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또로로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3-04-02 23:57:27
어른 소개니까 선자리 맞죠
만난지 한달이 안되었는데 열두번 정도 만났어요
외적인 부분도 맘에 들고 착하기까지 하고
근데... 간단히 얘기해서 한달동안 단한번도 전화통화를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단한번도
카톡으로만 대화 말수도 별로없고 잘챙겨주고 참바른 생활하는 남자인데...선보고 한달만에 열번넘게 본거면 그쪽도 제가 싫은건 아니겠죠 물론 여자가 먼저 전화해도 되지만 저도 그 스타트끊는게 쉽지가 않네요
둘다 적은 나인 아니고 30,35이에요
이런 남자도 있나요,,,?
둘다 도찐개찐 잘만난건지...;;;;
IP : 39.7.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 주변 없는 남자면
    '13.4.3 12:00 AM (114.206.xxx.111)

    전화 통화 엄청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자게에서도 시댁에 전화 하는 거, 엄청 난감해하는 고민들 올라오잖아요.

    만나서 잘 지내면 괜찮아요. 그런 거 일일이 문제 삼지 마세요.

  • 2. ..
    '13.4.3 12:10 AM (39.7.xxx.67)

    지나치게 소심하다
    전화통화하는게 피곤하다
    목소리 듣고싶을만큼은 아니다...

    ,.... 이유야 뭐 생각할래면 많죠.

    이게 편하시면 계속하시고 전화하고 싶음 하세요.
    뭐 이런거까지 일일이 눈치보면 만날사람 없습니다.

    원글님이 스타트 끊어봐서 안좋아한다 싶으면 두번다시 하지 마시고,
    자기도 그때부터 전화많이 하면 서로 많이 하시고..

  • 3. dd
    '13.4.3 12:16 AM (220.78.xxx.27)

    저도 그런 남자 만난적 있는데..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만나면 내 얼굴만 봐도 좋아 죽으려는게 다 보이거든요
    그런데 전화든 카톡이든 문자든 안해요 만나기 하루전쯤 약속장소 확인하는거 정도랄까요???
    저런 남자들 심리가 저도 진짜 궁금해요
    그냥 나한테 딱히 관심이많은건 아닌데 싫은건 아닌가 보다..하네요

  • 4. 건새우볶음
    '13.4.3 12:20 AM (112.149.xxx.145)

    말주변 없어서 전화통화를 극히 꺼리는 타입도 있습니다.
    신중한 사람의 경우는 말보다 글로 표현하는걸 편하게 생각 할 수도 있구요.
    전화통화는 없어도 만나는데 서로 거부감 안느끼시면 통화보다는 자주자주 만나세요.

  • 5. ㅇㅇ
    '13.4.3 12:34 AM (121.147.xxx.200)

    그분에게 가끔 전화 통화도 좀 하고싶다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쉬운 걸 왜 그렇게 돌고 돌아들 가시나요..

  • 6. 호이2
    '13.4.3 1:15 AM (211.36.xxx.81)

    그분께 문자로 물어보세요.
    전화 통화 하고 싶다고.

  • 7. 그냥
    '13.4.3 10:02 AM (164.124.xxx.147)

    부담없이 먼저 전화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벌써 12번 만났다면 슬쩍 농반 섞어서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요 이럼서요.
    요새는 카톡을 많이 쓰니까 일반적으로도 전화 통화 자체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아이 학교 엄마들과도 직접 만나거나 카톡하거나 하고 특별히 길게 의논할 일 있지 않는 한은 전화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한달 사이에 열두번이나 만나셨다면 이미 연애 진행된 거 같은데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전화를 꺼리는건 아닌 것 같아요. 상대방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까 부담 안가지게 하려고 하다 보니 그저 카톡이 편하고 부담 없어서일 듯.

  • 8. 달콤달콤
    '13.4.3 12:48 PM (141.223.xxx.11)

    조금 더 만나보셔요.

    전화 통화를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더 만나고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통화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카톡하다가 한번씩 먼저 전화해보셔요.
    대화유도는 님이 하시면서, 통화는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야~~~라고 인지시켜주는거죠.

  • 9. 주말
    '13.4.3 1:56 PM (39.118.xxx.142)

    에도 만나시나요?한달에 12번이면 자주 만나긴 했는데..주로 평일을 이용하신건지..
    그정도로 만나고도 전화 한통안하는거는 부담스럽다..라는 이유말고도 다른 뭔가가 있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10 오일풀링첨해봤어요 123 2013/04/05 1,075
236809 구안와사 후유증이 남았어요.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12 도와주셔요 2013/04/05 14,647
236808 4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5 284
236807 유치원에도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애가 없더라구요 ㅠㅠ 2013/04/05 933
236806 인생 필요한 5끈과 유머 7 시골할매 2013/04/05 1,641
236805 아침에 경비아저씨와의 언쟁..화가 나네요. 14 판단... 2013/04/05 3,630
236804 아동복 110호면 몇세가입나요? 9 아동복 2013/04/05 8,772
236803 제니퍼로렌스...어때요..?? 12 jc6148.. 2013/04/05 2,081
236802 혹시 감잎차물 안빠지나요. 급해요 부탁드립니다ㅠㅠ 빠빠빠후 2013/04/05 409
236801 230사이즈 이상 초,중등 여자아이 구두 어디서 사시나요? 2 @.@ 2013/04/05 688
236800 여드름이미친듯이... 8 해이 2013/04/05 2,045
236799 홈쇼핑 크라제 버거스테이크 드셔보신분 ~ 10 주문직전 2013/04/05 2,477
236798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4 흐흥ㅇ 2013/04/05 734
236797 베스트글 말고 학원 에피소드글에 관한... 10 학원글 올렸.. 2013/04/05 1,455
236796 난감하네요. 9 ㅠㅠ 2013/04/05 1,187
236795 전주 월산철학관 전번아시는분~ 1 혹시 2013/04/05 1,914
236794 제주 여행.지슬.맛집 7 ss 2013/04/05 1,416
236793 무역센터 꼭대기층에 있는 중국집 아시는분 계세요? 3 .. 2013/04/05 1,013
236792 크래미(맛살) 일주일 지난거 버려야 될까요? 4 유통기한 2013/04/05 10,833
236791 입시 선배맘들~! 모의고사 등급 좀 봐주세요~ 6 고삼맘 2013/04/05 1,610
236790 4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05 473
236789 피자 모짜렐라 치즈 대용량 어디것 구매하시나요? 4 목하고민 2013/04/05 2,635
236788 2010) 제 2 한국전쟁 오워 예언 17 .. 2013/04/05 3,398
236787 요즘 옷 뭐입고 다니세요? 1 봄인가 2013/04/05 788
236786 예전에 tv에 나온 화가인데요. 6 알고싶어요 2013/04/0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