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냄비밥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04-02 21:15:26

신랑이 출장갔어요.

외국으로요.

 

근데 밥없으면 못살아서 한국마트에서 쌀산다고 하더라구요.

냄비도 거기서 구입했다는데 냄비밥 저도 한번해보고 안해봤거든요.

저도 보면서 해가지고 잘 못하겠는데 쉽게 좋게 설명좀해주세요.

 

물 맞추는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 182.218.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4.2 9:16 PM (59.10.xxx.139)

    햇반 추천

  • 2. ..
    '13.4.2 9:18 PM (1.241.xxx.27)

    쌀을 넣고 물을 한배정도 넣구요. 좀 중불에서 센불에서 끓이다보면
    보글보글 끓어 넘치려고 하면 그때 불은 확 줄이고
    뚜껑을 열어놓고 뒤적여주시구요. 그냥 뚜껑 반만 열어놓고
    그리고 봤을때 위에 쌀까지 살캉 익은게 보이면 뚜껑 닫으세요.
    그리고 뜸.
    저는 3인분 밥하는데 23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뚝배기로.

  • 3. 키톡
    '13.4.2 9:21 PM (182.213.xxx.24)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0&searchType=search&search1=1&keys=%...
    키친토크에도 있으니까 검색해 보세요.

  • 4. ...
    '13.4.2 9:32 PM (1.229.xxx.9)

    쌀을 불리지마시고 밥을 지으시구요
    적당량 물을 붓고 처음에는 센불로 해서 보글보글 끓으면 주걱으로 냄비바닥을 긁어서 쌀을 섞어주시구요
    그후 중불로 물이 줄어들때까지 끓이시고 쌀이 드러날정도로 물이줄면 약불로 냄비뚜껑닫고 5분정도 끓이다가 불끄고 5분정도 뜸들이면 되는데 막상 설명하자니 애매하네요
    ^^

  • 5. ...
    '13.4.2 9:33 PM (1.229.xxx.9)

    뒤적이는건 첨에 끓을때 한번만해주면되요

  • 6. 급하지 않으면
    '13.4.2 11:13 PM (189.79.xxx.129)

    가장 약한불로 한참 두시면 괜찮은 냄비밥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냄비에 쌀을 씻어 넣고, 손등이 푹 잠길만큼 물을 넣으시고 팔팔 끓이다가 뚜껑이 들리고, 물이 넘치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 3분정도 더 끓이시다가 물이 자작해지면 뚜껑을 덮고 가장 약한불로 바꿔서 10분정도 두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가스렌지가 지저분해지죠.
    전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약한불로 오래 한다...추천이요.
    근데 시간을 안 재봐서...한 사십분정도 였던가..

  • 7. ㅁㅁㅁ
    '13.4.2 11:32 PM (58.226.xxx.146)

    주말 매끼니 냄비밥 해먹는데,
    급하지 않으면 님과 비슷하게 해요.
    쌀 안불리고, 손등 찰랑거리게 (주먹 쥐면 튀어나오는 손가락 뼈 부분 덮게 - 남자분이면 그 뼈 가기 전까지?)
    물 붓고 제일 약한 불 켜요.
    물 끓으면서 넘치려고 하면 뚜껑 들었다 다시 닫고 (10초정도 열고 있나봐요)
    그냥 계속 둬요.
    그러다 김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3-5초쯤 (나오는 김 보면 가서 바로 하는 정도) 있다가 불 끄고요.
    저희는 누룽지 좋아해서 불 끄고 5분 정도 뚜껑 안열고 둬요.
    처음 불 켜서 끌 때까지 30분 정도 걸리고요.

  • 8. 15년차
    '13.4.3 1:47 AM (175.223.xxx.185)

    쌀 최소 30분 불리고 센불, 끓어서 뚜껑 달그닥거리면 약불로 줄여요. 한 10분 15분 후면 밥알이 탱글탱글 부풀어있죠. 근데 쌀 안불려도 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23 돌 지난 아기 떼어 놓고 운동 가는데요. 3 하루8컵 2013/06/27 1,020
268622 교회 다니시는분께 여쭤요 3 . . 2013/06/27 656
268621 인쇄 방법 도움청합니다. 1 ^^ 2013/06/27 457
268620 시아버지때문에 미치겠어요 ㅠ 12 커피향 2013/06/27 3,738
268619 저지소재 민소매원피스 입었더니 민망한 느낌이 들어요. 14 .. 2013/06/27 3,376
268618 불법 장애인차량...신고하는데 없나요? 10 ... 2013/06/27 1,559
268617 분당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7 여름 2013/06/27 1,506
268616 각질/블랙헤드에 좋다던 효소세안제.. 추천좀 해주세요.. 1 효소세안제 2013/06/27 1,912
268615 던킨가면 무슨커피나 음료마니드세요? 4 던킨 2013/06/27 1,016
268614 제발 감정에 휘둘려 투표하지 맙시다!! 7 ... 2013/06/27 480
268613 6학년 딸 수영복 어떤걸 사야할지 3 고민 2013/06/27 1,008
268612 여름자켓..얼마정도 할까요? 2 자켓 2013/06/27 775
268611 앤드라이버.. 스마트폰 사진 자동으로 올려지는거요.. 4 차니맘 2013/06/27 1,229
268610 최근에 컷트하시고 성공하신분 계세요? 5 아녜스 2013/06/27 1,183
268609 효자동 국자집 떡볶이집 아시는분... 5 옛날 2013/06/27 1,232
268608 6월 27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7 373
268607 결혼식에 13세 아들은 의상을 어찌해야 할까요?? 통통해요..... 19 머리아픔 2013/06/27 1,958
268606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다친 것도 학교보험 되나요? 5 뽀나쓰 2013/06/27 1,234
268605 훈제오리가 영양가치가 있나요 ? 2 양파깍이 2013/06/27 3,444
268604 여행지 패션 얘기... 5 ... 2013/06/27 1,512
268603 노무현재단의 편지 강력대응하신대요 13 NLL 2013/06/27 1,644
268602 여름원피스엔 주로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2 구두 2013/06/27 1,152
268601 아이에게 친구라는 개념이 몇개월?몇살부터 생기나요? 2 dd 2013/06/27 418
268600 표창원님의 3차 청원 (감사이벤트) 11 서명 2013/06/27 1,002
268599 국정원, '시국선언' 대학까지 사찰 8 샬랄라 2013/06/27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