었단 말 하지 마라 뭐 그런.

  • 2. 유스프라
    '13.4.3 6:58 AM (1.247.xxx.78)

    설경구가 송윤아가 불륜관계였다는 게 확실한가요? 불륜이었다고 드러난 사실이 있나요?

    불확실한 것을 사실처럼 믿고 글 쓰는 당신은 악플러일뿐입니다. 추잡하네요

  • 3. 유스프라?
    '13.4.3 7:01 AM (219.240.xxx.19)

    송씨 맞지?

  • 4. 원글
    '13.4.3 7:04 AM (125.178.xxx.145)

    뭐 추잡하던지 말던지..맘대로 하시구요.
    설씨 본인 스스로가 당당하다면 저리 불안에 하지않을거예요.
    송윤아씨 블로그나 이런데 댓글달 생각 전혀 없구요.
    설송도 스스로가 어떻게든 다시 기운차리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40후반 아줌마가 느낀점을 주부들이 많은 카페에 글 올리는게 악플같지는 않네요.

  • 5. ㅇㅇ
    '13.4.3 7:04 AM (203.152.xxx.172)

    유스프라 뭐지?
    원글님은 불륜에 관한 얘기를 쓴건데 무슨 악플러라는둥

  • 6. 유스프라
    '13.4.3 7:05 AM (1.247.xxx.78)

    유스프리?/

    나 송씨아니다. 그럼 넌 국정원알바냐? 인터넷혐오증 일으키려는 임무 부여받은? 아님 82를 악플의 온상으로 만들라는 임무라도 부여받았냐? 이 악플러 야.

    악플러는 인간쓰레기일뿐야

  • 7. 어쩌라고75
    '13.4.3 7:09 AM (221.143.xxx.237)

    유스프라/
    글만 보면 님이 악플러인 거 같은데...

  • 8. 유스프라
    '13.4.3 7:10 AM (1.247.xxx.78)

    ㅇㅇ/

    불륜에 대해 얘기하면서 설,송 부부를 예로 들잖아요.

    그 두사람이 불륜관계라고 확신하며 글 쓰는게. 바로 악플이죠.

    조성민 죽은게 얼마나 되었다고. 쓰레기 같은 악플들이 기승을 부리는지.......

  • 9. 유스프라
    '13.4.3 7:12 AM (1.247.xxx.78)

    어떠라고75/

    내가 실명거론하며 악플답니까? 특정인을 비방,비난 하는 악플 답니까?

    악플러에게 악플 달지 말라는게 악플입니까?

    내가 악플달아서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악플 싫어하는 사람이 왜. 특정인들 죽이지 못해 안달인가요?

  • 10. 어쩌라고75
    '13.4.3 7:13 AM (221.143.xxx.237)

    유스프라/
    꼭 실명 거론하고 특정인을 비방비난한다고만 악플이 아니에요.
    님이 악플 달아서 가슴이 아프지는 않은데
    왜 길에서 토해 놓은 거나 그런 더러운 걸 보면 기분이 나쁘잖아요.
    그렇다는 의미에서 님 글은 악플 맞는 거 같아요.

  • 11. 유스프라
    '13.4.3 7:13 AM (1.247.xxx.78)

    뭐야..ㅎㅎ/. 당신같은 사람보단 나요. 실명 쓰며. 사람 비방하는 글에는 암말 안하면서 그런 악플러들 욕하면 얼른 나서서 악플러라고 조롱하는 당신 같은 사람이 더 악랄해.

  • 12. 유스프라
    '13.4.3 7:14 AM (1.247.xxx.78)

    어쩌라고75. /

    그럼 다른 사람 비방하지 말던가. 남 비방할땐 신나고, 자신이 악플받으니까 가슴 아파요?

  • 13. 유스프라
    '13.4.3 7:16 AM (1.247.xxx.78)

    말로는 가슴 아프지 않다고 하면서 쿨한척하지만. 싫은소리 들으니까. 아주 못견뎌 하는게 보이네요. 남 비방할땐 신나죠?

  • 14. 어쩌라고75
    '13.4.3 7:20 AM (221.143.xxx.237)

    유스프라/
    음.... 원글님이 설송이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기 마음이니까 님이 이래라저래라 할 순 없고,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할 뿐이고 실제 설송을 비난한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님이 할 수 있거나 해야 하는 건 합리적인 근거로 설송이 불륜이 아니다라고 설득하는 건데
    다짜고짜 욕이나 하니까 님이 먼저 악플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즉 원글님이 아무 근거 없이 설송이 불륜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아무 근거 없이 설송이 불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님이 막 욕해도 되는 게 아니에요.

  • 15. 어쩌라고75
    '13.4.3 7:20 AM (221.143.xxx.237)

    글고 왜 자꾸 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는지... 그냥 더러운 걸 봐서 기분이 나쁜 건데

  • 16. ...
    '13.4.3 7:23 AM (61.105.xxx.31)

    일개 연옌일에... 뭘 이리 심각하실까나... 댓글 한분 ㅋㅋ

  • 17. 유스프라
    '13.4.3 7:24 AM (1.247.xxx.78)

    어쩌라고75/

    계속 기분 나빠하세요, 그러면서 악플이란게 얼마나 기분나쁘고 더러운지 체감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악플다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모질게 회초리 치시고요, 님 한테 악플 달았다면 죄송하네요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꼭 악플러들에 대해 비판하시는것 잊지마시고요, 악플은 더러운 것입니다.

  • 18. 어쩌라고75
    '13.4.3 7:25 AM (221.143.xxx.237)

    유스프라/
    제가 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저는 님 글을 보고 악플이 얼마나 기분 나쁘고 더러운지 알았는데
    님은 모르고 계속 쓰실 거 같아서요.
    걱정됩니다...

  • 19. 유스프라
    '13.4.3 7:28 AM (1.247.xxx.78)

    끝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설경구와 송윤아가. 불륜관계였다게 사실로 드러난게 없습니다. 증권가 찌라시, 인터넷루머, 그리고 전처의 언니가쓴 글인데. 전처의 언니가 쓴 글에도 추측성 글 뿐이었다죠. 제가 어제도. 그들이 불륜관계였다는 팩트를 알려 달라고 글 올렸는데. 제대로 대답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 20. 분당 아줌마
    '13.4.3 7:30 AM (175.196.xxx.69)

    악플이고 뭐고 간에
    둘은 블로그 하고 용용이나 키우면서 집에서 행복하게 살지
    더 이상 우리 앞에 특히 공중파에 안 나오기를 바랍니다.

    둘 말고도 우리 골 아프게 하는 게 너무 많으니까요.

  • 21. 유스프라
    '13.4.3 7:35 AM (1.247.xxx.78)

    어쩌라고75/

    걱정 감사합니다.

  • 22. 유스프라
    '13.4.3 7:39 AM (1.247.xxx.78)

    분당아줌마/

    추잡한 악플러 더 나왔네요. 인간을 집안에만 가두고 활동하는것을 못견뎌하고 활동하지 말라고 하는 저질.

    구역질 나네요. 인간이 인간에게 할수 인ㅆ는 가장 말종, 님이 먼데 활동하라 마라합니까?

    설송이 골아프게 하는 존재입니까? 인간에게 어떻게 그리 잔인할스가있죠?

  • 23. 불륜이든 아니든...
    '13.4.3 7:47 AM (178.59.xxx.209)

    이혼 전에 만났든, 이혼 후에 만났든 본인이 이혼 요구한건 맞잖아요.
    어려울때 옆 지켜주고 응원해준 아내인데, 본인이 성공후에 맘 변했다고 이혼하고, 아이는 전처에게 맡기고 새 사랑 찾아서 알콩달콩 사는게 본인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면, 거기에 대해 비난 받는것도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인데 그것도 받아들여야죠. 어떻게 산도 좋고 물도 좋고 정자도 좋은 상황만 있겠어요.
    그렇지만 그것과는 또 별로도 이렇게 과열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원래 악플보다 더 무서운게 무플이고,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잖아요. 전 전에도 지금도 그냥 쭉 무관심으로 가려고요.

  • 24. 하긴
    '13.4.3 7:50 AM (211.60.xxx.136)

    추잡스런 것들도 역성 들어줄 가족은 있겠지. 게시판에 아주 몇일을 지겨워죽겠네. 아무리 그래봐라. 죽을때까지 사람들이 잊어주나.

  • 25. 이 정도면
    '13.4.3 7:53 AM (58.143.xxx.246)

    거의 인척이거나 비슷한 입장이네요.아니라는 증거는 또 뭔가요?불륜이라면 확실히 나쁜거는 인정하시죠? 유스프라?

  • 26. 유스프라
    '13.4.3 8:04 AM (1.247.xxx.78)

    이정도면/. 불륜은 나쁘죠 누가 뭐라나요.

  • 27. 어제
    '13.4.3 8:55 AM (114.204.xxx.187)

    그 전처 언니글이 진짜냐에 대한 당시 신문기사를 퍼온 글까지 인터넷에 있다고 좀 찾아보고 말씀하시라고 댓글 썼었는데요.
    전처 언니글 퍼온거 말고요.
    그 글 올린사람이 진짜 전처 언니냐에대한 기사를 퍼와서 올린 사람들이 있던데요.
    아무렴 그 전처 언니 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많은 네티즌이 아무도 관심이 없었겠습니까.
    신문이름 심지어 기자 이름까지 있던데 알아서 찾아서 읽어 보고 각자 판단합시다.
    진짜 궁금한 사람이라면 여기다가 진짜냐고 원글 댓글 쓸 시간이에 찾아 보고도 남았겠네요.

  • 28.
    '13.4.3 9:23 AM (203.226.xxx.41)

    제 말이 윗님 말이네요. 맨날 쉴드를 불륜인 걸 어찌 아나?로 시작하는 ㅉㅉ 아주 멍청한 시녀들이 있어요 ㅉㅉ

  • 29. 그리고
    '13.4.3 9:26 AM (114.204.xxx.187)

    설경구씨와 그 소속사 분 보시면,
    제발 힐링 나와서 녹화할 시간에 본인이 그렇게 억울하면 이 모든 논란의 발단이 된 그 전처 언니분 찾아가서 아니라는 인터뷰 한번 따오시던가, 그글 올린 사람을 찾아내던가 아니면 그에 대한 기사썼던 기자를 고소해서 진실을 좀 밝히시죠.

    억울해서 화병났다는 사람이 정작 자기 할일은 안하고 프로그램에 나와서 눈물만 흘리니, 대한민국 네티즌들이 두편으로 갈려서 맨날 댁들 때문에 이게 뭔짓이요?
    아니 사태를 해결하려며 문제의 발단이 된 그 글 조사 하라구요.

    이게 불륜이라고 믿는 사람이나 아니라고 아니라고 옹호하는 사람이나 설송 두 사람한테 공통적으로 바라는 거 아닙니까?
    이대로 두면 댁들 애 클때까지 이 논란이 계속되고 괜히 온라인 시끌벅적해지고 그럴텐데 그게 싫으면 노력을 좀 하시죠.,

  • 30. ,,
    '13.4.3 9:37 AM (114.204.xxx.187)

    왕따 사건 얘기 하시니 이 사건이 네티즌들에 의한 설송 커플의 왕따 사건이면 더더욱 설경구씨가 좀 나서야 하는거 아닙니까?

    학교에서 왕따 사건이 일어나도 가해자는 딱 잡아떼고 피해자는 억울하고,
    결국 피해자가 운다고 해결되는건 없습니다.
    그래서 왕따 피해를 당한 아이나 부모도 객관적으로 왕따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일일히 기록하고 학교고 교육청이고 경찰이고 찾아가서 백방으로 가해학생 처벌을 위해서 노력이란걸 합니다.

    설경구씨도 이게 억울한 루머에 의한 왕따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눈물로 호소 이 방법 말고 제발 객관적으로 바로 잡을 노력을 좀 하시라구요.

  • 31. 참나
    '13.4.3 9:50 AM (203.226.xxx.70)

    불륜커플이 왕따학생이 되다니...
    망쪼든 나라가 맞네
    이제 유신도 불가피한 독재라고 우기겠네 헐...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811 무슨 노래인지 알수 있을까요? 2 답답해라 2013/07/25 722
279810 [원전]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원전 3호기 우라늄 20만배 .. 4 참맛 2013/07/25 1,306
279809 독립운동 후손의 시 8 독립운동 2013/07/25 796
279808 힐링받고 위로 받으세여 이윤호선생님.. 2013/07/25 843
279807 씌운치아 몇년후에 다시 씌워야 하나요? 4 도자기 2013/07/25 2,120
279806 카톡의 친구목록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4 카톡 2013/07/25 1,308
279805 아래 링크걸린 다이애나 젊은 모습이 성유리랑 비슷해보여요 4 .. 2013/07/25 1,987
279804 수능성적 만점 증명서 보여주는게 힘든가요? 37 대학생과외 2013/07/25 4,840
279803 더 울버린 재미있나요? 영화보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궁금 2013/07/25 1,339
279802 돈없다고 자꾸 징징거리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12 아놔... 2013/07/25 4,674
279801 발레 프리뷰 공연이 뭔가요? 1 콩콩 2013/07/25 1,131
279800 고추썰다 손이너무매워요ㅜㅠ 도와주세요 5 곰색시 2013/07/25 3,710
279799 외국인 서울구경 갈만한곳 13 외국인 서울.. 2013/07/25 4,739
279798 삼겹살먹고픈데 저 혼자네요. 15 태풍누나 2013/07/25 2,601
279797 저기 아이비랑 김하늘이랑 닮지 않았나요? 6 너무 닮은것.. 2013/07/25 1,785
279796 새누리당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너무하네요 10 ㅇㅇ 2013/07/25 1,342
279795 오늘 저희집 저녁 부실한가요 10 ㅇㅇ 2013/07/25 3,243
279794 검찰 공안부, ‘대화록 실종’ 즉각 수사 착수 2013/07/25 923
279793 원전) 머리에서 다리가 나온 매미 6 .. 2013/07/25 2,011
279792 아들의 인터넷강의 신청하면서 인생공부 했어요 3 아들만둘 2013/07/25 2,049
279791 머핀 처음해보려는데 1 머핀 2013/07/25 664
279790 와인을 사왔는데요 3 궁금 2013/07/25 642
279789 못난이 주의보 마야씨 연기 괜찮은데요.ㅎㅎ 17 ㅎㅎ 2013/07/25 2,735
279788 국정원 헌법유린 박 대통령 방관, 거센 후폭풍 예고 2 샬랄라 2013/07/25 955
279787 아가타 매장은 어디로 가면 될까요? 3 반지사고파 2013/07/25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