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특한짓만 하는 부부

쉰훌쩍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3-04-02 11:17:20

30대 초반의 부부가 같은 직종의 전문직입니다

각각 개업해서 운영도 잘 하고 있고 모든 것이 순탄해보여

양가에서도 젊은 사람들의  운영능력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보는

눈에 놀라워 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를 2~3년 전에 최고가로 팔았습니다.

처음부터 전세를 살았구요.

여유자금으로 금을 모으더군요.

어느정도 양과 시세차익을 보고  한꺼번에 팔았습니다.

그 얼마후 금값이 주춤거리며 내리더군요.

저도 경제신문끼고 살고 나름 경제흐름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수있음 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특한 부부가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이지않더군요.

마침 둘이 집에 쉬는 일요일 진통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친정이 지척인데 아기태어나고 사위가 연락을 했더군요

순산했다고....

제 딸 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서의 딸입니다.

이상은 집안 지인에게 축하하는 메세지였습니다.

IP : 118.34.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이신지...
    '13.4.2 11:20 AM (182.218.xxx.169)

    잘 모르겠어요...

  • 2. 흠...
    '13.4.2 11:21 AM (183.98.xxx.65)

    뭐지 --;;;;

  • 3. ㅎㅎ
    '13.4.2 11: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
    난 왜 웃기지....ㅋㅋ

  • 4.
    '13.4.2 11:24 AM (220.76.xxx.27)

    대체 어디가 기특하다는건지
    횡설수설하다 난데없이 출산얘기

  • 5. 쉰훌쩍
    '13.4.2 11:24 AM (118.34.xxx.201)

    진통때 어른들 걱정하신다고
    남편과 출산후 연락했다구요

  • 6. 웃음
    '13.4.2 11:27 AM (1.245.xxx.100)

    덧글 때문에 빵터지네요 ㅎㅎㅎㅎ2222

    저도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 7. 집안의 경사네요
    '13.4.2 11:29 AM (119.18.xxx.94)

    축하드리고요
    조카부부가 재테크도 잘한다니 여러모로 부러우시겠네요

  • 8. 쉰훌쩍
    '13.4.2 11:30 AM (118.34.xxx.201)

    윗님 이제사 제 표현을 아셨군요
    감사합니다.

  • 9. ...
    '13.4.2 11:36 AM (112.168.xxx.231)

    시동생의 딸 부부 칭찬이야기인데... 너무 돌리셔서 좀 난해해요.
    그래도 알아먹었습니다.
    마음넓은 큰 엄마시네요.

  • 10. -_-
    '13.4.2 11:58 AM (211.179.xxx.245)

    정말 일반적이지 않은 출산이네요
    진통오면 양가집안에 알리지 않나요?
    이건 비상사태인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는데...

  • 11. ^^;;
    '13.4.2 12:17 PM (220.72.xxx.195)

    진짜 이해가 좀 안되긴 하네요...ㅎㅎ
    근데 친정엄마 입장에서 애낳고 연락하면 좋은가요?
    전 제 딸이 애기낳을 때 옆에서 손도 잡아주고 낳으면 수고했다 말도 해주고 싶을 것 같은데요....

  • 12. 쉰훌쩍
    '13.4.2 12:39 PM (118.34.xxx.201)

    둘다 의사입니다.

  • 13. 섭섭
    '13.4.2 1:03 PM (72.194.xxx.66)

    독한 감기들어서 사흘이나 직장도 못나간거 그 다음주에 알고
    친정엄마로서 섭섭하던데
    출산때는 친정엄마인 제가 산고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저는.

  • 14. 둘다 의사라
    '13.4.2 2:29 PM (118.209.xxx.34)

    와....

    이런 사람들이
    자기 능력으로 중산층 되는 거겠군요.

    근데 저정도 능력이 있어야 겨우 중산층 되는 거면
    그놈의 중산층 너무 어렵다.

  • 15. ..
    '13.4.3 5:06 AM (108.180.xxx.193)

    저도 처음에 이해가 안됐다는 --; 암튼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82 매실엑기스 담을때 그릇 1 ... 2013/06/17 695
263381 김연아 아이스쇼 준비물 17 아이스쇼 2013/06/17 2,557
263380 전라도광주에마취통증의학과 추천해주세요 병원 2013/06/17 442
263379 올리브영에서 쓸만한 파데 아시는분... 저렴이 2013/06/17 825
263378 시어머니 치매일까요? 13 시어머니 2013/06/17 3,239
263377 ebs 다큐프라임 핸펀으로 볼수있는 방법좀.. 2 은서맘 2013/06/17 553
263376 네츄럴스톤이라는 반영구제습제 써보신분? .. 2013/06/17 512
263375 중국 홍콩쪽 사는 분들 brock&brother 이란 브.. 11 ㅇㅇ 2013/06/17 1,338
263374 댓글주면 안되는 분들 목록좀 불러주세요 12 짜증나 2013/06/17 1,260
263373 아이가 다 그렇지.... 12 2013/06/17 1,214
263372 과외비 6 구름 2013/06/17 1,217
263371 윤창중사건 전모가 .... 8 음.. 2013/06/17 3,088
263370 매실요^^ roseje.. 2013/06/17 424
263369 생각보다 이재윤 과거가 화려하네요. 수박한덩어리.. 2013/06/17 3,764
263368 학자금 나온단말이 어디까지인가요? 3 계약직 2013/06/17 957
263367 66세 아버지 티셔츠 색상좀 골라주세요. 6 유월 2013/06/17 465
263366 면세점 꼭 본인이 가야해요? 6 .. 2013/06/17 1,363
263365 리솜스파 3 리솜스파 2013/06/17 769
263364 집 매매시 양도세 문의좀 드려요 5 태붐 2013/06/17 1,259
263363 소리내어 울 곳도 없네요 12 슬퍼요 2013/06/17 2,930
263362 코스트코 일산점에 남아 크록스 있나요? 3 시스터 2013/06/17 582
263361 님들 이 브랜드 아시나요 1 ........ 2013/06/17 451
263360 과일이나 야채 저녁에 갈아놓고 담날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7 ??? 2013/06/17 1,104
263359 냉장고 사려는데 야채오래보관, 35도급속냉동칸 있는거 확실히 좋.. 13 냉장고 2013/06/17 1,327
263358 신내동. 4 보니. 2013/06/1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