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소섭취, 변비완화, 체중감소 겸 해서 매일 아침마다 샐러드를 먹고 있어요.
근데... 이게 매번 씻을려니 번거로운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많이 씻어놓으면 물러지고 색감도 안좋을것 같긴한데... 좀 간편한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드레싱소스로 칼로리 낮은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
혹시 코스트코에 시즌샐러드랑 컷앤슬라이스 두 종류중 어떤게 더 낫나요?
저는 대게 컷앤슬라이스를 자주 사오는편인데... 다른분들 보면 시즌샐러드를 많이 담으시더라구요.
넘 귀찮아요 ㅠㅠ
그래서 두끼분량정도 씻어놓고 락앤락 담아놓으니까 괜찮더라구요 ^^
채소를 물기 쫙 빼 지퍼락에 넣으면 2-3일 정도는 갈 수 있을 텐데요...저라면 발사믹 식초 조금, 올리브유 조금만 휘리릭 뿌려 먹을래요^^(소금도 뿌리지 않고 미리 발사믹 소스 만들어놓지 않고..)
저도 한꺼번에 씻어놓고 락앤락에 담아놓고 먹어요. 2~3일치.
발사믹에 올리브유 섞어서 뿌려먹습니다. 예전엔 마늘도 다져넣고, 뭐도 넣고 뭐도넣고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귀찮아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두 2~3회분 정도는 그냥 같이 씻어놓아야겠어요. 맨날 씻는게 번거롭네요 ^^
근데... 발사믹식초에 올리브유를 섞는다는건가요? 시판용 드레싱만 사봐서 잘 몰라요.
코스코에서 발사믹글레이즈? 는 봤는데... 식초를 사야되는건가요?
저도 이삼일치 씻어놔요.
칼로리 낮은 드레싱은 잘 모르겠는데 드레싱을 뿌려먹지 않고 작은 종지에 담아서 찍어먹어요. 그럼 덜 먹게 되는거 같음.
발사믹 드레싱, 유자 드레싱 있길래 두개 사왔어요.
전 유자를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식구들은 발사믹을 더 많이 꺼내먹내요.
흔들어서 그냥 주욱 뿌려요..
샐러드용 어린 잎 채소나, 샐러드 채소(로메인, 치커리, 양상추 등)를 물에 흔들흔들 씻어서 야채 탈수기에 물을 쫙 빼준 후, 뚜껑 있는 볼(저는 돔형 뚜껑이 달린 유리볼)에 보관하면 대략 3, 4일 정도는 생생하게 먹을 수 있어요.
남편이 아침 운동 가기 전에 훈제 닭가슴살이랑 샐러드를 먹고 나가니 드레싱까지 만들 여력이 안 되서, 샐러드 드레싱은 그냥 시판용 사먹습니다.
제 가족 입맛에는 폰X나 이탈리안 드레싱도 괜찮고 윗분처럼 유자 드레싱에도 먹어요.^^
가끔 그래도 새콤 달콤 느끼한 드레싱이 땡긴다고 할 때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뿌려먹진 않고 그릇에 따로 담아서 찍어먹도록 놔줍니다.
가끔 부지런해지고 싶으면 저녁에 키위 갈고, 딸기 갈고, 플레인 요거트, 소금, 후추, 설탕 해서 드레싱 만들어주기도 해요~
샐러드.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