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난감합니다..

난감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3-04-02 16:53:42

미혼인데요..

약간의 치질이 있습니다. 아마 병원가면 수술하라고 할 것같구요.

근데 수술이 호불호가 갈려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더 고민되는 이유는 직장인인데 휴가도 길게 쓸수없는 상황이구요.

입원일자가 짧아도 관리가 아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수술고민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 얹어 빠르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수 도 있는데요.. 수술안하면 너무 창피하구요..ㅠㅠ 수술하자니 재발 확률도 높다하구요.. 솔직히 일상생활에서는 큰 고통이 없어서 지금까지 병원에 안갔는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는 온것같고, 시간 등등 여러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겠죠.ㅠㅠ

IP : 211.32.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서 최대한 미루고 있습니다
    '13.4.2 4:58 PM (122.36.xxx.13)

    아무리 좋은 명의에게 한다고 해도 재발은 한다고...
    결혼하시고 출산후 생각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두 치열이 좀 심하긴한데 아프진 않아서 좌욕과 푸레파 연고로 계속 버티고 있어요.
    응가하고 전 항상 씻어주는데요... 튀어나온게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긴해요 ㅠㅠ쓰고나니 넘 우울하긴하네요... 그래도 저는 아이 출산도 했고 좀 더 버텨보려구요...님은 혹시 많이 아프신가요?

  • 2. 저두22
    '13.4.2 5:05 PM (220.76.xxx.72)

    최대한 미루고 있습니다.
    항상 세척과 밀어넣기 해야 하지만 그냥 사는데 별 지장은 없어요 ㅎㅎ

  • 3. 난감
    '13.4.2 5:09 PM (211.32.xxx.210)

    아주가끔 가렵다 마는거 빼고는 사는데 지장은 없어요.ㅠ
    결혼을 생각하니 갑자기 급걱정이 되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09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607
239608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081
239607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131
239606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321
239605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782
239604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620
239603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1,832
239602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771
239601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892
239600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750
239599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427
239598 통조림 이야기 런천미트와 스팸 잔잔한4월에.. 2013/04/10 951
239597 헤어관리만큼은 안 게으른 여자의 관리법 올립니다^^ 436 피부 2013/04/10 43,910
239596 KDI, 외국 전문인력 탓에 내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 .. 2013/04/10 573
239595 약밥이 안익었는데 물넣고 다시 취사해야할까요? 3 안익었어요... 2013/04/10 1,617
239594 곱창끈에 넣을 고무줄 어디 파나요?? 1 .. 2013/04/10 550
239593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오는데요.. 14 ㅜㅜ 2013/04/10 4,432
239592 (나인)오메나.. 담주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15 두근두근 2013/04/10 2,191
239591 펌)파키스탄 칸 박사 “북 핵무기 사용 안한다” ㅏ,, 2013/04/10 945
239590 추적자 같은 드라마 보고싶네요. 6 .. 2013/04/10 975
239589 혹시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벚꽃이 언제쯤 필가요 1 여여 2013/04/09 564
239588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21 악세사리 노.. 2013/04/09 3,032
239587 청원군 강내면 교원대근처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찬새미 2013/04/09 2,608
239586 이 일을 어째야 되나요? ㅠ 20 이불 2013/04/09 4,659
239585 남성역 2살 남자아이와 살기 어떤가요 3 apt 2013/04/09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