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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쳐요.미쳐.내가...

배부른돼지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3-04-02 23:18:27
다이어트 삼일째..
잘참다가..야왕보다..넘 재미없어서..
뭔가에 홀린듯 저벅저벅 주방에들어가 계란후라이빠싹하게 굽고..
대접에 밥푸고 적당히 잘익은 열무물김치. 열무만 골라골라 밥위에
턱 언져서 후라이계란올리고태양초고추장과 참기름 듬뿍해서 쓱쓱싹싹 비벼먹었네요.
우찌.이리 맛난지..영혼을 팔아서라도 먹어야되는맛ㅠㅠ
이제 안방에 뭐가 있는지도 눈에 보이네요.
아..사십대 아줌마..다이어트의길은 넘 험하구나..ㅠ
IP : 58.124.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13.4.2 11:22 PM (112.152.xxx.115)

    저도 10시 넘어 현미후레이크 우유 한사발 말아서 뚝딱하고,삶은 계란 두개 먹었습니다.
    우리 같이 울어요.
    저도 올해 마흔..내일은 열심히 운동 해야겠어요 ㅠㅠ

  • 2. 원글님
    '13.4.2 11:23 PM (211.234.xxx.169)

    아니 이런글을 이렇게 자세하게 쓰시면 어떻게해요.
    계란후라이 부터 고추장까지 모자이크 처리해주세요.
    어린양들이 보고 따라할게 뻔한데

  • 3. 저도..
    '13.4.2 11:26 PM (39.7.xxx.155)

    재청합니다!
    바싹구운계란후라이와 고추장!
    모자이크 처리해주세욧!!

  • 4. 어린양
    '13.4.2 11:26 PM (116.41.xxx.248)

    잘 익은 열무김치랑 오이 소박이도 있어요.
    달걀도 한판. 주방으로 질질질 소환... 쓰읍.

  • 5. 흠...
    '13.4.2 11:42 PM (180.233.xxx.79)

    전 저녁대신 불고기피자 라지 한판을 그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네요.오랜만에 배부른 밤입니다.

  • 6. 샹그릴라
    '13.4.2 11:53 PM (59.24.xxx.52)

    이게 다 야왕작가 탓입니다..시청자게시판으로 갑시다 ..

  • 7. ㅎㅎㅎㅎㅎ
    '13.4.3 12:10 AM (193.83.xxx.163)

    모자이크처리 ㅎㅎㅎㅎㅎㅎㅎ

  • 8. ...
    '13.4.3 1:07 PM (110.14.xxx.164)

    ㅋㅋ 제 얘긴줄..
    맨날 살빼야해 아 이러면서 열무에 후라이 넣고 비벼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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