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3-04-02 21:26:59
제가 정말 습관적으로 소화가 안되는데.. 
쑥환이라든가 그런 걸 먹어 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좋은 거라도 위에서 안 받으면 말짱 소용없을까요?

사실 녹차나 허브 ..
그런 생잎 .. 좀 쓴맛이 나는건 
아 ~ 속에서 안 받겠구나 이런 느낌을 받아요.. 
IP : 220.8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9:29 PM (115.126.xxx.100)

    위가 안좋으시면 양배추환 드세요~속이 편해져요~~

    양배추가 위에 좋은데 많이 먹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즙을 내 먹는데 즙내기 귀찮고 해서
    저는 양배추 말려서 가루로 내어 만든 환 먹는데 편하고 좋아요~

    생양배추 채썰어서 드레싱 뿌려 드셔도 좋고
    쪄서 밥싸먹어도 좋고.. 암튼 양배추가 위에 좋아요~

  • 2. 좋다고
    '13.4.2 9:30 PM (61.73.xxx.109)

    쑥은 위염에 좋은 음식이긴 해요

  • 3. 화이팅~
    '13.4.2 9:35 PM (119.212.xxx.2)

    저도 결혼전 위염.식도염 때문인지 소화도 잘 안되고 자주 체해서 내과를 자주 다녔어요. 보통 사람들보다 고생을 좀 했어요. 지금은 결혼한지 9년됐고요.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찹쌀농사를 지으셔서 지금까지 늘 찹쌀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어요. 찹쌀의 효능이 위벽을 두껍게 해준데요.

  • 4. 화이팅~
    '13.4.2 9:35 PM (119.212.xxx.2)

    맵쌀과 찹쌀 반반씩 섞어서 드셔보세요..

  • 5. 깐네님
    '13.4.2 9:38 PM (175.215.xxx.234)

    통깨를 공복에 씹어서 드셔보세요 조금 많이씩요
    위염에 좋다구 들었구 지금은 가끔 하지만 한때 저두 많이 해봤어요

  • 6. ㅇㄹ
    '13.4.2 9:40 PM (115.126.xxx.98)

    체하거나 할떄 쑥환 씹어먹게 했고..
    또 먹으니 쑥 내려가긴 하더라구야...

  • 7. 깐네님
    '13.4.2 9:41 PM (175.215.xxx.234)

    쑥환 어떻게 만드나요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8. ..
    '13.4.2 9:46 PM (220.81.xxx.220)

    사실 쑥이 여자한테 좋다고 해서 먹어 보려고 했는데.. 또 소화가 안 될까봐.. 사놓고 안 먹을까봐.. 걱정했는데
    한 번 먹어봐야 겠네요.. 전 비타민c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신맛이 강해서 위에 자극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비타민 사다 놓고 못 먹고 방치하고 있어요.. 흑흑.. 찹쌀 떡이 소화가 되길래 찹쌀떡을 자주 먹었더니.. 고지혈증이 높게 나와서.. 찹쌀떡은 자제하고 있고요.. 찹쌀밥은 먹어요..

  • 9. ....
    '13.4.2 11:49 PM (58.141.xxx.201)

    타고난 허약 위를 가지고 있어서 툭하면 배탈났는데 저는 다른건 안하고 한약만 먹었어요.
    위에 좋은걸로 몇년에 걸쳐서 먹었더니 이젠 좀 사람다워졌습니다.
    그전엔 고기도 못먹었어요. 소화가 안되서...물론 술은 입에도 못 대고 지금도 안먹어요.
    집엔 훼스탈, 활명수가 끊이지 않고 있었고요.
    10대때 진작에 한약 시작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평소 식습관이 안좋으면 얼마못가고 다시 한약 먹어야하지만 잘 관리하면 좀 오래가더라고요.
    지금은 만족할만한 상태까지 왔어요.

    녹차가 안 맞는건 본능적으로 아시네요ㅎㅎ 저도 속이 쓰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72 힐링에 나온 설경구씨를 보고 느낀점! 31 .... 2013/04/03 4,219
236971 에이즈약 먹은 사람들만 다 죽었다. 안먹은 사람만 살아남아.. 5 에이즈의비밀.. 2013/04/03 4,978
236970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5 . 2013/04/03 1,608
236969 취약성과 수치심에 관한 TED 강연-브레네 브라운 박사 31 수잔 브라운.. 2013/04/03 2,930
236968 아줌마·아줌씨가 뭡니까? 2 2013/04/03 1,256
236967 자식딸린 남자는 왜 싫을까요? 35 리나인버스 2013/04/03 5,738
236966 근력운동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8 몸짱이 될꺼.. 2013/04/03 5,580
236965 제주도에서 새벽에 나와야해요. 도움 좀 주세요. ㅜㅜ 4 제주도 2013/04/03 1,026
236964 설송이 불륜이 아닐 확률은 단 1프로도 없는건가요? 13 .. 2013/04/03 4,005
236963 방통대 영문과... 알려주세요..(도움절실) 3 고민중 2013/04/03 6,815
236962 뜬금없이 밤에 사고쳤어요.ㅠ 3 루비 2013/04/03 1,579
236961 설송 커플에 대한 2 생각 2013/04/03 1,066
236960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891
236959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53
236958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54
236957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40
236956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2013/04/03 8,624
236955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니....정말 힘드네요. 20 미침 2013/04/03 5,136
236954 winner takes it all 16 사랑과 결혼.. 2013/04/03 2,449
236953 산모미역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1 궁금 2013/04/03 845
236952 아이허브 메일 2 알려주실분?.. 2013/04/03 1,129
236951 일반고의 현실ㅜㅜㅜㅜㅜ 6 학교 2013/04/03 3,143
236950 김밥재료 만든거..냉장실말고,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2 다시한번 2013/04/03 859
236949 '기형 딸기' 누구 책임? 2 .. 2013/04/03 1,441
236948 급 영작 부탁드립니다. 부탁해요 2013/04/03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