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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은 참~~~~ 쉽죠.

리나인버스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3-04-02 18:59:10

우리 아버지 알콜 중독으로 6 년 정도 지내셨죠.

나:"아버지 술좀 그만 드세요"

아버지:"오늘 먹고 내일 죽어도 마셔야 한다"

하루에 소주를 5~6 병식 마셨죠.뭐 로보트가 아닌 이상에는 간에 이상이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죠.

간암이 진행되서 위 동맥 파열로 돌아 가셨는데 그때가 됐을때.

"오늘 먹고 내일 죽어도 괜찮다고 내입으로 얘기했으니 나둬라" 라고 얘기하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이고 나 죽겠다 병원가자~~" 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다고 하죠.

지금 얘기하는 것과 실제 상황이 닥쳤을때 자신이 한 얘기라고 해서 그대로 실천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제 생각으로는

100 명에 1 명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익명이고 속에서 나오는 대로 끄적인다고 해도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남의 인생을 제단하면서

자신들이 저지르는 악한 모습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일명 키보드 워리어들 말이죠.

자신들이 잘났으면 논리로서 설명할수 있는 똑똑한 사람은 왜 없는걸까요.여기 보면 백인들 입장에서 흑인들 인종 차별하던 우월 의식이 자꾸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리나인버스 너는 그런 취급을 당해서 싸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저급한 우월의식일까요? 아니면 우월한 우월의식일까요?

  

IP : 121.16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7:09 PM (84.196.xxx.172)

    그냥 양심 팔아먹고 사는 기생충 알바들.

  • 2. 리나인버스
    '13.4.2 7:10 PM (121.164.xxx.227)

    누가 됐던지 간에 확인 안된 알바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뭐 먹고 살일 났다고 정치판도 아니고 알바를 고용한단 말입니다.


    우호적이던 아니면 적대적인던 알바 얘기는 안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 3. 병먹금
    '13.4.2 7:12 PM (211.201.xxx.10)

    ================================병 먹 금================================================

  • 4. 리나인버스
    '13.4.2 7:28 PM (121.164.xxx.227)

    ㅎㅎ 어디가나 똑같은 패턴.


    헌데 저런 사람들이 어느 사이트나 대다수라는 것이 문제.

  • 5. 흠...
    '13.4.2 9:17 PM (180.233.xxx.79)

    초등학교만 제대로 다녔어도 한글은 제대로 쓸텐데 아까 글이나 이글이나 글쓴꼴을 보아하니 머릿속은 텅빈 인간 같아보이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글 쓰고 싶으냐? 담에 글 쓸때에는 초등학생 불러다가 맞춤법 검사 받고 올려라.그리고 최소한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는걸 좀부끄러워 할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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