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1 얘들 이렇게 노나요??

.....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3-04-02 20:05:18
우리 딸 반에 여자애가 있는데
그 여자애가 남자애들한테 "너 ㅅㅅ 알아?" 라고 말했데요
그래서 어떤 남자애가 아니 하니까 "에이 초짜네" 이렇게 말했데요
우리 딸은 이 단어 뜻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네요
또 칠판에다가 오늘 밤에 세수 꼭 하고 자 라고 쓰고 영어로 콘돔 쓰고...

괜히 이 아이 때문에 우리아이까지 망치는건 아닌지...
IP : 61.78.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새우볶음
    '13.4.2 8:08 PM (202.136.xxx.231)

    요즘이라기 보다는...예전에도 그랬어요. 그 때는 버디버디였고 지금은 카톡이라는 차이만 있죠.

  • 2. 가정시간에
    '13.4.2 8:11 PM (122.100.xxx.244)

    그런류의 것을 배우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남) 가정 시간 보내고 와서 ㅅ ㅅ 이런 말이 오르내렸다고...
    선생님이 아마 성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단어들을 조금 더 아는 녀석들이 떠들었겠죠?
    그래서 선생님이 그건 부끄러운거 아니라고 어떻게 어떻게 설명했다 하더라구요.
    애들 지들은 장난이라고 그런 말들도 쓰나봐요.

  • 3.
    '13.4.2 8:14 PM (218.37.xxx.4)

    중딩이 그단어 자체를 모른다는게 더 신기

  • 4. 스노피
    '13.4.2 8:16 PM (59.5.xxx.118)

    우리어릴때도 남자애들 그런말 많이하고 놀았어요.
    요즘애들은 초등고학년때 모텔이니 뭐니 그런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데요.

  • 5. ggg
    '13.4.2 8:17 PM (218.39.xxx.175)

    영어사전 처음 사면 찾아보는 단어가 그거 아닌가요

  • 6. ㅎㅎ
    '13.4.2 8:23 PM (180.69.xxx.208)

    20년전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초딩4헉년이 5학년인 제게 알려주더라구요...

    전 그당시 들어도 감이 잘 안 왔지만 언니 오빠가 있던 그 4학년은 대충 알고 있더라구요.

    알 수도 있죠..놀랄 일은 아닌 듯...

  • 7. 어릴 때 생각해보세요
    '13.4.2 9:10 PM (223.62.xxx.51)

    동네 담장에 큼직하게 '섻ㅡ' 써놓은 거 있었지요?
    그거 초딩 짓인데

  • 8. 성에 대한
    '13.4.2 9:20 PM (119.161.xxx.105)

    관심이 폭발할 때잖아요.
    궁금하니 자꾸 화제로 삼고 싶은 거고, 이렇게저렇게 표현하는 거고
    중1이라면 심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오히려 이제 알 때가 되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32 스노쿨링 장비 오프라인매장 어디있을까요? 1 어디로 2013/06/18 4,751
263731 신경민 "매관매직 보도 <조선일보>에 민형사.. 1 샬랄라 2013/06/18 591
263730 산정호수 갔다왔쪄요 5 ^^* 2013/06/18 1,851
263729 말린 미역귀 사왔어요. 어찌 해먹죠? 6 해리 2013/06/18 12,465
263728 잘 버리는 지혜 공유해요... 2 버리는지혜 2013/06/18 1,113
263727 동대문구~ 이사 도와주세요 3 밑에지역에서.. 2013/06/18 857
263726 발톱무좀 완치하신분 계세요? 8 ... 2013/06/18 19,467
263725 요즘 화장실서 밥먹고 있어요.. 5 비오면 집에.. 2013/06/18 1,828
263724 구가의서..어제는 저도 많이 울었네요~ 18 ... 2013/06/18 2,544
263723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이것참 2013/06/18 540
263722 조그만 부자재 같은 걸 넣을 수 있는 서랍장 추천 좀 해주세요... 1 납작공주 2013/06/18 447
263721 고무장갑 빵꾸 때우기 정녕 방법이 없는걸까요? 7 고수님 2013/06/18 6,891
263720 임신 준비 중인데 항생제 괜찮나요? 10 2013/06/18 11,987
263719 3.15부정선거... ^^ 7 부정선거 2013/06/18 869
263718 일단 들어와봐봐... 1 여기 2013/06/18 394
263717 영어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데 비법 있으신 분 공유 부탁드려요 늙은엄마 2013/06/18 1,355
263716 임신중인데 외조모상 당연히 가는거죠? 13 림지 2013/06/18 6,896
263715 자기야 백년손님 사위 보신분 ... 설정인지 몰라도 너무 어색하.. ... 2013/06/18 1,977
263714 대상포진 아시는 분 3 궁금이 2013/06/18 812
263713 제습기 18 빙그레 2013/06/18 2,703
263712 ct는 mri보다 정밀도가 많이 떨어지나요?? 3 병원 2013/06/18 1,344
263711 종가집,홍진경보다 저렴한 포기김치중 괜찮은 브랜드추천해주세요 1 .. 2013/06/18 948
263710 노약자석 글을 읽고...임산부용 마타니티 마크 6 일본정책 2013/06/18 980
263709 서글프네요 1 2013/06/18 554
263708 고정금리 3년 5년 뭘로 해야할런지요 대출변경 2013/06/18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