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13-04-02 16:48:51

먼저 저의 평소 옷차림은 엘리 타하리나 앤디앤뎁 띠어리같은 옷들을 입어요..

제가 학원강사라서 옷차림에 신경쓸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가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거의 블랙 화이트 아이보리 네이비같은 색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수업을 줄이고 올 한해동안은

아이한테 집중하려고 하는데..

아이데리고 다닐때 정말 옷차림을 어떻게 햐아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아침에 등교할 때나 하교할 때 ,학원에 데려다줄 때는 어떻게 입어야하나요..ㅠㅠ

제 수업이 있을때는 평소 옷차림대로 입지만

수업없는 날 아이 학교 엄마들 만나고 학원데려다줄때는

도통 어떻게 입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동네에서 엘리타라히 원피스에 띠어리 블라우스 바지 입고 다닐 수도 없고..

그나마 캐쥬얼한 옷이 쥬시꾸뜨르 잠바랑 트레이닝 세트인데 이것만 주구장창 입은 것도 그렇고..

진정 멋쟁이는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잘 입어야하는데

저는 허접한 멋쟁이라서 진짜 어떻게 입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편하게 입을 옷 고르느라 인터넷1시간 30분을 헤메다

눈이 빠질 것 같이 가장 든든한 82님들께 묻습니다.

차려입지 않아도 신경쓴 듯한 옷차림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제가 써놓고도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 죄송합니다..ㅠㅠ

미리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5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4:54 PM (223.62.xxx.218)

    엄마들 봄가을엔 야상 많이 입어요 야상스타일 트렌치코트류 많이 입구요 롱가디건 류도 많이입어요 한여름에는 반팔이나 나시에 조끼 걸쳐주구요 롱스커트 코디해주셔도 좋아요 팬츠는 스키니,청바지,면바지,레깅스 다양하게 입는데 정장바지류는 잘안입어요 ~~미씨룩 입으시면되요 ~~ 츄리닝은 잘안입어요~~~~

  • 2.
    '13.4.2 4:54 PM (1.235.xxx.88)

    그냥 편하게...가까운 공원에 산책나갈때의 차림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날씨 따뜻해지면 스키니 청바지(혹은 편안한 면바지)에 셔츠, 가디건 정도면 되고
    무릎 살짝 덮어주는 편안한 면 치마도 좋고요.
    좀 추우면 ㅜ이에 캐주얼한 자켓이나 바람막이 점퍼 정도면 되고.
    그런데요,. 정말 아무도 내가 뭐 입었는지 신경 안 쓴답니다.
    잠옷에 슬리퍼 끌고 오는 거 아니라면...
    그런데 우리 동네에서 수면바지 비슷한 바지 입고 오는 엄마는 본 적 있어요.

  • 3. ..
    '13.4.2 4:55 PM (203.229.xxx.20)

    마른 체형이실것같은데. 스키니 청바지에 면티에 가디건만 걸치셔도 스타일리쉬 하실 것같은데요.

  • 4. 저도 강사입니다.
    '13.4.2 5:03 PM (222.110.xxx.100)

    평소처럼 입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엘리 타하리, 앤디 앤 뎁, 띠어리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옷들이잖아요.
    꼭 다른 엄마들처럼 입어야 하나요? 내게 잘 어울리고 편한 옷이면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352 4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4 254
236351 여자로 태어나는 기분 1 ... 2013/04/04 583
236350 공공병원 병상 비중 10.4%… 한국, OECD국가 중 꼴찌 12 홍준표봐라 2013/04/04 645
236349 하루에 수학 선행 진도나가는 공부, 학교 수업 내신 공부 이 두.. 2 중학생 2013/04/04 945
236348 마이너스 2 빵빵 2013/04/04 549
236347 제주에 있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사 추천바랍니다. 3 제주 2013/04/04 687
236346 어제 짝에서 1 2013/04/04 855
236345 모임에서 주목을 받고 싶은 사람,왜 그런거죠? 6 중등맘 2013/04/04 1,644
236344 코스트코 새우샐러드 맛있나요? ........ 2013/04/04 446
236343 4월 4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04 315
236342 중학교 내신 중요한가요? 3 중학교내신 2013/04/04 2,531
236341 연대보증 전면 폐지 7 .. 2013/04/04 1,969
236340 집에 손님들만 오면 가식떠는 반려동물 있으신가요? 11 나원참 2013/04/04 3,087
236339 광양 매화마을 다음주쯤 가면 괜찮을까요? 4 Aaa 2013/04/04 965
236338 인간극장 6 ... 2013/04/04 2,120
236337 요즘 초6 여자아이들 다이런가요 ㅜㅜ 11 멘붕맘 2013/04/04 3,967
236336 신입사원 정다희씨 요즘 뭐하나요? .. 2013/04/04 2,695
236335 결혼을 하기 위해 완벽 인간이 될 필요는 없다. 3 그냥 2013/04/04 1,405
236334 내남편 넥타이 이쁘게 매주는방법 !! 현모양처 필독 ㅎ ^^ 4 김남주 2013/04/04 1,301
236333 최고의 빵 65 우연히 2013/04/04 17,051
236332 배아프다하고 토했어요 5 초3 2013/04/04 862
236331 짝 공식 까페 주소 아시나요? 5 ..... 2013/04/04 2,123
236330 농장으로 간 개들은 어떻게 되나요 3 ㄱㄱ 2013/04/04 726
236329 아이가 항상 배고파해요 4 왜이래 2013/04/04 971
236328 쑥떡이요 4 2013/04/0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