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3-04-03 06:17:26

그냥 왜 사나 싶네요

마음이 텅빈것 같아요.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 나혼자

마음터놓을 .. 정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생각
    '13.4.3 6:26 AM (58.226.xxx.69)

    많이 하네요... 친구도 비슷하다고 생각

  • 2. ..
    '13.4.3 8:16 AM (223.62.xxx.184)

    친구도 마찬가지

  • 3. ...
    '13.4.3 9:29 AM (115.126.xxx.100)

    왜 사는지 의미를 찾으려 하는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아요.

    그럴땐 그냥 매일매일 내가 해야할 일을 다 하는거에 의미를 둬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야한다..하면 이불빨래를 열심히 해서 마치고
    내가 할일 다 했구나. 거기에 의미를 두는거죠.

    내일은 책을 몇페이지까지 읽어야지. 하고 또 이루어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내가 뭔가 잘하면서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고
    내 삶의 의미가 충족되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내가 어떤 의미가 되고 싶고 상대를 위해 내가 뭔가를 한다는 생각말고
    그냥 주어진 일을 차곡차곡해나가면서 내 갈길을 걸어가는거죠.

    나는 앞만 보고 그냥 내 갈길을 가다보면
    가족이 옆에서 손잡고 가기도 하고 앞으로 뒤로 줄서서 가기도 하고
    그럴땐 그래 손잡고 가자. 기뻐하고
    먼저 가라 나는 뒤에 가련다 잠시 마음을 놓기도 하고..

    기운내세요~오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 4. 법륜스님 즉문즉설
    '13.4.3 10:58 AM (211.61.xxx.42)

    한번 들어보세요 ,
    깨우침이 옮니다.
    그리고 위로을 얻으시길 ,,,,

  • 5. ,,,
    '13.11.16 10:04 AM (121.157.xxx.233)

    마음이 허할때 윗님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184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528
252183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67
252182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900
252181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1,022
252180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88
252179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329
252178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1,007
252177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862
252176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752
252175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357
252174 갤럭시 sadpia.. 2013/05/13 408
252173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720
252172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5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79
252171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2,066
252170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292
252169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1,042
252168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98
252167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463
252166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992
252165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389
252164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892
252163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940
252162 미국 들어가는 데 책 추천해주세요. 미국 2013/05/13 493
252161 [강연 안내]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내일입니다 2 마을학교 2013/05/13 1,046
252160 오자룡 좀 가라..! 12 오지룡. 2013/05/13 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