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왜 사나 싶네요
마음이 텅빈것 같아요.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 나혼자
마음터놓을 .. 정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그냥 왜 사나 싶네요
마음이 텅빈것 같아요.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 나혼자
마음터놓을 .. 정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많이 하네요... 친구도 비슷하다고 생각
친구도 마찬가지
왜 사는지 의미를 찾으려 하는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아요.
그럴땐 그냥 매일매일 내가 해야할 일을 다 하는거에 의미를 둬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야한다..하면 이불빨래를 열심히 해서 마치고
내가 할일 다 했구나. 거기에 의미를 두는거죠.
내일은 책을 몇페이지까지 읽어야지. 하고 또 이루어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내가 뭔가 잘하면서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고
내 삶의 의미가 충족되는거 같아요.
상대에게 내가 어떤 의미가 되고 싶고 상대를 위해 내가 뭔가를 한다는 생각말고
그냥 주어진 일을 차곡차곡해나가면서 내 갈길을 걸어가는거죠.
나는 앞만 보고 그냥 내 갈길을 가다보면
가족이 옆에서 손잡고 가기도 하고 앞으로 뒤로 줄서서 가기도 하고
그럴땐 그래 손잡고 가자. 기뻐하고
먼저 가라 나는 뒤에 가련다 잠시 마음을 놓기도 하고..
기운내세요~오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
깨우침이 옮니다.
그리고 위로을 얻으시길 ,,,,
마음이 허할때 윗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