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이학년 반아이들한테 돌릴선물 추천해주세요

반장맘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04-02 17:42:14
반장엄마인데요 반에 좋은 일이 있어서 단체로 선물을 돌릴려고해요.

한반에 삼십명인데 오천원정도로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스마트폰이라 길게 못쓰겠네요. 감사합니다.
IP : 175.223.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5:57 PM (58.143.xxx.200)

    투명우산도 했었구요.. 소풍때 쓸만한 모자,옆으로 매는 작은가방도 좋아요~~~^^

  • 2. ㅇㅇ
    '13.4.2 5:57 PM (203.152.xxx.172)

    선생님하고 상의 하셨어요?
    어린이날인가는 저희 아이 초딩때 무슨 선물 받아오긴 했더군요.
    반장엄마가 나눠준거라고.. 공책하고 학용품 세트 같았어요..
    피자한쪽하고.. 근데 담임선생님이 화냈다고;; 가져온거니 나눠주긴 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생각해봤는데 5천원 말고 좀 더 쓰시면 아이들용 우산 선물 좋을것 같아요..
    우산이나 우비
    아 우비도 좋네요..

  • 3. 물통요
    '13.4.2 6:05 PM (125.135.xxx.131)

    카바까지 씌운 물통이면 비싸려나요?
    이제 날도 더워지니 물통 필요해요.

  • 4. ???
    '13.4.2 6:07 PM (116.37.xxx.141)

    반에 좋은 일 있는데..... 회장 엄마가 왜 선물을 돌리나요?

    기분 나쁘게 생각 마시구요.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 5. 사탕별
    '13.4.2 6:18 PM (39.113.xxx.241)

    이런거 좀 안하면 안되나요
    뭘 그리 다들 많이 돌리는지
    요즘 애들 못 먹고 없이 사나요?
    집에 갖고 오면 대체로 필요없는것들로 전락

  • 6. 보온보냉 물병집
    '13.4.2 6:21 PM (175.192.xxx.232)

    긴 시간은 아니지만 겨울에 따뜻한 물, 여름에 얼린 물통 담으면 3-4시간 유지해주는 보온보냉 물병집은 어떠세요?
    저의 애 1학년때 그걸 돌렸는데 6년지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보온물병은 무겁다해서 우리집 애들은 사용하지 않더군요.
    여름에 물병에 얼음조각 넣어주면 물기가 흘러서 불편한데 이 주머니에 넣어주면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시원하고 얼음이 녹으면서 생기는 물기때문에 다른게 젖지 않아서 좋고 더 좋은건 음료수병이나 집에서 사용하는 물병 다 사용가능해요 .... 추천합니다.

  • 7. 선물
    '13.4.2 6:28 PM (122.40.xxx.41)

    목도장 받을때 신선했는데
    안하셔도 무방해요

  • 8. 대체
    '13.4.2 6:34 PM (109.41.xxx.171)

    왜 단체로 선물을 돌려요? 그거 촌지나 다름없어요. 무개념 엄마같으니 -_-

  • 9. 몰라서 여쭙는데
    '13.4.2 6:40 PM (124.54.xxx.45)

    좋은 일이라는 게 어떤건가요? 애들 전체한테 좋은 일은 아닌 거 같고 자녀분한테만?
    그건 가족끼리 축하하면 안될까요?
    제 아이도 같은 학년 작년 올해 역시 반대표 맡고 있는데 선물 돌린 적인 한번도 없는데..
    돌릴 필요도 없었고.
    돌리는 입장에서 5천원에 30명이면 큰 돈이지만 막상 받는 입장에선 작은 것들.

    그나저나 선생님하고 상의는 하셨는지..
    하기사 다른 지역구 사는 친구 아이가 외부에서 상받았는데 담임이 한턱 쏘라고 해서 어거지로
    간식 보냈다는 얘긴 들었네요

  • 10. 자잘한 선물 말고
    '13.4.2 8:03 PM (121.135.xxx.219)

    차라리 그돈을 목돈으로 모아서
    반이름으로 학교 도서관에 책 사는데 보태라고 기부하시거나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5천원 정도 하는 자잘한 물건 아이가 받아와봐야 쓸만하지도 않고 의미도 모르겠고
    그냥 없어지는 돈이 되버리니까 너무 아깝네요.

  • 11. 파페
    '13.4.2 8:42 PM (115.136.xxx.24)

    반 아이들이 읽을 학급도서 어떨까요?

  • 12. 왠 안티들이
    '13.4.2 9:47 PM (14.52.xxx.74)

    좋은 일 있으면 쓸 수 도 있는것이지 왜 이리 태클은...

  • 13. 성의는
    '13.4.2 9:48 PM (14.52.xxx.74)

    남이 베푸는 성의는 그냥 성의로만 받아주세요.

    님한테 똑같이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아이한테도 남이 선물로 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도록 가르치시구요.

    그렇게 삐딱선 타지 말구요.

  • 14. 초등교사
    '13.4.2 11:14 PM (203.226.xxx.97)

    이런 거 교사입장에서는 참 난감 합니다.
    학기 초에 간식, 선물 반입 안 된다고 공지를 하는데도 그런 공지를 무시하는 분들이 꼭 있어요.
    다른 분들도 하고 싶지만 참는 분들도 많습니다.
    회장 어머님이니 되고 다른 분 것은 안 된다고 할 수도 없잖아요. 모든 단체생활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도 변화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협조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19 항암치료 중 면역력 저하로 격리병동에 입원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9 급질 2013/05/13 2,789
250718 성인 남자3명 제육볶음 해줄려면 어떤부위를 몇 그람 사야할까요?.. 6 요리초보 2013/05/13 1,571
250717 시선집중말고 아침에 들을만한 시사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6 추천해 주세.. 2013/05/13 1,365
250716 꼬막을 실온에 뒀어요...ㅠ.ㅠ 1 ... 2013/05/13 973
250715 윤창중 성추행 신고한 문화원 직원 사직 33 참맛 2013/05/13 12,695
250714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3 720
250713 제이제이는 말로만 고소하지말고 1 ㅋㅋㅋㅋ 2013/05/13 625
250712 뉴욕타임즈에 기사 났다네요 14 주진우 2013/05/13 4,210
250711 협의 이혼시 1 재산분할 2013/05/13 1,184
250710 독서실책상 써보신 분 어때요? 5 책상고민 2013/05/13 1,816
250709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로 먹을거린 어떤가요? 4 선물 2013/05/13 2,293
250708 210.101 이런 작가(?)들은.. 20 소속이..?.. 2013/05/13 1,133
250707 새벽형인간인 아들때문에 괴로워요ㅠㅠㅠ 18 .. 2013/05/13 4,556
250706 [ 속보 ] "윤창중, 靑진술서 '엉덩이 터치·본인 노.. 5 어쩔~~ 2013/05/13 2,392
250705 박근혜에게 고하는 미주 한인 성명문 8 걸레 윤창중.. 2013/05/13 2,428
250704 성심당 빵맛 궁금하네요.. 21 .. 2013/05/13 3,202
250703 매일매일 소소하게 질러요 13 2013/05/13 3,688
250702 대문에 딸가진 어머님들 부럽다는 글.. 31 암담 2013/05/13 7,629
250701 이번 방미에서 제일 치명타 입은 건 국민이죠. 8 ... 2013/05/13 1,297
250700 이번 사건에서 치명타는 그네 여사가 입었네요 16 ㅇㅇ 2013/05/13 3,512
250699 이번 대통령 방미성과?? 7 정글속의주부.. 2013/05/13 964
250698 남양유업 광고, 회장 동생 회사에 99% 몰아줘 6 샬랄라 2013/05/13 1,400
250697 집안환경 때문에 결혼이 어렵네요... 32 빵빵 2013/05/13 14,915
250696 미인들보면 왜 주위가 환해질까요? 19 왜지 2013/05/13 6,500
250695 살다살다 이렇게 추잡한 뉴스도 없을듯 11 막장정권 2013/05/13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