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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최고의 맛은 어떻게 낼까요?

.... 조회수 : 4,338
작성일 : 2013-04-02 20:29:38

남이 해 주는거야 어떻게 만들어 준 것이라도 맛있겠지만 남들이 얘기하는 이렇게 하니까 내가 만들어도 맛있더라.

전수 좀 해 주세요.  무생채가 그렇게 맛있게 하기가 힘들어요.

레시피 검색해 봐도 마늘을 , 액젓을 , 참기름, 식초를  넣을수도 안 넣을수도 있는데 어떤걸 넣고 빼야 맛있게 될까요?

아니면 모조리 다 넣어야 할까요?

고수님들,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 컴퓨터 자판이 'ㅊ'이 고장이라서(되다 안 되다 합니다) 너무 신경쓰다 보니 채 하고 최고하고 연달아 쓰다보니 오타가 났네요. 

IP : 116.126.xxx.1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2 8:33 PM (211.36.xxx.110)

    액젓과 참기름은 빼고
    새콤달콤이 정답이겠지요
    마지막에 배를채썰어 넣으면 더맛나요

  • 2. 나무
    '13.4.2 8:38 PM (115.23.xxx.228)

    무생최라니...........
    당췌...................
    죄송합니다만 진짜 너무합니다.....
    웃기에는 좀............

  • 3. 윗님..
    '13.4.2 8:43 PM (116.41.xxx.233)

    오타인듯 해요..
    원글엔 무생채라고 제대로 써 있어요..^^

  • 4. ...
    '13.4.2 8:44 PM (115.126.xxx.100)

    저는 액젓 넣어요~넣으면 맛의 깊이가 달라진달까?ㅎㅎ

    무생채 늘 실패하고 맛이 늘 2% 부족했는데
    액젓넣고 성공했어요^^

  • 5. 절이기
    '13.4.2 8:46 PM (110.10.xxx.194)

    소금 설탕에 미리 절였다 물기를 쫙 빼고 무치면 맛있습니다

  • 6. 여름
    '13.4.2 8:48 PM (58.143.xxx.78)

    그런데요...당최인데요. 당최 쪽이 무생최와도 딱 어울리고 ㅎㅎ

  • 7. 스뎅
    '13.4.2 8:52 PM (211.36.xxx.57)

    아 어떡해 ㅎㅎㅎㅎㅎㅎㅠ

  • 8. 으왕 으왕 으왕
    '13.4.2 8:59 PM (119.18.xxx.92)

    지적질의 표류 되겠슴돠 .. (놀리는 건 아니에요 이것도 게시판의 묘미라 .. 우리 긴장 풀어요)

  • 9. 제 방법
    '13.4.2 9:23 PM (116.37.xxx.141)

    식구들이 새콤하게를 좋아해서 그 스타일로~

    1. 채를 썬다
    2. 소금을 뿌려 놓는다. 이때 시간을 넉넉히 갖고 소금을 간 맞추는 정도에서 약간만 더 뿌려요. (나중에 간을 따로 하지 않으려 합니다)
    3. 숨이 죽고 간이 어느정도 베었다 싶으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뺀다
    4. 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고춧가루를 뿌려서 물을 들인다. 약 5-10 분 정도.
    5. 4에 마늘 다진것과 파를 썰어 넣고 설탕을 약간 넣고
    6. 식초를 넣는다
    설탕 . 식초는 입 맛에 맞추시구요.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어도 좋아요


    3

  • 10. 절일때 설탕대신
    '13.4.2 10:03 PM (222.106.xxx.69)

    뉴슈가 조금 넣어요

  • 11. ...
    '13.4.2 10:06 PM (59.15.xxx.184)

    무우 반 개 기준, 안 맵고 안 짜게 먹는 우리집 입맛 :

    파란 부분이 흰 부분보다 더 많은 맛있고 연한 무를 산다 - 맛난 무 고르기

    도마에 두고 동글동글 썬 후 이걸 다시 채썬다 - 무의 결을 찾기

    매실이나 자두 등의 청 한 바퀴 둘러 휘리릭 뿌리고( 아마 두어술? 먹어보고 단 맛 돌 정도로 )
    과 고춧가루를 뿌려(우리집 고춧가루는 많이 불어나는 것이라 두어술 정도만 뿌린다) 단 맛과 색이 들 동안

    설거지나 뒷 정리를 하고

    새우젓 국물만 두어술, 대파 흰 부분 반대 정도, 없으면 말고, 부추나 쪽파 미나리 세발나물 등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실온에 반나절 두었다가 냉장보관

    무가 약간 맵거나 달아야 저흰 잘 먹더라구요

    달면 그날부터 바로 먹기 시작하고 매우면 이틀 정도 지나야 단맛이 돌았어요

  • 12. 감사
    '13.4.2 11:40 PM (182.216.xxx.234)

    저장할래요..

  • 13. ㅎㅇㅇ
    '13.4.3 12:39 AM (203.152.xxx.124)

    우와 무생채 완전 좋아한데 ㄱㅅ해요

  • 14. 무생채
    '13.4.3 12:46 AM (110.10.xxx.56)

    무생채 맛나게 하기 어려운데 윗분들 덕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 15.
    '13.4.3 2:35 AM (182.222.xxx.197)

    무생채 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이야요.
    맛에 반해 밥벌레로 산지 어언 6개월째..
    소금에 잘 절인 무채를 되도록 물기없이 잘 짠다.
    액젓,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파란 파 쫑쫑..
    이렇게만 넣으면 맛이 저는 환상이에요.
    어떨땐 자다가도 일어나 냠냠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는...
    무생채 많이, 고추장, 참기름 이렇게 쓱쓱 비벼먹는 밥..
    미쳐 죽어요..

  • 16. 강강
    '13.4.3 8:58 AM (122.36.xxx.66)

    무생채 최고로 맛내기 레시피,,, 감사합니다

  • 17. 프리지아
    '13.4.3 9:26 AM (118.33.xxx.214)

    와우..좋은정보 감솨...

  • 18. ..
    '13.4.3 9:37 AM (106.242.xxx.235)

    무생채 저도 이번엔 성공좀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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