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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화 손으로 빨지 마세요...세탁기에 양보하세요

리기 조회수 : 70,620
작성일 : 2013-04-02 15:38:38
한번 해보시라니깐요...지금까지 운동화 빠느라 고생했던 시간들이 억울해집니다.
아, 저희집은 밀레드럼인데 그냥 세제 넣고 오토세탁합니다.
베스트글 살림팁 댓글에 운동화 빠는 얘기가 많길래 안타까워서요.ㅎㅎ
IP : 61.43.xxx.13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 3:41 PM (71.197.xxx.123)

    근데 거기 또 옷을 빨아야 하니 싫죠. 운동화 전용 세탁기가 하나 더 있으면 몰라도요.

  • 2. 저는
    '13.4.2 3:45 PM (1.235.xxx.88)

    일단 비눗물에 칫솔로 빨고 나서 세탁망네 넣어 세탁기에서 헹굼 탈수해요. 손빨래로는 비눗물 깨끗이 빼기 어려워서요.

  • 3. ..
    '13.4.2 3:46 PM (210.99.xxx.34)

    저도 가끔 운동화 세탁기돌려요
    손으로 빤것처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 4. 10년된
    '13.4.2 3:47 PM (223.62.xxx.46)

    10년된 트롬으로 쭉 운동화 빨아왔는데 안 망가지고 세탁기 멀쩡해요. 손으로 빠는것보다 훨씬 깨끗해요.
    다만 운동화를 세탁기 넣기전에 바닥은 미리 솔로 딱아서 먼지 없게 하고 운동화 세탁후에응 세탁조 청소용품 넣고 돌려서 청소하거나 그냥 빨래 없이 헹굼 코스 한번 돌려요.
    식구들 운동화 다 모아서 빠는데 진짜 편해요

  • 5.
    '13.4.2 3:53 PM (58.236.xxx.81)

    세탁기에 빨아야겟어요..
    잘 못 헹궈내서 손으로 빨고난 후 항상 꼬린내 작렬 ㅜ.ㅜ
    예전엔 수거 손세탁 해다주는 업체도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구요.

  • 6. ...
    '13.4.2 3:58 PM (119.197.xxx.71)

    운동화 세탁하고, 거기에 속옷이랑 수건 돌리긴 좀 ...
    곰솥에 빨래 삶고 깨끗히 씻어 곰탕도 끓이라는 얘기랑 동급으로 들려요.

  • 7. 찜찜
    '13.4.2 3:58 PM (121.134.xxx.90)

    운동화신고 온갖군데 다 밟고 다니는거 생각하면 찜찜해서 세탁기에 못넣겠어요;
    편하기야 하겠지만 선뜻 그게 잘 안되는군요
    저는 걍 세탁기에는 옷종류만 세탁하는 걸로~

  • 8. ..
    '13.4.2 4:06 PM (121.129.xxx.64)

    신발빨고 속옷빨고라
    그냥 전 손세탁하렵니다~~

  • 9. 세탁기 빨았다가
    '13.4.2 4:09 PM (1.225.xxx.126)

    망한 경험이ㅠㅠㅠㅠ
    색깔 선명한 투톤 운동화 빨았더니 물빠짐 작렬 ㅠㅠ
    십만원도 넘는 운동화...좀 편해보자고 세탁기 돌렸다가 두 번 안신는 울 딸내미 ㅠㅠ
    버리긴 아까워서 가아끔...제가 시장갈 때 신습니다 ㅠㅠ

    어찌 빨면 그리 깨~~~~끗하게 빨리나요??

    참고로 드럼세탁기입니다.

  • 10. 전 비위가 안좋아서
    '13.4.2 4:18 PM (220.90.xxx.179)

    옷 빠는데 못 넣겠네요ᆢ

  • 11. 세탁기 빨았다가
    '13.4.2 4:22 PM (1.225.xxx.126)

    위위 댓글 이어서....
    참, 안 빨렸다는 게 아니고...빨리긴 잘 빨렸는데 온통 색깔들이 뒤범벅이 돼서 ㅠㅠ
    그 후에...사는 운동화는 비닐에 넣고 세제 넣고 뜨건물 20분 담근 후 고무장갑으로 벅벅 문질러 빠는데
    물 빠짐 전혀 없고 잘 빠리더라구요.
    근데...세탁기가 편하긴 훨 편하던데... ㅠㅠ

  • 12. ...
    '13.4.2 4:33 PM (211.234.xxx.169)

    헐~ 전용이 있다면 모를까 어떻게 신발을

  • 13. 그러게
    '13.4.2 5:29 PM (58.142.xxx.8)

    편하긴 하겠지만 신발신고 어떤곳도 다 돌아다닐텐데 그걸 수건도 속옷도 빠는 세탁에 넣기는 찝찝하네요
    애벌로 빨고 넣어도 찝찝해요

  • 14. ..
    '13.4.2 5:32 PM (223.33.xxx.179)

    전 발바닥 솔로 한번 문지르고 세탁전처리제 뿌려서
    세탁기 돌려요
    깨끗해요

  • 15. ^^
    '13.4.2 5:41 PM (210.204.xxx.18)

    운동화 세탁기에 돌리면서 걸레랑 같이 넣어 보세요.
    지들끼리 휙휙 돌아가며 훨씬 깨끗해집니다.

    불편하고 힘든 일을 도와주는 게 가전제품이죠.
    운동화 샤워기로 충분히 헹구면 그렇게 더럽지 않아요.
    깔끔하신 분들은 양말 빤 세탁기에 절대 속옷 안 빠는지 궁금하네요.

  • 16. 오늘
    '13.4.2 5:49 PM (175.196.xxx.147)

    운동화 빠는데 팔아프고 귀찮아서 세탁기 넣을까하다가 고민끝에 비위 상해서 도저히 못 넣겠더라구요. 속옷이나 수건도 빠는데 기분이 찜찜해서요. 봉지에 뜨거운 물이랑 세제 넣고 불리는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 17. 윗윗분
    '13.4.2 6:29 PM (112.179.xxx.120)

    양말과 운동화는 차원이 다른 얘기죠
    양말신고 공중화장실 바닥을 밟거나 가래침, 조류배설물 등이
    널린 길거리를 직접 밟고 돌아다니지는 않지요
    누가 편한거 몰라서 안하나요... 찝찝해서 안한다는 얘기죠

  • 18. ....
    '13.4.2 6:41 PM (222.237.xxx.50)

    남편이 맨날 흰 운동화만 신어서..세탁기에 빨긴 좀 그렇고...첨엔 맨날 솔로 박박 손으로 세탁했는데...애기 낳곤 힘들어서 그냥 세탁소에 맡겼는데 3~4000원에 제가 빤 것보다 훨 깨끗하네요.
    첨부터 이럴걸..

  • 19. .............
    '13.4.2 7:39 PM (118.219.xxx.100)

    깨끗해질지는 몰라도 망가져요 절대 빨지마세요 제가 아디다스직원에게 직접 들엇는데 절대 세탁기에 돌리지말라고 그랫어요 폼이 망가진다구요 손으로 빨라고 그랬어요 비싼 운동화 세탁기에 빨아서 망가뜨리지말고 그냥 손으로 빠세요 특히나 탈수기능은 진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전 비싼 러닝화 신기때문에 그이후 절대 세탁기에 빨지않아요

  • 20. ...
    '13.4.2 7:45 PM (119.197.xxx.71)

    양말이랑 신발이 어떻게 비교 대상일까요?

  • 21. ...
    '13.4.2 8:35 PM (211.234.xxx.169)

    세탁기에 신발은 아니죠

  • 22. ...
    '13.4.2 9:41 PM (59.15.xxx.184)

    전 가끔 돌립니다

    걸레와 실내화 돌린 후 세탁기 청소하구요

    어차피 청소는 규칙적으로 하니까 그 전에 걸레 돌립니다

    빨래방이 젤 깨끗하긴 하더군요

  • 23. 으으
    '13.4.2 9:51 PM (175.197.xxx.187)

    운동화야 깨끗이 빨리겠지만
    저도 속옷 돌리는 세탁기에 아무리 바닥을 미리 닦는다해도 운동화는 못넣겠어요.
    과학적(?)으로 깨끗하다, 괜찮다해도...심정적으로 동의가 안되네요...ㅎㅎㅎㅎㅎ

  • 24. 저도 세탁기에다
    '13.4.2 10:23 PM (119.198.xxx.114)

    빨아요~~ㅎㅎ
    밑창도 따로 꺼내서 같이...
    우리 집도 20년도 넘은 밀레 세탁기인데, 1/2 버튼 누르고 온도 30도 맞추어서 운동화만 따로 세탁해요~~
    손세탁 보다 훨씬 더하얗게 깨끗히 세탁되서 넘 좋아요

  • 25. 저도 세탁기에다
    '13.4.2 10:28 PM (119.198.xxx.114)

    걸레끼리만 따로 1/2 로 해서 50도로 따로 빨아요~~

  • 26. ..
    '13.4.2 10:58 PM (58.140.xxx.183)

    저도 걸레랑 운동화는 속옷빠는 세탁기에 못넣겠더라구요...아무리 통세탁한다지만 속옷 입을때마다 찜찜할 것 같네요...기분상 그러는거겠죠;;;

  • 27. ..
    '13.4.2 10:59 PM (203.226.xxx.12)

    걸레보다 운동화가 더 더럽지 않나요?
    개 고양이 오줌을 밟았을 수 있고요

  • 28. ㅠㅡㅠ
    '13.4.2 11:08 PM (122.32.xxx.25)

    안 빨면 안빨았지 우째 세탁기에 운동화를

  • 29. ...
    '13.4.2 11:12 PM (211.234.xxx.169)

    걸레도 운동화도 세탁기에 안넣고 따로 세탁합니다.
    기름때 묻었거나 흙등으로 과도하게 더러운 옷은 애벌세탁해서 세탁기에 넣고요.
    세탁기에 운동화라니 엽기네요.

  • 30. 아...맨붕
    '13.4.2 11:14 PM (125.176.xxx.188)

    운동화 세탁하고, 거기에 속옷이랑 수건 돌리긴 좀 ...
    곰솥에 빨래 삶고 깨끗히 씻어 곰탕도 끓이라는 얘기랑 동급으로 들려요. 2222

    왜들이러세요... 운동화는 빨래처럼 자주 세탁하지 않는데 그거 귀찮아서
    세탁기에 넣는 다니 ㅠㅠ

  • 31. 그냥....
    '13.4.2 11:19 PM (1.240.xxx.53)

    5000원 주고 세탁소에 맡기세요...
    오만군데 다 밟은 신발을 어떻게...
    이건 아닌것 같아요..

  • 32. 헐~
    '13.4.2 11:40 PM (58.227.xxx.7)

    지저분해요
    세탁기 다 뜯어서 청소도 안 하는데요
    기냥 손으로 하고 말래요....

  • 33. ..
    '13.4.3 12:32 AM (222.120.xxx.63)

    가끔씩 신발이 망가지는 경우는 있어요.
    르까* 제품은 튿어져서 버렸고, 프로스** 제품은 괜찮았어요..

    운동화는 바닥까지 비누칠 충분히 해서 헹군 후, 발매트랑 같이 돌리고요, 그 후에 꼭 락스랑 못쓰는 천조가리 넣어서 세탁조 살균까지 해줘요.

  • 34. 정말 헐~
    '13.4.3 12:38 AM (175.112.xxx.138)

    자동차 기름, 가래침,동물 배설물, 공중화장실
    밟고 다닌 신발을 세탁기에요?

  • 35. 리기
    '13.4.3 1:36 AM (61.43.xxx.131)

    헉 베스트에ㅠㅠ 저 완전 살림초짜입니당.
    게다가 게을러서 걸레는 당연히 모았다가 세탁기행이고 아기 똥묻은 내복도 애벌로 대강만 지우고 세탁기에 휙휙 넣는 위생관념 제로인 불량주부여요.
    운동화 빠는거 무서워서?;; 6개월 방치하다가 남편말듣고 세탁기 넣었더니 넘 좋아서요.
    저처럼 게으른 불량주부님만 해당되어요ㅠ 남편 아가들 미안...아프지 않아줘서 감사ㅠㅠ
    전 신랑꺼 나이키 흰색 운동화 만족 스케처스 투톤운동화 좀 불안했으나 해보니 만족스러웠고 세살딸꺼 어그부츠는 약간 변했으나;; 어떻게 빨아도 그정도는 변할거같아서 만족합니당. 제 실력으로 빤것보다 훨씬 깨끗해요ㅎㅎ

  • 36. 리기
    '13.4.3 1:45 AM (61.43.xxx.131)

    아글구, 딴에는 유머랍시고 제목을 저렇게 올렸는데 지금보니 뭔가 건방지네요.;; 이해해주시어요ㅋㅋ 요즘 워낙 살벌해서 별거 아닌 글인데도 겁나네요^^;;

  • 37. ㅠㅠ
    '13.4.3 1:58 AM (211.234.xxx.191)

    원글님 세탁기에 운동화 속옷도 모자라 아기 기저귀라뇨 ㅠㅠ
    어우 진짜 말도 안돼요 그러지 마세요.

  • 38. ㅠㅠ
    '13.4.3 2:04 AM (211.234.xxx.191)

    님글 지금 별거 맞아요.
    진짜 그러시면 안돼요.

  • 39. 리기
    '13.4.3 4:06 AM (61.43.xxx.131)

    헉...화성인 같았나요 베스트올라서 좋다는게 아니라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는 뜻이에요 제가 즐긴다는 뉘앙스 같아서;; 암튼 토하실것같다니 넘 죄송하네요;; 아기가 오늘따라 새벽에 보채서 깬김에 댓글봤는데 윽 님 댓글보니 정신이 퍼뜩 드네요 글 지워야하나 고민돼요;; 화성인 같다는 말이 살짝 충격이네요;;
    엄청 깔끔하진 않지만 스스로 그정도 수준인가 싶어서요;; 운동화바닥은 물론 운동화솔로 닦고 넣는데...그래도 토할것같을 정도인가요;;
    음 그럼 혹시 지나가다 어깨에 새똥맞으면 새똥 닦아낸다음 애벌로 씻고 세탁기에 넣지 않으시나요?;; 아기똥묻은내복 손으로 애벌만하고 세탁기에 넣는것도 이상한건지요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남에겐 토할것같은 수준이라니 저도 멘붕이;;
    이리 많은분들이 같은대답 해주시니 진심으로 저의 기준에 의심이 들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40. ...
    '13.4.3 8:29 AM (221.162.xxx.59)

    원글님... 운동화는 운동화 세탁소에 맡기세요..
    저는 위생 이런거 보다 운동화 세탁기에 잘못 세탁하면 운동화 망가져요..
    그리고.. 위생관념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세탁기에 걸레 돌리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깔끔한거 같아요..
    가끔.. 나는 중국피가 많이 섞였나 싶어요.. 중국가면 그 더러움에 편안하니..

    옷이든 뭐든 세탁기에 돌리면 더 빨리 상하는거 같아요..

    아기 기저귀 그럼 손빨래 하라는건가요??
    좀 더럽게 살고 말지 그거 손빨래 하다가 손목 약해지는 것보다는 훨 낫아요..

  • 41. ...
    '13.4.3 8:34 AM (113.216.xxx.217)

    기저귀 얘기는요.
    성인도 아니고 면역력 약한 아기라 어른 빨래랑도
    구분해서 빨려고 아기사랑이라는 전용세탁기까지
    엄마들이 사들일 정도인데 그것 까진 아니어도
    어떻게 운동화빤데다 기저귀를 빨아서 아기한테 입히냐는거죠. 어떻게 그래요.

  • 42. 저두 이해 안가요
    '13.4.3 8:52 AM (211.58.xxx.40)

    운동화는 온갖 더러운곳 다 다니며 신잖아요

    그런데 속옷, 아기 기저귀 빠는 세탁기에 운공화 돌리는것은..

    위생 관념 부재라고 밖에는 안보여요..

  • 43. 저는 원글님 동감..
    '13.4.3 9:06 AM (113.216.xxx.144)

    세제로 빠는건데 그게 그렇게 더럽나요..?
    저도 걸레 모아서 세탁기행이고 실내화같은거 걸레랑 같이 모아서 빨기도 해요.

  • 44. 대~~~박
    '13.4.3 9:17 AM (182.209.xxx.209)

    공중화장실이며 온갖 더러운데 다밟고 다니는 운동화를 세탁기에 ...헐헐헐
    세균이고 위생관념이고 다 떠나서 걍 이해가 안되네요
    아...드러라
    깔끔주의자 아니지만 기가 막히네요
    빨래삶아대는 분들이 보면 뒤로넘어갈일이네 ㅎㅎ

  • 45. 리기
    '13.4.3 9:21 AM (61.43.xxx.131)

    아 그리고 그나마 다행인것은...저희집에 세탁기가 두대라 아기옷과 속옷 수건은 아기사랑세탁기로 주로 삶음코스 돌려요.(내복은 똥묻을때만 삶는코스;;) 첨에 별로 중요한 사실이라고 생각안해서 본문에 안썼는데 그래서 더 이상하게 생각하셨군요;;; 운동화 빨기전부터 아기옷 속옷 수건은 아기사랑세탁기에 해왔어요. (우습게도 아기옷이랑 양말 같이빨기 싫어서 작은세탁기를;; 기준이없네요;ㅎ) 그래도 위생관념 문제는 비슷한거같아요;;; 세탁기 한개인 분이 운동화 세탁기 돌린대도 저는 별생각 안들었을거 같아서요;;

  • 46. 리기
    '13.4.3 9:36 AM (61.43.xxx.131)

    이렇게 쓰고보니 저도 속옷과 아기옷이랑 같이는 안썼을것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겉옷 양말 걸레만 빠는 세탁기라도 찝찝하신분도 있으실테고요;; 암튼 별 도움은 안되고 원글이의 더러운 위생관념만 지적당한 뻘글이 되었네요ㅠ 제 진심은, 지금까지 좋은 생활팁 많이배운 82에 저도 뭔가 좋은걸 알리고 공유하고 싶었어요ㅠ 많은분들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47.
    '13.4.3 9:39 AM (220.90.xxx.179)

    걸레도 그렇구 운동화도 그렇구 더럽네요..
    걸레는 바로바로 손빨래하세요ㅡㅡ
    걸레 빨면 행주된다고 우기는 거랑 비슷해보여요ᆢ제가 볼땐요

  • 48. 저기...
    '13.4.3 9:39 AM (211.58.xxx.99)

    세탁기도 그리 깨끗한건 아닐텐데요....
    가끔 세탁기 청소하면...하수구 같다고들 하시잖아요.
    운동화 한번 돌리고 세탁조 청소 하고 하면 괜찮을듯 한데... 넘 예민 하게 반응들 하시네요

  • 49. ...
    '13.4.3 9:45 AM (119.197.xxx.71)

    운동화를 깨끗히 털고 대충 씻어 세탁기에 돌리고 그 다음에 세탁조 청소하고
    그걸 왜하냐구요. 그거 할 시간에 운동화 몇번만 더 문지르면 되겠네요.

  • 50. 저기
    '13.4.3 9:45 AM (220.90.xxx.179)

    게을러서 걸레도 세탁기에 빠는데 무슨 운동화 한번빨고 세탁조 청소를 하겟나요??
    전 더러워서 같이 못살거같아요
    다른 면에서도 위생상태 불량일듯ᆢ
    그만큼 맨붕이네요ᆞ

  • 51. 파페
    '13.4.3 9:46 AM (115.136.xxx.24)

    정답이 있을까요?
    세제 이용해서 세탁기로 뻘면 세균의 99.5%가 제거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뭐..
    세탁기에 운동화를 돌려도 별 상관없지 않을까.. 싶구요.

    또 너무 위생위생 따지다보면 오히려 면역력 약해져서 건강을 해치기도 하구요,

    또, 운동화를 세탁기로 빨아서 세탁기가 더럽혀지는 것 보다는..
    세탁기 오래 사용해서 오염물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더러운 상태에서..
    운동화하나 세탁기에 더 빤다고 대세에 영향을 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결론은요.. 위생에 신경쓰시는 것도 나쁜 건 아니지만

    세탁기에 운동화나 걸레까지 빤다고 개념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네요..

  • 52. 블랙커피
    '13.4.3 9:50 AM (1.229.xxx.66)

    1. 운동화 빨기 전에 당근 바닥의 흙이나 돌은 제거 하시구요
    2. 깔창은 따로 꺼내어 그물망에, 운동화 속을 좀 털고
    3. 운동화 끈은 좀 느슨하게 하고(이거 귀찮찮아요...)
    4. 화장실 깔판, 등산양말 등등을 잘 털어서 함께 세탁하세요, 완충물이 좀 필요하답니다.
    5. 섬유린스 꼭 넣구요, 다 되면 베란다에 기대 놓습니다. 급하면 거실 바닥에...
    6. 찝찝하면 세탁 후 청소, 전 베이킹 소다랑 주방세제 약간 넣고 제일 빠른 코스로 한 번 돌려줘요.

    전 표준으로 돌립니다. 20년 됐어요.

  • 53. ㅎㅎ
    '13.4.3 9:54 AM (1.228.xxx.145)

    요즘 많이 퍼진 봉지에 뜨거운물 세제 담궈서 어쩌고 하는 운동화 빠는 방법있잖아요
    전문가가 운동화 뜨건물에 담갔다가 큰일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지 마라더라구요
    저도 해볼까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아무 운동화나 뜨건물에 담그지마세요

  • 54. 세탁기에
    '13.4.3 9:57 AM (1.228.xxx.145)

    물만 넣고 돌려도 물에 세균이 씻겨나가서 거의 없어진다합니다.
    아기옷이랑 같이 세탁안하면 걍 세탁기에 빨아도 될듯

  • 55. ....
    '13.4.3 10:38 AM (121.161.xxx.186)

    저도 운동화, 실내화 전부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발매트, 걸레도 함께 돌려요.
    옥시크린이랑 세제 넣고요.
    세제 하나로 99% 살균해준다고 광고하던데 그게 그렇게 더럽나요?
    화성인 취급받는 원글님이 안쓰러워서 댓글답니다.
    전 계속 세탁기에 빨 거예요. 안 하면 그만이지 남의 방식에 이렇게 호들갑을 떨 것까지야...

  • 56. 아마도
    '13.4.3 11:39 AM (112.170.xxx.106)

    원글님의 취지는 너무 집안일 어렵고 힘들게 하지말고 때론 요령도 피우고 쉽게 할 필요도 있다는 뜻인걸로

    생각되는데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네요.

    손으로 빨다가 피곤하고 힘들면 세탁기에 넣기도 합니다.

    어떻든 사람살자고 하는짓인데 뭐 각 따져가며 원리원칙대로 하다보면 나만 힘들어요..

    엄마들 화이팅~~

  • 57. 어이구
    '13.4.3 11:47 AM (119.64.xxx.173)

    182.209... 댓글 꼬라지 하구는...

    더럽다고 하시는 분들 참 이상하네요.
    세제 넣고 돌리는데 그리고 물로 다 씻고 헹궈 내는데.. 뭐가 그리 더럽다는 것인지.
    여튼 그렇게 생각하실 분은 그리 하시구요.

    제도 세탁기에 매트, 걸레, 운동화 같이 넣고 빱니다.
    백년 신을 운동화도 아니고... 좀 상하면 어떤가 싶습니다.
    손으로 빠는거 감수하느라... 힘들어 자주 안빨고 냄새 나느니...

  • 58. 솔직히
    '13.4.3 12:16 PM (192.146.xxx.71)

    솔직히 세탁기에 걸레 운동화 못 빠신다는 분들, 식당에 방석 같은곳은 맘 놓고 앉으시나요? 제 생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앉은 그런곳들이 훨씬 더 더러울것 같은데요. 대중교통의 손잡이 같은 곳은 맘놓고 잡으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요즘은 한번 입고 벗는 옷들이 많은데 빨래 따로 삶는것도 이해가 안 되긴 하지만. 세탁기에 삶기 기능이 있으면 모를까.. 그냥 고생하지 말고 살자구요.

  • 59. 저도
    '13.4.3 12:58 PM (112.168.xxx.192)

    예전부터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세탁후 가스건조기에 돌려 말려주면 뽀송뽀송해요

  • 60. 쩜쩜
    '13.4.3 1:45 PM (112.170.xxx.248)

    전 운동화는 안 해봤고
    실내화랑 걸레는 세탁기에 돌려요.
    그것도 아기사랑 세탁기.. ㅎㅎ
    걸레는 항상 삶구요.

    아기사랑 세탁기 너무 사랑합니다..

  • 61. 더러워라
    '13.4.3 2:17 PM (39.7.xxx.50)

    헐 넘 더럽네요ᆞ
    침밟을까봐 길도 보고 걷는데..

  • 62. 헐..
    '13.4.3 3:11 PM (218.48.xxx.220)

    아무리 그래도 운동화는 아닌듯해요..;;
    운동화 수명에도 안 좋을 뿐더러 그 더러운걸...
    실내화도 마찬가지고요..

  • 63. 하이고~~~
    '13.4.3 3:32 PM (211.36.xxx.135)

    10년 넘게 걸레와 운동화를 함께 돌리고 있어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비싼 운동화는 막 못돌리지만 웬만한건 돌려요
    제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걸레랑 크록스 함께 안돌려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
    완전 깨끗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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