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3-04-02 19:58:06
도대체 어디까지 잔소리를 해야하나요?
이제 고1 딸아이가 있어요 나름 모범생으로
공부도 제법 잘하고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야자하고 집에오면 좀 안하죠 전 이해해요
그래서 크게 뭐라 안하고 tv도 좀보구 쉬게하거든요
그럼 잔소리가 시작되요 저한테 ㅠㅠ
엄마가 되서 애가 놀기만하는데 잔소리 안한다고
생활태도까지 제가 지도를 제대로 안해 엉망이라고
나중에 욕먹는다 부터시작해서 교육을 그따구로 시킨다고
자기가 직접말하지 왜 저만 잡냐구요
울딸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심성바르고 평범한여학생이죠
고1이 벌써 수험생모드로 삼년을 살아야하나요?
다른집 아빠들은 어떻죠?
아이가 고등학생이되니 제가 죽겠어요 잔소리에
울딸도 자기들으라고 엄마에게 잔소리하는거 다안다고
더싫다고 차라리 직접하는게 좋다고하네요
IP : 180.70.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 8:05 PM (180.70.xxx.34)

    저도 대충 흘려 듣기도 하고
    알았다고 하기도하는데 슬슬 한계가 오네요
    사리가 생길 듯...

  • 2. 은근히
    '13.4.2 8:10 PM (121.144.xxx.167)

    엄마보다 더 안달하는 아빠들이 있더군요.
    야자하고 오면 저도 당연히 쉬게 좀 내비둡니다.
    아이가 아침일찍 나가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안스러워서요.
    그아이들이 말을 일일히 안해도 3월 한달동안은
    새학기 적응하느라 힘들었을꺼예요.

  • 3. ㅠㅠ
    '13.4.2 8:11 PM (180.70.xxx.34)

    결혼하구 시집에 가서 놀란게 시어머니의 심한
    잔소리때문이였어요 사소한거에도 아들한테 바로
    돌직구로 날라오시더라구요 그것도 유전인가봐요
    애들이 못할수도있고 좀 실수도하는거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208 전 두상 이쁜사람이 부럽더군요 10 둘만 2013/05/13 5,405
252207 초6 남자 애들도 여자한테 성적 매력을 느끼나요? 21 ㄱㄷ 2013/05/13 6,150
252206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버전 1.3) 1 참맛 2013/05/13 1,330
252205 어금니가 유치라고 실란트는 2개만 해도된다는데요. 6 초등고학년 2013/05/13 3,231
252204 장례 후 제사를 안지내는 이유가 뭔가요? 기간은요?ㅇ 2 어설픈며느리.. 2013/05/13 4,507
252203 핑크싫어님이 그립네요.... 8 2013/05/13 1,349
252202 삼생이 동우는 아직인가요..?? 5 jc6148.. 2013/05/13 2,167
252201 일주일만에 임신사실을 알 수도 있나요? 8 ... 2013/05/13 3,619
252200 스승의날 학습지선생님께도 선물드리나요? 4 .. 2013/05/13 2,917
252199 윤창중 옹호발언 정미홍대표 홈페이지 다운 16 걸레 윤창중.. 2013/05/13 3,500
252198 부암동 궁금한 것 3 파란하늘보기.. 2013/05/13 2,004
252197 돌안된 아기에게 하루한번 이유식에 계란노른자 안되나요? 2 ^^ 2013/05/13 3,700
252196 이 상황에서도 51%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1 어이없음 2013/05/13 946
252195 자리를 피하는것도 방법이 될까요? 생활소음 2013/05/13 648
252194 얼큰한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추천 2013/05/13 432
252193 미국 야후 메인에 우리나라 기사가 걸렸네요. 5 9:30 2013/05/13 1,968
252192 저 짐 7호선안인데 방구냄새 ㅜㅜ 5 미치게따ㅠ 2013/05/13 2,370
252191 손가락 골절 병원 안가고 부목대고 있어도 되나요?? 1 ..... 2013/05/13 1,710
252190 음란성 물타기 글에 댓글 쓰지 맙시다! 6 참맛 2013/05/13 621
252189 하루종일 문제집 들고 있는 아이.. 4 중1엄마 2013/05/13 1,467
252188 불행한 직장생활 9 ㅂㅂ 2013/05/13 2,767
252187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460
252186 아들이 어쩌구 딸이 어쩌구.. 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들. 9 .. 2013/05/13 2,132
252185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438
252184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