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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경구 왜 울었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3-04-02 12:18:28

어제 안보고 오늘 포탈 사이트만 봤는데요

 

이혼 후에 송윤아 만났고

재산도 전처 다 줬고 딸도 가끔 만나고..

루머는 루머일 뿐이고. 아니면 법적 대응하면 되는거고

기사로만 보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없고 범죄도 아닌데

왜 울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해요

IP : 180.224.xxx.2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윤아
    '13.4.2 12:19 PM (121.130.xxx.228)

    손편지 내용보면 아주 따뜻하잖아요
    품어주는 글이였고 다독이면서 이해하고 받아주는글이였고요

    그거에 찡해서 울었겠죠 뭐.

  • 2. ......
    '13.4.2 12:22 PM (59.15.xxx.7)

    자기가족사에 법적대응... 그런거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 3. .........
    '13.4.2 12:23 PM (180.224.xxx.247)

    이혼 후에 당당히 만났는데 품어주고 다독일 게 뭐 있나요? 불륜인 것처럼

  • 4. 어휴
    '13.4.2 12:25 PM (121.130.xxx.228)

    원글님 진짜 1차원이신가보네요
    그렇게 단순해요?

  • 5. 꾸지뽕나무
    '13.4.2 12:25 PM (14.43.xxx.170)

    불륜인것처럼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반어법 비스므레 한건가요?????
    ^^
    그나저나 힐링머시기 그 프로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가만히 있음 관심도 없을 인간들이었는데
    이제 진짜 더 중요한 일에 관심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 6. 글쎄요
    '13.4.2 12:26 PM (180.224.xxx.247)

    가족 갖고 뭐라 하면 더욱 법적대응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우울증 걸릴 정도면요

  • 7. ~~
    '13.4.2 12:28 PM (210.105.xxx.118)

    연예인들은 일일이 법적으로 대응 못하지요.
    일반인들이라면 법적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예전에 죽은 모 여배우도 아들에 관한 악성루머 때문에 네티즌 고소했더니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이번엔 '독하다'고 매도했지요.

    설경구가 내내 전처와 지금의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다 내탓이다 내가 불행을 몰고 다닌다고 하던데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는 걸로 보이는 송윤아가 되려 위로하는 편지를 써 보냈으니
    울컥했을거에요.
    평소에도 욕은 잘 하지만 알고 보면 언니나 아줌마 같은 스탈이라던데
    저는 설경구랑 비슷한 연배라 그런지....설경구 심리가 다 이해가 되네요.
    너무 힘들어 보여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고 싶을 만큼.
    이건 무조건 약자 편에 서서 편들어 주고 싶은 그런 마음 비슷해요.

  • 8. ........
    '13.4.2 12:31 PM (180.224.xxx.247)

    연예인이 왜요?
    변정수도 루머 유포자 잡아서 확실히 끝맺음 한 거 TV에서 봤어요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요 뭘
    설경구가 불행을 왜 몰고 다니고 하루하루 견뎌낼 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왜 약자인가요? 이혼 후 당당히 만났는데 찔릴 거 없잖아요

  • 9. 원글이 같은 사고로는
    '13.4.2 12:31 PM (121.130.xxx.228)

    세상 모든일은 무자르듯 안되면 법적으로 하면 되고~
    법적으로 다 된다고 믿는 아메바적 사고로
    세상 사는데 어려움을 디게 많이 겪거나 그게 아니면 철저히 혼자 왕따분위기로 살아갈듯

  • 10. .........
    '13.4.2 12:38 PM (180.224.xxx.247)

    윗윗님
    생판 모르는 사람이 루머를 만들고 자기가 힘들면 그걸 법적 대응해야 정상이지요
    아무 죄도 없는데 왜 당당하게 얘길 안하고 우냐는 거에요

    왜 이 일을 무자르듯이 해야 돼요? 나중에 아들을 위해서라도 대응해야죠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아메바 같은데요

  • 11. 며느리
    '13.4.2 12:40 PM (72.194.xxx.66)

    아무 잘못없는 며느리 그냥 눈물날 때 없나요?
    잘 잘못을 떠나서
    이것 저것 맘고생하면 그냥 눈물나잖아요.

    피눈물도 없는사람처럼 뭐 그렇게 왜 왜 왜?하고 물으세요???????

  • 12. 원글님아
    '13.4.2 12:41 PM (121.130.xxx.228)

    법적대응이 그리 쉽덪가요?

    4천만 국민을 상대로 법적대응할래요? ㅋㅋ
    죄없다고 다 나대는 세상사람들만 있나요? ㅋㅋ

    참..할말이 없다 할말이..

  • 13. 원글님
    '13.4.2 12:42 PM (210.105.xxx.118)

    님은 왜 울었냐고 물은 이유가 WHY 가 궁금해서 물은 게 아니군요.
    이미 설경구는 이러저런 사람인데 울 이유가 없다에서 출발했네요.

    울기 싫은데 미안함과 서러움이 복받쳐 어쩔 수 없이 우는 걸로 보는
    나 같은 사람은 동정심을 갖게 되는 거고
    님처럼 죄 없는데 왜 우냐고 하는 사람에겐 가식이고 연기고 그런 거겠죠.
    죄가 없어도
    때때로 서럽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난 .... 그렇습디다.
    이쯤 되면 설경구가 갱년기에 접어든 게 아닐까요? `

  • 14. 연예인이잖아요
    '13.4.2 12:43 PM (61.106.xxx.184)

    울어줘야 동정표도 쏟아지고 그런 거죠.
    연예인에게 동정표는 돈과 직결되잖아요.
    저라면 곡이라도 하겠네요.

  • 15. ,,,
    '13.4.2 12:44 PM (119.71.xxx.179)

    윤아씨의 사랑에 감동해서??

  • 16. 참 그러고보니
    '13.4.2 12:44 PM (219.255.xxx.94)

    전에 모 원로 여배우가 토크쇼 나와서 한 마디 했었죠.

    '원래 배우들은 다 잘 울어요. 속으면 안돼요.' 였던가요?;

  • 17. ...
    '13.4.2 12:45 PM (180.231.xxx.44)

    그냥 재방을 보고 본인이 직접 판단해요 다른 사람 얘기 귓등으로도 안들을 거 뭐하러 여기 질문 올린거에요. 그리고 방송 보지도 않고 전처딸이라 칭했다는 루머믿고 또 헛소문 재생산 하는 바보같은 짓은 이제 좀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여지껏 그런 걸로 연예인이 몇이 죽어나가고 고생했는데 도대체 학습능력이란게 없는 건지 원.

  • 18. ,,,
    '13.4.2 12:46 PM (180.224.xxx.247)

    인터넷 범죄는 가서 조서만 쓰면 경찰이 알아서 조사 해줍니다
    그리고 4천만 국민이 무슨 루머유포자에요. 일부가 유포자인데요
    하지도 않은 불륜 루머 나도는데 왜 당당히 대응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19. 정말
    '13.4.2 12:49 PM (112.217.xxx.227)

    궁금해서 쓰신게 아니고 한번 더 욕하고 싶어 쓰신 글 같네요.
    그냥 욕하고 싶으심 솔직히 하세요.

  • 20. 윗님
    '13.4.2 12:49 PM (180.224.xxx.247)

    저는 루머 유포한 적 없는데 무슨 재생산에 바보짓이라니요? ㅋㅋ
    재방 뭐하러 봐요..기사에 다 써있는데요
    기사만 봐도 다 판단하겠구만

  • 21. 원글님아
    '13.4.2 12:51 PM (121.130.xxx.228)

    님이 간과하고 있는 지멋대로 재단하고 있는 또 한가지 사실!

    불륜루머라는게 '불륜'이란 단어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
    그속에 담긴 내용이 이러저러한 사연과 일들인데 그것을 일일이 나눠서
    여기까진 불륜이고 여기까진 불륜아니고 이런식으로 말할수 있어요?

    뭐가 당당히 대응 아니란 소린지? 이미 겉잡을수 없이 퍼진 상황에서
    님같으면 여기자르고 저기 잘라서 표시해주면서 일일이 말했을지 몰라도
    그들이 그럴수 없었다잖아요

    인터넷 조서만 쓰면 알아서 조사요?
    일부가 유포자라고요? 해보니마니 더 퍼지기만 할 내용이였고 말들이였어요
    이미 그정도로 퍼졌는데 뭐가 일부 유포자에요
    님이 일부 유포자인지 조사해보셨나요?

    참 뇌가 단순해서 좋겠어요

  • 22. 보아하니
    '13.4.2 12:55 PM (59.13.xxx.145)

    소속사에서 언플나오셨나보네.
    다 소용없소.

    설송에 대한 감정만 더 안 좋아지니 그냥 쑤썩거리지 말고 그냥 내비두소.

  • 23. 원글은
    '13.4.2 12:56 PM (121.130.xxx.228)

    정말 병맛이다..

    기사만 봐도 다 판단한다느니..제발 뭐든 좀 똑바로 알고 말하시오! 젠장;;

  • 24. 간단해요
    '13.4.2 12:56 PM (61.106.xxx.184)

    설송부부와 안내상씨가 함께 출연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모든 논란 종식.

  • 25. .......
    '13.4.2 12:57 PM (180.224.xxx.247)

    무슨 소리이신지..
    지금까지 다 그렇게 원글 유포자 잡아서 해결해왔는데요
    경찰이 한 문장씩 일일이 나눠서 해 줘요..경찰들 되게 꼼꼼해요
    그리고 일부 유포자를 제가 왜 조사해요ㅋㅋ

  • 26. ....
    '13.4.2 12:59 PM (180.224.xxx.247)

    그리고 기사에 내용 다 나왔던데요..자막도 있고..
    제가 그 영상을 굳이 볼 필요가 뭐가 있어요
    진실은 경찰이 가려줄텐데

  • 27. ^^
    '13.4.2 1:36 PM (220.86.xxx.151)

    사람들 다 그거보고 말하잖아요

    "쳐울기는..."

  • 28. .....
    '13.4.2 2:05 PM (180.224.xxx.247)

    그리고 왜 설경구가 약자인지도 모르겠어요
    운다고 힐링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시청자에게 무엇을 이해해 달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 29. 잉? 정말 번돈 다 줬대요?
    '13.4.2 2:25 PM (118.209.xxx.34)

    번돈 다 주고 빈털터리 되는데도 송윤아가 좋다고
    결혼한 건가요?

    그렇다면 진짜 사랑일듯.
    30 넘은 여자가 돈 다 잃은 남자를 사랑한다면 그건
    진짜 사랑이라는군요.

  • 30. 음..
    '13.4.2 2:32 PM (1.218.xxx.68)

    기사만봐도 판단가능하다 하시는 분이 진짜 왜 울었는지 몰라서 물어본다니..

  • 31. .....
    '13.4.2 3:49 PM (117.16.xxx.31)

    설씨 송씨 말대로
    이혼 후 다른 사람 만나 재혼을 한건데.. 그게 뭐 그리 흉이고 상처에요?
    그리고 젤 중요한 건
    전처와 딸이 그 방송 보면 기분 나쁠 것 같던데요
    다 끝난 일이고 위자료 줬고 딸이랑 교류하면...다 된 거 아닌가요?
    왜 입방아에 오를 일 스스로 만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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