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은 참~~~~ 쉽죠.

리나인버스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3-04-02 18:59:10

우리 아버지 알콜 중독으로 6 년 정도 지내셨죠.

나:"아버지 술좀 그만 드세요"

아버지:"오늘 먹고 내일 죽어도 마셔야 한다"

하루에 소주를 5~6 병식 마셨죠.뭐 로보트가 아닌 이상에는 간에 이상이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죠.

간암이 진행되서 위 동맥 파열로 돌아 가셨는데 그때가 됐을때.

"오늘 먹고 내일 죽어도 괜찮다고 내입으로 얘기했으니 나둬라" 라고 얘기하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이고 나 죽겠다 병원가자~~" 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다고 하죠.

지금 얘기하는 것과 실제 상황이 닥쳤을때 자신이 한 얘기라고 해서 그대로 실천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제 생각으로는

100 명에 1 명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익명이고 속에서 나오는 대로 끄적인다고 해도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남의 인생을 제단하면서

자신들이 저지르는 악한 모습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일명 키보드 워리어들 말이죠.

자신들이 잘났으면 논리로서 설명할수 있는 똑똑한 사람은 왜 없는걸까요.여기 보면 백인들 입장에서 흑인들 인종 차별하던 우월 의식이 자꾸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리나인버스 너는 그런 취급을 당해서 싸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저급한 우월의식일까요? 아니면 우월한 우월의식일까요?

  

IP : 121.16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7:09 PM (84.196.xxx.172)

    그냥 양심 팔아먹고 사는 기생충 알바들.

  • 2. 리나인버스
    '13.4.2 7:10 PM (121.164.xxx.227)

    누가 됐던지 간에 확인 안된 알바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뭐 먹고 살일 났다고 정치판도 아니고 알바를 고용한단 말입니다.


    우호적이던 아니면 적대적인던 알바 얘기는 안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 3. 병먹금
    '13.4.2 7:12 PM (211.201.xxx.10)

    ================================병 먹 금================================================

  • 4. 리나인버스
    '13.4.2 7:28 PM (121.164.xxx.227)

    ㅎㅎ 어디가나 똑같은 패턴.


    헌데 저런 사람들이 어느 사이트나 대다수라는 것이 문제.

  • 5. 흠...
    '13.4.2 9:17 PM (180.233.xxx.79)

    초등학교만 제대로 다녔어도 한글은 제대로 쓸텐데 아까 글이나 이글이나 글쓴꼴을 보아하니 머릿속은 텅빈 인간 같아보이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글 쓰고 싶으냐? 담에 글 쓸때에는 초등학생 불러다가 맞춤법 검사 받고 올려라.그리고 최소한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는걸 좀부끄러워 할줄 알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01 이마트에서 짭짤이토마토 하리티케로 팔던데 조곤조곤 2013/04/03 951
236800 열무김치 양념이 많이 남아서 추가로 열무를 새로 넣으면 안되나요.. 2 고수님들! 2013/04/03 669
236799 요즘 부동산... 9 cool 2013/04/03 2,038
236798 20여자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5만원 내외.. 8 면세점 2013/04/03 1,401
236797 제 상황에 사치인가요? 13 둘째고민 2013/04/03 3,490
236796 결혼버스음식-둘중 하나 선택 부탁드려요~~ 4 골라주세요~.. 2013/04/03 1,421
236795 태아보험 수술로 출산하면 보험금 청구되나요 3 지현맘 2013/04/03 978
236794 고3아들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8 보험 2013/04/03 1,636
236793 교육방송말하는 건가요? 2 인강 2013/04/03 411
236792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562
236791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361
236790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063
236789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380
236788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476
236787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862
236786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492
236785 애기 등하원 도우미도 있나요? 5 ..... 2013/04/03 3,644
236784 알집매트 쓰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3 중금속 2013/04/03 9,363
236783 요즘엔 도시락을 싸는게 습관이 됐어요 6 에브리데이 .. 2013/04/03 2,009
236782 엑셀 고수님 도움 요청드립니다! 7 사과 2013/04/03 594
236781 5천원으로 챙길수 있는 한끼 건강식단 뭐가 잇을까요... 11 ㅇㅇ 2013/04/03 1,878
236780 지하철에서 부딪히면 씨x 이란 욕이 보통인가요? 7 어이가없네 2013/04/03 1,260
236779 “창조경제란…“ 말하는 사람마다 제각각 2 세우실 2013/04/03 397
236778 녹색어머니회 신청했는데 버겁습니다.흑 23 어쩔! 2013/04/03 3,728
236777 하루종일 찬송가 7 오! 주여~.. 2013/04/0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