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3-04-03 06:17:26

그냥 왜 사나 싶네요

마음이 텅빈것 같아요.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 나혼자

마음터놓을 .. 정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생각
    '13.4.3 6:26 AM (58.226.xxx.69)

    많이 하네요... 친구도 비슷하다고 생각

  • 2. ..
    '13.4.3 8:16 AM (223.62.xxx.184)

    친구도 마찬가지

  • 3. ...
    '13.4.3 9:29 AM (115.126.xxx.100)

    왜 사는지 의미를 찾으려 하는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아요.

    그럴땐 그냥 매일매일 내가 해야할 일을 다 하는거에 의미를 둬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야한다..하면 이불빨래를 열심히 해서 마치고
    내가 할일 다 했구나. 거기에 의미를 두는거죠.

    내일은 책을 몇페이지까지 읽어야지. 하고 또 이루어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내가 뭔가 잘하면서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고
    내 삶의 의미가 충족되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내가 어떤 의미가 되고 싶고 상대를 위해 내가 뭔가를 한다는 생각말고
    그냥 주어진 일을 차곡차곡해나가면서 내 갈길을 걸어가는거죠.

    나는 앞만 보고 그냥 내 갈길을 가다보면
    가족이 옆에서 손잡고 가기도 하고 앞으로 뒤로 줄서서 가기도 하고
    그럴땐 그래 손잡고 가자. 기뻐하고
    먼저 가라 나는 뒤에 가련다 잠시 마음을 놓기도 하고..

    기운내세요~오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 4. 법륜스님 즉문즉설
    '13.4.3 10:58 AM (211.61.xxx.42)

    한번 들어보세요 ,
    깨우침이 옮니다.
    그리고 위로을 얻으시길 ,,,,

  • 5. ,,,
    '13.11.16 10:04 AM (121.157.xxx.233)

    마음이 허할때 윗님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12 주진우기자 구속영장 반대 서명 부탁드려요 20 일단은 2013/05/10 1,138
250111 애를 키우다 보니..여자의 육감 폭발하는듯하네요 1 2013/05/10 1,619
250110 어떤집이건 이층은 별루인가요 6 2013/05/10 1,258
250109 아기 맡기는 데 어느 정도 드려야 할까요? 3 질문 2013/05/10 832
250108 남양 불매운동의 결과를 보면... 이나라 국민이 왜 이런지 알거.. 6 ..... 2013/05/10 1,239
250107 청와대가 국민과 "대통령"한테 사과한대요;;;.. 46 헐... 2013/05/10 3,499
250106 엄마로서의 나..그리고 여자로서의 나.. 5 내인생 2013/05/10 1,717
250105 목소리컴플렉스 어찌해야 하나요? 2 .. 2013/05/10 1,180
250104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2 참맛 2013/05/10 862
250103 사고로 사고가리기. ... 2013/05/10 411
250102 왠 브리핑이 비공개? 9 .. 2013/05/10 862
250101 KBS “윤창중관련 보도시 청와대브리핑룸,태극기노출말라&quo.. 3 저녁숲 2013/05/10 1,409
250100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9 e2 2013/05/10 2,498
250099 이알바 어떨까요 3 ... 2013/05/10 829
250098 하와이 오하우섬 크기 2013/05/10 2,469
250097 전화와서 신청접수만한 핸폰취소가능하나요? 2 급해 2013/05/10 555
250096 저희개를 이웃개가 물어서 수술을 했네요 ㅠㅠ 10 새옹 2013/05/10 1,973
250095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872
250094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910
250093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31
250092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55
250091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31
250090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62
250089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48
250088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