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3-04-03 06:17:26

그냥 왜 사나 싶네요

마음이 텅빈것 같아요.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 나혼자

마음터놓을 .. 정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생각
    '13.4.3 6:26 AM (58.226.xxx.69)

    많이 하네요... 친구도 비슷하다고 생각

  • 2. ..
    '13.4.3 8:16 AM (223.62.xxx.184)

    친구도 마찬가지

  • 3. ...
    '13.4.3 9:29 AM (115.126.xxx.100)

    왜 사는지 의미를 찾으려 하는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아요.

    그럴땐 그냥 매일매일 내가 해야할 일을 다 하는거에 의미를 둬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야한다..하면 이불빨래를 열심히 해서 마치고
    내가 할일 다 했구나. 거기에 의미를 두는거죠.

    내일은 책을 몇페이지까지 읽어야지. 하고 또 이루어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내가 뭔가 잘하면서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고
    내 삶의 의미가 충족되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내가 어떤 의미가 되고 싶고 상대를 위해 내가 뭔가를 한다는 생각말고
    그냥 주어진 일을 차곡차곡해나가면서 내 갈길을 걸어가는거죠.

    나는 앞만 보고 그냥 내 갈길을 가다보면
    가족이 옆에서 손잡고 가기도 하고 앞으로 뒤로 줄서서 가기도 하고
    그럴땐 그래 손잡고 가자. 기뻐하고
    먼저 가라 나는 뒤에 가련다 잠시 마음을 놓기도 하고..

    기운내세요~오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 4. 법륜스님 즉문즉설
    '13.4.3 10:58 AM (211.61.xxx.42)

    한번 들어보세요 ,
    깨우침이 옮니다.
    그리고 위로을 얻으시길 ,,,,

  • 5. ,,,
    '13.11.16 10:04 AM (121.157.xxx.233)

    마음이 허할때 윗님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22 아이허브에서 파는 식품류들요 1 고민 2013/04/03 569
237021 험난한 교과서 온라인 구입 수기! 2 캐시 2013/04/03 956
237020 리나인버스님에게 8 진짜아줌씨 2013/04/03 1,129
237019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04/03 427
237018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꿈이있다. 2013/04/03 1,374
237017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모르겠네요 2013/04/03 2,465
237016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3 427
237015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세우실 2013/04/03 334
237014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휴.. 2013/04/03 2,466
237013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패션센스님들.. 2013/04/03 1,258
237012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쏠라파워 2013/04/03 937
237011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이런!마트 2013/04/03 685
237010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날개 2013/04/03 683
237009 화 다스리는 책이나 좋은방법 있나요? 6 2013/04/03 1,031
237008 기상캐스터 말 나온김에. 6 ㅇㅇ 2013/04/03 1,356
237007 이거 40대초가 입기에 좀 유치한가요? 6 .. 2013/04/03 1,553
237006 마음이 동그래지는 법 있을까요..ㅠㅠ 동그란 여자.. 2013/04/03 601
237005 의사가운 소재 조언주셔요~ 4 소재가다양해.. 2013/04/03 1,139
237004 아이 손톱밑이 지저분해요. 2 영양 2013/04/03 734
237003 유머입니다 10 행복하세요 2013/04/03 1,443
237002 배신감을 극복하는 방법,책 추천해주세요~ 3 극복 2013/04/03 2,768
237001 친정엄마와 반찬가게 창업~~ 7 ^^ 2013/04/03 6,209
237000 남자아이들 레고 장난감값 너무 많이 드네요ㅠㅠ 15 비싸다비싸 2013/04/03 2,660
236999 자기 엄마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아니래요. 1 뭐죠 2013/04/03 934
236998 궁금한게 있는데요 궁금 2013/04/03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