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특한짓만 하는 부부

쉰훌쩍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3-04-02 11:17:20

30대 초반의 부부가 같은 직종의 전문직입니다

각각 개업해서 운영도 잘 하고 있고 모든 것이 순탄해보여

양가에서도 젊은 사람들의  운영능력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보는

눈에 놀라워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2~3년 전에 최고가로 팔았습니다.

처음부터 전세를 살았구요.

여유자금으로 금을 모으더군요.

어느정도 양과 시세차익을 보고  한꺼번에 팔았습니다.

그 얼마후 금값이 주춤거리며 내리더군요.

저도 경제신문끼고 살고 나름 경제흐름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수있음 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특한 부부가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이지않더군요.

마침 둘이 집에 쉬는 일요일 진통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친정이 지척인데 아기태어나고 사위가 연락을 했더군요

순산했다고....

제 딸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의 딸입니다.

이상은 집안 지인에게 축하하는 메세지였습니다.

IP : 118.34.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이신지...
    '13.4.2 11:20 AM (182.218.xxx.169)

    잘 모르겠어요...

  • 2. 흠...
    '13.4.2 11:21 AM (183.98.xxx.65)

    뭐지 --;;;;

  • 3. ㅎㅎ
    '13.4.2 11: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난 왜 웃기지....ㅋㅋ

  • 4.
    '13.4.2 11:24 AM (220.76.xxx.27)

    대체 어디가 기특하다는건지
    횡설수설하다 난데없이 출산얘기

  • 5. 쉰훌쩍
    '13.4.2 11:24 AM (118.34.xxx.201)

    진통때 어른들 걱정하신다고
    남편과 출산후 연락했다구요

  • 6. 웃음
    '13.4.2 11:27 AM (1.245.xxx.100)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2222

    저도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 7. 집안의 경사네요
    '13.4.2 11:29 AM (119.18.xxx.94)

    축하드리고요
    조카부부가 재테크도 잘한다니 여러모로 부러우시겠네요

  • 8. 쉰훌쩍
    '13.4.2 11:30 AM (118.34.xxx.201)

    윗님 이제사 제 표현을 아셨군요
    감사합니다.

  • 9. ...
    '13.4.2 11:36 AM (112.168.xxx.231)

    시동생의 딸 부부 칭찬이야기인데... 너무 돌리셔서 좀 난해해요.
    그래도 알아먹었습니다.
    마음넓은 큰 엄마시네요.

  • 10. -_-
    '13.4.2 11:58 AM (211.179.xxx.245)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출산이네요
    진통오면 양가집안에 알리지 않나요?
    이건 비상사태인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는데...

  • 11. ^^;;
    '13.4.2 12:17 PM (220.72.xxx.195)

    진짜 이해가 좀 안되긴 하네요...ㅎㅎ
    근데 친정엄마 입장에서 애낳고 연락하면 좋은가요?
    전 제 딸이 애기낳을 때 옆에서 손도 잡아주고 낳으면 수고했다 말도 해주고 싶을 것 같은데요....

  • 12. 쉰훌쩍
    '13.4.2 12:39 PM (118.34.xxx.201)

    둘다 의사입니다.

  • 13. 섭섭
    '13.4.2 1:03 PM (72.194.xxx.66)

    독한 감기들어서 사흘이나 직장도 못나간거 그 다음주에 알고
    친정엄마로서 섭섭하던데
    출산때는 친정엄마인 제가 산고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저는.

  • 14. 둘다 의사라
    '13.4.2 2:29 PM (118.209.xxx.34)

    와....

    이런 사람들이
    자기 능력으로 중산층 되는 거겠군요.

    근데 저정도 능력이 있어야 겨우 중산층 되는 거면
    그놈의 중산층 너무 어렵다.

  • 15. ..
    '13.4.3 5:06 AM (108.180.xxx.193)

    저도 처음에 이해가 안됐다는 --; 암튼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44 아기때 입양 하신 분 8 파동 2013/04/02 2,643
236843 중학생들 학원 두개 다니면서 체력 유지 잘 되나요? 6 학원 2013/04/02 2,260
236842 뒤늦게설송보고 3 .... 2013/04/02 920
236841 33개월애기굶길까요 11 엄마 2013/04/02 1,629
236840 영어표현 질문입니다~ 3 영어표현 2013/04/02 400
236839 코스트코 가격 변동 궁금해요 1 궁금 2013/04/02 1,128
236838 경제상황에 밝은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야할지.. 6 2013/04/02 1,982
236837 백일반지 가격 문의 1 라임 2013/04/02 3,843
236836 진심 궁금한데..송윤*? 설경*? 2 저요 2013/04/02 1,107
236835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 부러워요. 8 나이는 먹어.. 2013/04/02 4,985
236834 index? 중등 수학용어 가르쳐주세요_영어표현 3 검댕이 2013/04/02 1,241
236833 송윤아 드라마나오나요 2 바보씨 2013/04/02 1,777
236832 중학생 여름 생활복이요 3 여중생 2013/04/02 2,461
236831 남편에게 늙어서 아프면 요양원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31 2013/04/02 5,330
236830 구로구 항동 그린빌라 잘 아시는 분? 4 시작해보자 2013/04/02 16,131
236829 혹시 눈썹 반영구 문신 하신분 계세요? 9 ... 2013/04/02 2,732
236828 세계의끝 @@ 3 드라마 2013/04/02 829
236827 초등이학년 반아이들한테 돌릴선물 추천해주세요 14 반장맘 2013/04/02 1,568
236826 (방사능)타이완의 핵폐기물의 피해-우리남해,동해에 영향 3 녹색 2013/04/02 1,018
236825 나이들면 반 점쟁이가 되나봐요? 2013/04/02 860
236824 사랑과 전쟁 그거는 진짜 실화 바탕인가요? 6 ㅇㅇㅇ 2013/04/02 3,002
236823 풍년 2인용 쓰시는분들~ 10 오래된초보 2013/04/02 2,091
236822 모래시계같은 드라마 뭐 있나요 6 추적자는 봤.. 2013/04/02 938
236821 국민티비...듣고 계시나여 3 2013/04/02 1,115
236820 나는 왜 이리 재수가 좋을까? 3 소소하게 2013/04/02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