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특한짓만 하는 부부

쉰훌쩍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3-04-02 11:17:20

30대 초반의 부부가 같은 직종의 전문직입니다

각각 개업해서 운영도 잘 하고 있고 모든 것이 순탄해보여

양가에서도 젊은 사람들의  운영능력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보는

눈에 놀라워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2~3년 전에 최고가로 팔았습니다.

처음부터 전세를 살았구요.

여유자금으로 금을 모으더군요.

어느정도 양과 시세차익을 보고  한꺼번에 팔았습니다.

그 얼마후 금값이 주춤거리며 내리더군요.

저도 경제신문끼고 살고 나름 경제흐름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수있음 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특한 부부가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이지않더군요.

마침 둘이 집에 쉬는 일요일 진통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친정이 지척인데 아기태어나고 사위가 연락을 했더군요

순산했다고....

제 딸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의 딸입니다.

이상은 집안 지인에게 축하하는 메세지였습니다.

IP : 118.34.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이신지...
    '13.4.2 11:20 AM (182.218.xxx.169)

    잘 모르겠어요...

  • 2. 흠...
    '13.4.2 11:21 AM (183.98.xxx.65)

    뭐지 --;;;;

  • 3. ㅎㅎ
    '13.4.2 11: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난 왜 웃기지....ㅋㅋ

  • 4.
    '13.4.2 11:24 AM (220.76.xxx.27)

    대체 어디가 기특하다는건지
    횡설수설하다 난데없이 출산얘기

  • 5. 쉰훌쩍
    '13.4.2 11:24 AM (118.34.xxx.201)

    진통때 어른들 걱정하신다고
    남편과 출산후 연락했다구요

  • 6. 웃음
    '13.4.2 11:27 AM (1.245.xxx.100)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2222

    저도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 7. 집안의 경사네요
    '13.4.2 11:29 AM (119.18.xxx.94)

    축하드리고요
    조카부부가 재테크도 잘한다니 여러모로 부러우시겠네요

  • 8. 쉰훌쩍
    '13.4.2 11:30 AM (118.34.xxx.201)

    윗님 이제사 제 표현을 아셨군요
    감사합니다.

  • 9. ...
    '13.4.2 11:36 AM (112.168.xxx.231)

    시동생의 딸 부부 칭찬이야기인데... 너무 돌리셔서 좀 난해해요.
    그래도 알아먹었습니다.
    마음넓은 큰 엄마시네요.

  • 10. -_-
    '13.4.2 11:58 AM (211.179.xxx.245)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출산이네요
    진통오면 양가집안에 알리지 않나요?
    이건 비상사태인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는데...

  • 11. ^^;;
    '13.4.2 12:17 PM (220.72.xxx.195)

    진짜 이해가 좀 안되긴 하네요...ㅎㅎ
    근데 친정엄마 입장에서 애낳고 연락하면 좋은가요?
    전 제 딸이 애기낳을 때 옆에서 손도 잡아주고 낳으면 수고했다 말도 해주고 싶을 것 같은데요....

  • 12. 쉰훌쩍
    '13.4.2 12:39 PM (118.34.xxx.201)

    둘다 의사입니다.

  • 13. 섭섭
    '13.4.2 1:03 PM (72.194.xxx.66)

    독한 감기들어서 사흘이나 직장도 못나간거 그 다음주에 알고
    친정엄마로서 섭섭하던데
    출산때는 친정엄마인 제가 산고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저는.

  • 14. 둘다 의사라
    '13.4.2 2:29 PM (118.209.xxx.34)

    와....

    이런 사람들이
    자기 능력으로 중산층 되는 거겠군요.

    근데 저정도 능력이 있어야 겨우 중산층 되는 거면
    그놈의 중산층 너무 어렵다.

  • 15. ..
    '13.4.3 5:06 AM (108.180.xxx.193)

    저도 처음에 이해가 안됐다는 --; 암튼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952 효과 미확인 유산균 정장제 20년간 쓰였다 2 정장제. 2013/08/08 2,563
284951 좀 더러운얘기인데..... 11 ........ 2013/08/08 1,831
284950 한국에 계신분들 캐나다에서 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6 선물 2013/08/08 2,222
284949 사기일 확률이 높죠? 5 상가점포 2013/08/08 1,284
284948 강동희 前 감독 징역 10월..4경기 승부조작 모두 유죄 1 샬랄라 2013/08/08 770
284947 집안에 창문, 뭘로 닦으세요? 그리고 창문에 실리콘 곰팡이..ㅠ.. 2 ........ 2013/08/08 2,076
284946 언론노조- [시국선언문] 벼랑 끝에 내몰린 민주주의, 더 이상 .. 참맛 2013/08/08 633
284945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요.. 7 긍정녀 2013/08/08 1,723
284944 다이어트 중인데 몸무게가 오히려 늘었어요 8 에효 2013/08/08 2,588
284943 서면맛집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2 띵가민서 2013/08/08 890
284942 창이나 민요 같은 것 배워보신 분 있으세요? 1 이제 나도 .. 2013/08/08 471
284941 혹시 롱샴 플라넷 선택 라지 혹 미듐??? 4 아우 2013/08/08 3,513
284940 마카롱선물세트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5 d 2013/08/08 1,613
284939 부산은 오늘 시원하네요 10 참 좋다 2013/08/08 1,497
284938 95~99년쯤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하신분들~ 1 간호사 2013/08/08 1,017
284937 속이 너무 쓰린데... 점심 때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임산부 2013/08/08 454
284936 목살 + 사태 ㅜㅜ를 압력솥에 삶으려는데요 2 보쌈 2013/08/08 912
284935 살이 빠지는데요,,, 6 2013/08/08 2,242
284934 남재준 "이명박 지시로 대북심리전단 확대" 5 프레스바이플.. 2013/08/08 1,169
284933 완전땡볕이네요 1 ... 2013/08/08 821
284932 저도의 추억과 유훈통치의 시동 1 샬랄라 2013/08/08 614
284931 매운 마늘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너무 매워 2013/08/08 1,494
284930 밴틀리 자동차 10 2013/08/08 3,216
284929 6학년 부모님들... 5 인내 2013/08/08 1,451
284928 음담패설 아저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에라이 2013/08/0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