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특한짓만 하는 부부

쉰훌쩍 조회수 : 3,699
작성일 : 2013-04-02 11:17:20

30대 초반의 부부가 같은 직종의 전문직입니다

각각 개업해서 운영도 잘 하고 있고 모든 것이 순탄해보여

양가에서도 젊은 사람들의  운영능력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보는

눈에 놀라워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2~3년 전에 최고가로 팔았습니다.

처음부터 전세를 살았구요.

여유자금으로 금을 모으더군요.

어느정도 양과 시세차익을 보고  한꺼번에 팔았습니다.

그 얼마후 금값이 주춤거리며 내리더군요.

저도 경제신문끼고 살고 나름 경제흐름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수있음 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특한 부부가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이지않더군요.

마침 둘이 집에 쉬는 일요일 진통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친정이 지척인데 아기태어나고 사위가 연락을 했더군요

순산했다고....

제 딸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의 딸입니다.

이상은 집안 지인에게 축하하는 메세지였습니다.

IP : 118.34.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이신지...
    '13.4.2 11:20 AM (182.218.xxx.169)

    잘 모르겠어요...

  • 2. 흠...
    '13.4.2 11:21 AM (183.98.xxx.65)

    뭐지 --;;;;

  • 3. ㅎㅎ
    '13.4.2 11: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난 왜 웃기지....ㅋㅋ

  • 4.
    '13.4.2 11:24 AM (220.76.xxx.27)

    대체 어디가 기특하다는건지
    횡설수설하다 난데없이 출산얘기

  • 5. 쉰훌쩍
    '13.4.2 11:24 AM (118.34.xxx.201)

    진통때 어른들 걱정하신다고
    남편과 출산후 연락했다구요

  • 6. 웃음
    '13.4.2 11:27 AM (1.245.xxx.100)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2222

    저도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 7. 집안의 경사네요
    '13.4.2 11:29 AM (119.18.xxx.94)

    축하드리고요
    조카부부가 재테크도 잘한다니 여러모로 부러우시겠네요

  • 8. 쉰훌쩍
    '13.4.2 11:30 AM (118.34.xxx.201)

    윗님 이제사 제 표현을 아셨군요
    감사합니다.

  • 9. ...
    '13.4.2 11:36 AM (112.168.xxx.231)

    시동생의 딸 부부 칭찬이야기인데... 너무 돌리셔서 좀 난해해요.
    그래도 알아먹었습니다.
    마음넓은 큰 엄마시네요.

  • 10. -_-
    '13.4.2 11:58 AM (211.179.xxx.245)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출산이네요
    진통오면 양가집안에 알리지 않나요?
    이건 비상사태인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는데...

  • 11. ^^;;
    '13.4.2 12:17 PM (220.72.xxx.195)

    진짜 이해가 좀 안되긴 하네요...ㅎㅎ
    근데 친정엄마 입장에서 애낳고 연락하면 좋은가요?
    전 제 딸이 애기낳을 때 옆에서 손도 잡아주고 낳으면 수고했다 말도 해주고 싶을 것 같은데요....

  • 12. 쉰훌쩍
    '13.4.2 12:39 PM (118.34.xxx.201)

    둘다 의사입니다.

  • 13. 섭섭
    '13.4.2 1:03 PM (72.194.xxx.66)

    독한 감기들어서 사흘이나 직장도 못나간거 그 다음주에 알고
    친정엄마로서 섭섭하던데
    출산때는 친정엄마인 제가 산고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저는.

  • 14. 둘다 의사라
    '13.4.2 2:29 PM (118.209.xxx.34)

    와....

    이런 사람들이
    자기 능력으로 중산층 되는 거겠군요.

    근데 저정도 능력이 있어야 겨우 중산층 되는 거면
    그놈의 중산층 너무 어렵다.

  • 15. ..
    '13.4.3 5:06 AM (108.180.xxx.193)

    저도 처음에 이해가 안됐다는 --; 암튼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41 윤창중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점 13 참맛 2013/05/10 2,476
249840 박시후녀 결국 고소취하. 22 .. 2013/05/10 10,861
249839 만두밥과 만두랑땡 드셔보셨나요? 2 점심뭐드세요.. 2013/05/10 1,190
249838 핸디형청소기.. 추천해주세요.. .. 2013/05/10 468
249837 초5학년 교우관계 - 긴글이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ㅠ 3 ........ 2013/05/10 1,822
249836 윤창중 논란에 남양유업 안도의 숨쉬나…누리꾼은 “꺼진 불도 다시.. 세우실 2013/05/10 934
249835 유명회사의 건강식품을 온라이에서 싸게 파는 거 믿을 수 있나요... 궁금 2013/05/10 304
249834 남양유업의 ‘밀어내기’…<중앙>, ‘갑’ 걱정만? 0Ariel.. 2013/05/10 756
249833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 8 헐헐 2013/05/10 1,014
249832 어버이날 기념 친정부모님과 함께갈 판교 맛집추천부탁드려요~ 요가쟁이 2013/05/10 1,217
249831 82쿡이 남녀비율 반반 사이트였나요? 몰랐네요 ㄷㄷㄷㄷㄷㄷ 11 당산사람 2013/05/10 1,307
249830 82님들 도와주세요 4 게임 2013/05/10 578
249829 윤창중 사건일지 기사 9 무명씨 2013/05/10 4,513
249828 대전 둔산 과학과외 1 새벽 2013/05/10 890
249827 윤창중 사건이 일파만파 번질 수밖에 없는 이유? 9 호박덩쿨 2013/05/10 2,289
249826 국민연금 건강보험 금액이 동일해요 1 xxx 2013/05/10 704
249825 왜 자게의 첫댓글은 항상 까칠할까요 9 미스터리 2013/05/10 1,072
249824 말 막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7 ... 2013/05/10 4,987
249823 항암치료시 발생하는 식욕부진, 육군자탕으로 치료 2 암행어사09.. 2013/05/10 1,323
249822 초3 남자애 수영복 사이즈요.. 4 수영수영수 2013/05/10 1,408
249821 분당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인턴 레지던트 9 더치커피 2013/05/10 4,979
249820 방송3사 ‘안보 상업주의’ 심각 2 yjsdm 2013/05/10 280
249819 임신하면 피부가좋아지는등 임신이 타고난 체질있으세요? 3 ........ 2013/05/10 5,575
249818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했대요 33 2013/05/10 2,663
249817 B TV 가입 조건 어떤 게 좋은 건지 혹시 아시는 분? 00 2013/05/10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