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한 노후.남편이 연하라 다행이다.

가키가키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3-04-02 10:24:18

 원미연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이시형 박사의 '행복한 인생2막'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 방송됐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원미연은 "결혼을 늦게 한 편인데, 솔로생활 오래할 때는 이런 고민이 하나도 없었다. 가정을 가지고 딸 유빈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됐는데 유빈이가 대학에 가면 50대고 60대까지도 직업전선에 있어야 한다"고 걱정을 늘어놨다. 이어 "자식들 뒷바라지에 이어 노후 여행을 생각하면 사실 웃을 생각이 안 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나마 적금 하나 들어놨다고 생각하는게, 남편이 연하다. 그리고 은퇴시기가 나보다 늦다"며 "은퇴를 해도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이 있지만 봉급을 받는 직장인은 정년이 정해져있다. 또한 우리같은 가수는 계절을 탄다. 봄에는 있다가 가을에는 없다가 한다. 자영업자처럼 그래서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건강하다고 일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IP : 121.136.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4.2 10:34 AM (122.202.xxx.20)

    오랜 친구의 어머님...친구 아버님보다 2살 연상이셨어요...늦게까지 돈 벌어오니까 좋다..하셨다던데요..ㅎㅎ

  • 2. ///
    '13.4.2 11:49 AM (124.51.xxx.30)

    남편이 현대차 다니는 제 친구도 남편이 2살연하라 좋다고 하더군요..
    회사 오래 다닐수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52 (비위 약하신 분들 조심..)싱크대 청소하다가 웩 했어요 6 하늘 2013/04/02 2,967
236651 특목고가 입사관이나 수시에서 유리한가요? 5 궁금이 2013/04/02 1,553
236650 유치원에 처음다니는 6살 아침마다 전쟁이네요. 8 2013/04/02 1,180
236649 잡채와 산적꽂이에 넣을건데 데쳐야할까요? 4 표고,새송이.. 2013/04/02 599
236648 전업은 그러면 안되나요? 14 2013/04/02 3,429
236647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둘 때 남편과 상의했나요 19 겸손 2013/04/02 2,803
236646 장손 며누리 12 비가오네요 2013/04/02 2,582
236645 수건 끼워쓰는 밀대 괜찮은가요? 3 .. 2013/04/02 1,547
236644 해경 '짝퉁' 구명동의 사용 드러나 세우실 2013/04/02 439
236643 고3인데 지금영어 과외 시직해도 늦지않냐고 글올렸던 엄마입니다.. 7 영어 2013/04/02 2,120
236642 이거 농약때문인거 맞죠? 2 딸기 2013/04/02 976
236641 송윤아 방송 복귀할까요? 22 .. 2013/04/02 3,752
236640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사람입니다 3 설송죽어버려.. 2013/04/02 2,825
236639 급질) 차량 외관 자잘한 긁힘 보수 자동차 보험으로 되나요? 3 게시판 대기.. 2013/04/02 1,587
236638 김밥집에서 파는 김밥 4 궁금 2013/04/02 2,752
236637 연애인 -> 연예인 4 우리는 2013/04/02 1,105
236636 동물 좋아하는 분들 모금서명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2 --- 2013/04/02 415
236635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은 뭐가 있을까요? 11 .... 2013/04/02 2,957
236634 식목일 ??? 2013/04/02 365
236633 쿠쿠밥솥 나누미 IH형 있으신분 계세요? 2 ㅠ.ㅠ 2013/04/02 2,284
236632 공부냐 밥이냐 2 중딩 2013/04/02 633
236631 설경구씨 송윤아씨 행복했음 좋겠어요..단 조용히 17 ........ 2013/04/02 2,633
236630 40대초인데 콜센터 취업도 힘든가요? 4 도대체 2013/04/02 5,160
236629 홀시아버지와 며느리-그래도 그냥 살아집니다 10 아~며느리 2013/04/02 8,196
236628 핫요가 아닌 곳 찾기가 어려워요 요가 2013/04/02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