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요..
약간의 치질이 있습니다. 아마 병원가면 수술하라고 할 것같구요.
근데 수술이 호불호가 갈려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더 고민되는 이유는 직장인인데 휴가도 길게 쓸수없는 상황이구요.
입원일자가 짧아도 관리가 아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수술고민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 얹어 빠르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수 도 있는데요.. 수술안하면 너무 창피하구요..ㅠㅠ 수술하자니 재발 확률도 높다하구요.. 솔직히 일상생활에서는 큰 고통이 없어서 지금까지 병원에 안갔는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는 온것같고, 시간 등등 여러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