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20세기 최고 소설은 앵무새 죽이기?

앵무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3-04-02 16:46:07
어느 미국 사이트에서 뽑은 20 세기 최고의 책이네요.

1위 앵무새 죽이기
2위 1984
3위 반지의 제왕
4위 호밀밭의 파수꾼
5위 위대한 개츠비
....
http://www.goodreads.com/list/show/6.Best_Books_of_the_20th_Century
IP : 222.110.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syair
    '13.4.2 4:58 PM (211.222.xxx.203)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국 문화에 잘 맞는책같아요.. 흑인 인권과 과련되기도하고 남한테 해주지 않고 조용히 살아도 통념적으로 남과 다르게 살면 사람들에게 비난받거나 따당하는 상황,글고 약자위에서 굴림하려는 자들을 비난하는책이죠..

  • 2. 동서고금
    '13.4.2 5:07 PM (175.210.xxx.128)

    남녀노소....어느 나라에서나 통하는 제목이군요============> 1984 ~^^

    죠지오웰은 역시 위대해요
    10위 안에 두 작품이나 들어갔군요

  • 3. cosyair
    '13.4.2 5:08 PM (211.222.xxx.203)

    이런 상황은 언론매체에서 특히 연예인 마녀사냥,학교 왕따 기사들보면 수두륵하죠.. 이런걸 맹 비난하는 내용이에요

  • 4.
    '13.4.2 5:13 PM (223.63.xxx.190)

    무슨 뜬금없이 연예인 마녀사냥을 다뤘다는거에요? 하퍼리가들음 달려오겠네요. 앵무새는 미국중소도시 관습적폐쇄성이 던지는 문제점을 말합니다 아무거나 작품 찍어갖다대지 마세요

  • 5. cosyair
    '13.4.2 5:37 PM (211.222.xxx.203)

    소도시는 한나라,한문화권까지 확장되어 생각할 수 있는거고..그게 뜬금 없는건가요?관습적폐쇄성과 연예인 마녀 사냥과 왜 연관이 없나요? 저한테는 연관되게 생각되거든요..

  • 6. ,,
    '13.4.2 5:49 PM (115.22.xxx.199) - 삭제된댓글

    그레고리 펙 영화로 처음 접했던 책이네요.

    책 읽으며 내용 다 알지만 끝나는 게 아쉬워 마지막장을 세면서 읽었었죠.
    여러번 읽게되는 책중의 하나고요.
    한참 전에도 앵무새가 1등했다고 기사에도 나오고 그랬었어요.

  • 7. 여름
    '13.4.2 6:41 PM (58.143.xxx.78)

    참 훌륭한 책이긴 한데 번역이 정말 개판이에요. 엔딩 근처에 아무래도 내용이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이 있어서 번역본 두 개 같이 나란히 놓고 비교해서 겨우 이해했을 정도.
    근데 놀라운 건 두 번역본을 비교해보니 이건 뭐.......각각 다른 소설인가;;;; 무슨 영상물 풀어서 쓴 소설처럼 각자 서로 다른 문장을 떼어먹어 놔서 가관이더군요.

  • 8. 오래전에 읽은 책이네요.
    '13.4.2 7:53 PM (121.88.xxx.128)

    링크된 곳에서 발견한 살롯의 거미줄 , 시간의 주름 보니 반갑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책으로 읽을때 더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톨킨 책은 여러권이 들어있네요.

  • 9. 아주 오래전에 읽었지만,
    '13.4.2 7:58 PM (123.212.xxx.132)

    무슨 내용였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 10. 산골짝
    '13.4.2 9:13 PM (195.176.xxx.66)

    저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미국 20세기 최고의 책들... 감사합니다 ^^

  • 11. 엥?
    '13.4.2 9:25 PM (99.226.xxx.54)

    궁금해서 봤더니 20세기에 쓰여진 책이 아닌것도 좀 되네요.

  • 12. 일품수학
    '13.4.2 10:45 PM (180.182.xxx.154)

    20살 대학들어가서 방학때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읽은책이 앵무새 죽이기..
    원래는 우리동네 책 대여점에서만화만 빌렸었는데..읽을 만화가 없어서 앵무새 죽이기를 빌려왔거든요.
    제목이 신선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나요
    책이 쉽게 읽혔어요.
    읽고나서 여운도 오래갔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920 노량진 5000원짜리 돈까스,탕수육정식(펌) 9 ㅋㅋ 2013/07/28 4,920
280919 루이비통 페이보릿 쓰시는분? 2 ... 2013/07/28 5,344
280918 유재석은 진짜 열심히 하네요. 만보기... 1 대단 2013/07/28 2,951
280917 생중계 - 국정원 규탄 생중계 - 38차 촛불 집회 lowsim.. 2013/07/28 936
280916 '시위하니 2억 주네요, 등록금도 돌려주세요' 샬랄라 2013/07/28 1,506
280915 평지에서 운동삼아 자전거 타려고 하는데, 미니벨로 어떤가요? 5 자전거 2013/07/28 1,831
280914 아이 출산 후 다이어트할 시간은 어떻게 내시나요? 8 나른한나비 2013/07/28 1,578
280913 3년제 간호대학 나와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20 양파깍이 2013/07/28 6,077
280912 사는 것이 우울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16 우울맘 2013/07/28 4,749
280911 오늘 한일전 공중파 중계 안하나요? ㅠ 3 2013/07/28 1,724
280910 요즘 젊은이들 과감하네요^^ 51 qkqwnj.. 2013/07/28 18,871
280909 생 갈치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8 아까워 ㅠㅠ.. 2013/07/28 3,522
280908 국정원 간 겁없는 10대들 "훔쳐간 민주주의 내놔라!&.. 10 샬랄라 2013/07/28 1,847
280907 불교방송,,백팔대참회문 들으니,,죄를 너무 짓고 사네요 2 .. 2013/07/28 2,009
280906 외대 도서관에 일반인 못 들어가죠? 2 공부하고싶오.. 2013/07/28 2,022
280905 신구로자이 나인스애비뉴 house 2013/07/28 1,832
280904 15개월 아기 읽히면 좋은책, 교육방법 뭐가 있을까요? 6 고민맘 2013/07/28 1,572
280903 탈모엔 샴푸도 중요하네요 3 ㅣㅣ 2013/07/28 2,648
280902 어제 독일베를린에서 국정원규탄 집회있었어요 1 함께해요 2013/07/28 1,274
280901 온니들~모크바로 주재나가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모스크바 2013/07/28 760
280900 입학사정관으로 준비중인데 7 ... 2013/07/28 1,977
280899 이순재할배 설대출신인거 다들 아셨어요?? 83 .. 2013/07/28 15,938
280898 아내가 여자로 안보이면... 11 회동짱 2013/07/28 5,663
280897 아까 글 보다가.. 4 레기나 2013/07/28 979
280896 교육청 ‘병영 캠프’에 초중고교생 5년간 11만명 보냈다 2 샬랄라 2013/07/28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