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부부가 같은 직종의 전문직입니다
각각 개업해서 운영도 잘 하고 있고 모든 것이 순탄해보여
양가에서도 젊은 사람들의 운영능력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보는
눈에 놀라워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2~3년 전에 최고가로 팔았습니다.
처음부터 전세를 살았구요.
여유자금으로 금을 모으더군요.
어느정도 양과 시세차익을 보고 한꺼번에 팔았습니다.
그 얼마후 금값이 주춤거리며 내리더군요.
저도 경제신문끼고 살고 나름 경제흐름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수있음 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특한 부부가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이지않더군요.
마침 둘이 집에 쉬는 일요일 진통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친정이 지척인데 아기태어나고 사위가 연락을 했더군요
순산했다고....
제 딸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의 딸입니다.
이상은 집안 지인에게 축하하는 메세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