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씨 목소리가 참 좋네요.

[gg]

송중기씨 미소년 느낌의 얼굴이라

이쁘장하게 잘 생겼다. 정도였지

연기라던지 다른 큰 매력은 못느꼈어요.

그렇게 좋아하거나 안좋아 하거나 하지 않는

그냥 그런가보다..하는 느낌.

 

근데 요즘

광고에서 송중기씨가 내레이션 하는 게 있던데

아 정말 그 느낌의 목소리 좋아요.

노스페이스였나?  무슨 등산복인지 등산화인지

그런 광고였던거 같은데..

[햄버거 선전할때도]

목소리 좋아요
송중기씨 보고 외모성향을 떠나 발성+연기가 되면 멋진 연기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뿌리깊은 나무 보고 반했고 늑대소년 보고 연기가 멋지더군요

[원글]

송중기씨 첨엔 이쁘장하니 미소년에 잘생겼다...정도만 느꼈지
큰 매력은 없었는데
목소리가 뭐랄까.
은근히 스며들면서 착 내려앉는 ..여튼 광고에서 내레이션 목소리
들을때마다 좋다..하면서 들어요. ^^;

[송중기는]

부모님 좋은 유전자란 유전자 몰빵으로 물려 받은것 같아요 인물도 좋은데 목소리도 죽이고
여동생은 전~혀 아니더라구요 나름 스트레스 받았겠다 싶었어요

[원글]

그래요?
아 진짜 좀 억울하겠는데요.^^;

여동생이 있는 줄 몰랐네요.ㅎㅎ

[송중기]

인성 안 좋다고 들은 말이 있어서 별로였는데..
늑대소년 마지막 부분에서 할머니보영에게 괜찮습니다...하면서 대사하잖아요.
그 때 목소리 너무 좋아서..이미지 좋아졌어요.

[케이사랑]

엠비시 다큐 "남극의 눈물"이 송중기 나레이션일꺼에요.5부작인대 아직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hear_me]

정수기 광고에서도 목소리 나오던데
너무 좋아서 저도 놀랐어요

[원글]

남극의 눈물 봤었는데 그때만 해도 그냥 송중기 목소리네...정도였어요.
근데 요즘 광고 방송에서 나오는 목소리 들으면서는
너무 좋은 거에요.

들으면 들으수록 참 좋더라고요.^^;

[네.....]

저도 목소리에 홀딱 반했어요. 외모도 훌륭하지만 남자는 역시 목소리도 중요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