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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설송 커플이 불륜인건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그런데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13-04-02 15:37:58
저도 몇년전부터 알고 있던 얘기라 그냥 사실로 믿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의심이 드네요. 내가 그때 어쩌다 이들의 얘기를 알게 됐는지...파파라치 찍히거나 인터뷰에 그 얘기가 등장하고 그랬나요? 혹시 광복절 특사 당시에 기억나는 분 계세요?...
IP : 208.54.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알려진건
    '13.4.2 3:40 PM (180.65.xxx.29)

    연예인 x파일 터졌을때 아닌가요? 그리고 전처언니가 글올린게 결정타 같은데요

  • 2. 워낙
    '13.4.2 3:40 PM (211.234.xxx.146)

    소문이 무성했고요
    그 소문의 카더라가 지인출동이 엄청 많았고
    결혼 발표 할 때
    2007년도를 강조하는 게 묘하기도 했고
    제일 확신을 준건 전처 언니의 글이었겠죠?

  • 3. ...
    '13.4.2 3:41 PM (121.190.xxx.72)

    이런글 계속 올라오네요..
    불륜 니네가 봤냐?? 이런식
    애쓰십니다^^

  • 4. soulland
    '13.4.2 3:41 PM (211.209.xxx.184)

    연기인줄 믿었던 영화속 둘의 모습이 사실은 연기가 아니었다는데 그저 놀랍기만하네요.

  • 5.
    '13.4.2 3:52 PM (208.54.xxx.178)

    애쓴다고 칭찬해주시다니 감사할따름이에요. 힐링에 광복절 특사 얘기를 하던데, 저는 광복절 특사를 못봤어요. 그래서 그 영화에서 둘의 앙상블이 어땠는지 이런것도 잘 모르고요. 다만 내가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연예인 스캔들을 나도 모르게 소상히 알고 있길래 궁금했어요. 당시에 스캔들이 얼마나 크게 터졌었길래- 싶어서요...

  • 6. 기자
    '13.4.2 4:15 PM (123.213.xxx.50)

    꽤 오래전에 케이블TV연예관련프로에서요
    재연처럼 화면까지 준비해서 보여준 기억이 납니다.
    아마 이혼전일겁니다. 이때 기자(알만한 기자입니다)가 a씨 b씨라고 익명처리하고 자세히 설명해줬었는데 그게 이번에 문제된 두사람일줄 그당시 전혀 모르고 봤네요.
    결혼쯤에서 확실히 알려졌죠,
    네티즌을 탓하지만 이혼전부터 사실 네티즌이 아닌 기자들 사이에서 늘 돌던 이야기였나보네요.

  • 7. 당시
    '13.4.2 4:23 PM (112.202.xxx.115)

    결혼 발표 인터뷰할때 그냥 소수의 누리꾼들이 수근 수근하는 정도였고,
    대다수 사람들은 좋은 일 앞두고 축하나 해주자 분위기 였는데
    발표 날 저녁때 아고라에 글이 등장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영화판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현장 증인 댓글들도 뒤따르고..
    담날 모 신문 연예기자가 친언니가 맞다는 글 인증했는데 순식간에 기사 없어지구요.

    근데 그때 백프로 루머였다면 설송커플의 대처가 이해가 안되죠.
    만약 입장을 바꿔 일반인이라도 경사스러운 일 앞두고 거짓 소문 낸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도(사돈댁 보기도 그렇고) 법에 호소를 하던
    반박 기자 회견이나 반박 기사라도 낼텐데 넘 조용했죠.
    연예인에게 이것이 얼마나 큰 이미지 타격인지 잘 알텐데
    마치 시간이 흐르면서 모두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들처럼 행동했죠.

    시간이 흐르면서 루머는 수면 밑에 가라앉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어느 정도 잊혀졌다고 판단해서 방송 출연을 한 것 같은데
    오히려 분란만 더 키워 루머를 수면 위로 이끌어낸 형국이죠.

    소통은 쌍방 커뮤니케이션인데 일방적인 one-way를 고집하니
    이제 루머건 진실이건 이런 소통 방식으론 이미지 쇄신이 어렵다고 봐요.
    자업자득일지도 모르겠지만.

  • 8. 저도 기억나요..
    '13.4.2 4:39 PM (203.233.xxx.130)

    케이블프로에서 봤어요
    너무나 디테일하게 내용이 나와서요..그게 사실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그 내용으론,,영화찍다 둘이 좋아하게 됬고 유부남인 관계로 남자가 결혼정리를 하려고 이혼요구했고
    전처가 완강히 반대했었다고
    이혼이 늦어지는 통에 그 여자배우는 같이 드라마 촬영한 상대배우랑 약간의 썸씽이 있었는데
    그걸 남자가 알게 되서 그 상대 남배우를 때렸다고..
    그리고 여자가 포기하려고 하자,,여자집에 가서 난동?부리고 절대 이혼하겠다..뭐 그랬단 내용이였어요
    그거 듣고 아..그 커플이야긴갑다했어요
    물론 케이블 방송보기전부터 이미 찌라시 소문은 다 난 상태였죠
    그 스토리 전체가 사실이던 일부만 사실이던간에 , 불륜커플은 맞는거같아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불륜커플이 얼마나 많아요..
    일반인들처럼 조용히 살았으면 이런 사단도 안났을듯하네요

  • 9. 그니깐요
    '13.4.2 4:47 PM (61.82.xxx.136)

    저도 그 케이블 연예프로 기억나요.
    흐릿하게 모자이크처리해서 당시 소속사 건물이랑 소문의 동거지도 나오고 그랬어요.
    이름만 안 나왔다뿐이지 보는 사람들 전부 그 두 사람 얘기라는 거 알겠던데요.
    그리고 결혼발표 날 기억나는데 직장 동료나 주변 지인들 전부 반응이
    ' 헉 x 파일 허튼소리가 아니네..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딱 이랬어요.

  • 10. 똥이
    '13.4.2 6:29 PM (223.62.xxx.204)

    똥을 꼭찍어 맛을 봐야 똥을 아는머리는. . 냄새가 벌써 똥인데.

  • 11. ㅇㅇ
    '13.4.2 7:05 PM (220.103.xxx.200)

    기자들도 제대로 모릅니다.
    떠도는 소문 말하고 쓸뿐이죠.
    얼마나 오보가 많은지 아시면 전적으로 신뢰 못하죠.
    그리고 추측으로 억울한 사람들 얼마나 많이 만들었는지도 좀 생각했음 해요.

  • 12.
    '13.4.2 7:24 PM (79.194.xxx.226)

    알긴 뭘 알아요. 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에 각자 각색해서 믿고 있는 거지.

    한국 악플러들 문제 진짜 어떻게 해야지 또 누구 자살하는 꼴 보고 싶어서 눈 벌개져 발악하는 것 같아 참 보기 싫네요 켁

  • 13. 핏 79.194
    '13.4.3 2:14 AM (203.226.xxx.200)

    님은 설송에 빙의되서 쉴드치느라 눈 뻘겋게 여기저기 댓글다는 한국 상간녀?같아 참 보기 흉하네요 ㅉㅉ 힐링캠프 설경구편 방송 반대글 올린 3천명이 일개 악플러라 시간할애해서 글썼겠나요? 뇌가 있음 생각 좀 하고 살자 응?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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