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1 얘들 이렇게 노나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3-04-02 20:05:18
우리 딸 반에 여자애가 있는데
그 여자애가 남자애들한테 "너 ㅅㅅ 알아?" 라고 말했데요
그래서 어떤 남자애가 아니 하니까 "에이 초짜네" 이렇게 말했데요
우리 딸은 이 단어 뜻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네요
또 칠판에다가 오늘 밤에 세수 꼭 하고 자 라고 쓰고 영어로 콘돔 쓰고...

괜히 이 아이 때문에 우리아이까지 망치는건 아닌지...
IP : 61.78.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새우볶음
    '13.4.2 8:08 PM (202.136.xxx.231)

    요즘이라기 보다는...예전에도 그랬어요. 그 때는 버디버디였고 지금은 카톡이라는 차이만 있죠.

  • 2. 가정시간에
    '13.4.2 8:11 PM (122.100.xxx.244)

    그런류의 것을 배우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남) 가정 시간 보내고 와서 ㅅ ㅅ 이런 말이 오르내렸다고...
    선생님이 아마 성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단어들을 조금 더 아는 녀석들이 떠들었겠죠?
    그래서 선생님이 그건 부끄러운거 아니라고 어떻게 어떻게 설명했다 하더라구요.
    애들 지들은 장난이라고 그런 말들도 쓰나봐요.

  • 3.
    '13.4.2 8:14 PM (218.37.xxx.4)

    중딩이 그단어 자체를 모른다는게 더 신기

  • 4. 스노피
    '13.4.2 8:16 PM (59.5.xxx.118)

    우리어릴때도 남자애들 그런말 많이하고 놀았어요.
    요즘애들은 초등고학년때 모텔이니 뭐니 그런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데요.

  • 5. ggg
    '13.4.2 8:17 PM (218.39.xxx.175)

    영어사전 처음 사면 찾아보는 단어가 그거 아닌가요

  • 6. ㅎㅎ
    '13.4.2 8:23 PM (180.69.xxx.208)

    20년전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초딩4헉년이 5학년인 제게 알려주더라구요...

    전 그당시 들어도 감이 잘 안 왔지만 언니 오빠가 있던 그 4학년은 대충 알고 있더라구요.

    알 수도 있죠..놀랄 일은 아닌 듯...

  • 7. 어릴 때 생각해보세요
    '13.4.2 9:10 PM (223.62.xxx.51)

    동네 담장에 큼직하게 '섻ㅡ' 써놓은 거 있었지요?
    그거 초딩 짓인데

  • 8. 성에 대한
    '13.4.2 9:20 PM (119.161.xxx.105)

    관심이 폭발할 때잖아요.
    궁금하니 자꾸 화제로 삼고 싶은 거고, 이렇게저렇게 표현하는 거고
    중1이라면 심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오히려 이제 알 때가 되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06 설송 커플에 대한 2 생각 2013/04/03 1,066
237005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890
237004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53
237003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53
237002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39
237001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2013/04/03 8,619
237000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니....정말 힘드네요. 20 미침 2013/04/03 5,134
236999 winner takes it all 16 사랑과 결혼.. 2013/04/03 2,447
236998 산모미역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1 궁금 2013/04/03 843
236997 아이허브 메일 2 알려주실분?.. 2013/04/03 1,127
236996 일반고의 현실ㅜㅜㅜㅜㅜ 6 학교 2013/04/03 3,142
236995 김밥재료 만든거..냉장실말고,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2 다시한번 2013/04/03 859
236994 '기형 딸기' 누구 책임? 2 .. 2013/04/03 1,440
236993 급 영작 부탁드립니다. 부탁해요 2013/04/03 525
236992 절임 김치가 매우 짜요 2 김치 고수님.. 2013/04/03 582
236991 야밤에 짜증나는 기사 3 2013/04/03 1,446
236990 맛간장에 계피향이 너무 강해요. 어쩌죠? 1 계피 2013/04/03 638
236989 tvN 나인 어제 오늘 줄거리 알려주실분~ 4 tvN 나인.. 2013/04/03 1,209
236988 재혼..어떻게 노력을 해야할까요? 2 고민.. 2013/04/03 2,356
236987 박수진 파란 남방 어디걸까요? 이 옷 2013/04/03 1,312
236986 당귀세안 하시는분들 매일하세요? 1 헷갈려요 2013/04/03 1,280
236985 82님들..치마 못입어본 처자 입니다. 이 치마 어찌 입어야 할.. 3 ㅇㅇㅇㅇ 2013/04/03 1,236
236984 밤새도록 켜둘수 있는 조명..뭐가있을까요? 1 소금인형 2013/04/03 1,062
236983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9 또로로 2013/04/02 3,023
236982 지슬, 각본도 영상도 훌륭합니다. 2 감상평 격함.. 2013/04/02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