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싫을때 반조리식품 괜찮은거...
외식하러 나가긴 상황이 안될때...
(사실 사먹고오면 비용대비 별로라 후회가 돼요)
뭘드세요??
저는 최근에 이용한게
냉동볶음밥, 냉동 사골국, 군만두(양배추썬거와
초장뿌려먹음), 이렇게 떼웠는데
괜찮은거 알려주세요~혼자면 굶으면 그만인데
애들이 있어서요 ^^;;;
1. ..
'13.4.2 7:24 PM (39.121.xxx.55)떡국떡 냉동실에 넣어놓고 떡국끓여요.
시중에 나오는 반조리 사골국에 끓여도 되고
아님 그냥 멸치다시물에 끓여도 아주 간단해서요.2. 보리
'13.4.2 7:27 PM (220.127.xxx.27)풀무원 우동 괜찮던데요... 근데 양이 좀 작아요. 이건 그냥 간식 정도?^^
3. 음
'13.4.2 7:29 PM (175.114.xxx.118)얇은 군만두보다는 왕만두가 낫지 않나요? 만둣국 끓여도 되구요.
4. 음
'13.4.2 7:32 PM (211.243.xxx.231)마파두부 소스 풀무원꺼랑 두부 사다가 휘리릭 끓여서 밥 비벼먹음 맛나요.
5. ....
'13.4.2 7:33 PM (116.120.xxx.44)풀무*에서 나온 함박스테키..요즘 여러번 사네요
육류 없음 안되는 아들놈 때문에..
시판 볶음우동과 한살림 돈까스도 종종 먹구요
제대로 해 먹어야 하는데 요즘 왜 이렇게 밥 하기가
싫은지 ㅠㅠ6. 반조리 중 괜찮은거
'13.4.2 7:35 PM (175.223.xxx.45)풀무원 왕만두나 납작만두,,
풀무원 냉동볶음밥에 야채1-2가지
첨가해서 볶아먹어요7. ㅇㅇ
'13.4.2 7:37 PM (1.253.xxx.46)답글 지우지마세요~~~ 수시로 참고할게요 ^^ 오늘은 멸치육수 있어서 국수하려구요.
8. 이마트
'13.4.2 7:49 PM (124.51.xxx.134)이마트 녹두 삼계탕 괜찮아요. 생각날때 사다 놓고 급할때 끓여 먹으면 반찬은 김치만 있어도 되니까 밥 조금 더 넣고 끓여 먹으면 좋아요.간 안해도 될만큼이라 저는 일부러 물 조금 더 붓고 끓여요. 혼자 먹을땐 고기랑 국물 조금만 남기면 다음끼니에 죽해 먹으면 되니까 편하구요.
요즘 많이 나오는 누룽지 팩으로 된것도 편하고 좋더군요.
한 5~6분 끓여도 구수한 냄새가 진동...9. ㅇㅇ
'13.4.2 7:57 PM (118.148.xxx.144) - 삭제된댓글우동요.. 계란 풀어주면 애들 잘 먹어요..
10. 가끔
'13.4.2 8:03 PM (222.109.xxx.13)밥 정찬 차려 먹기 버거울때 많죠 저도 성장기 청소년 남매 때문에 한끼라도 소올 하면 괜한 죄책감이 --; 오뚜기 함박 스테이크 봉지뜯어 오목한접시에 밥 예쁘게 모양잡아 턱 올린후 렌지 돌리거나 미리뎁힌 스테이크 올려줍니다 양파및 집에 굴러다니는 채소 쪼가리 대충 데코해주고 깨소금 좀 둘러주고 김치 쫑쫑 썰어 종지에 담아 딱! 내어줍니다
90년대 경양식집 필 이 나지만 한끼 그래도 엄마정성과 밥으로 채우는게 어딘가요(나름 우기기 ㅠ)11. ....
'13.4.2 8:05 PM (116.120.xxx.44)시판 스파게티 소스에 양송이,간 소고기 첨가해서
스파게티 해주면 잘 먹어요
소스 남으면 또띠아에 바르고 햄과 치즈 올려서
즉석 피자도 좋아하구요12. ㅇㅇㅇ
'13.4.2 9:22 PM (211.106.xxx.187)추어탕집에서 급냉한 추어탕 택배주문해서 국없을때 하나씩 꺼내먹으니 좋더만요.
13. ㅎㅇㅎㅇ
'13.4.3 3:49 PM (175.198.xxx.86)코스트코에서 파는 완탕이나 차슈볶음밥.
14. ㅎㅇㅎㅇ
'13.4.3 3:50 PM (175.198.xxx.86)삼계탕 완제품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