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위기탈출넘버원 층간소음 보셨나요?
층간소음 줄이기에 최고라는데 해보신분 계세요?
그런 두꺼운건 어디에 파나요?
집에 놀이방매트가 여러개고 조심하는데
그래도 걱정되서요. 아직 항의는 안받아봤는데요
윗집소리 들어보면 충간소음이 꽤 심한 아파트거든요.
그런 슬리퍼 파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또...혹시나 슬리퍼의 단점도 알려주세요.
혹시 미끄러지는건 아닐까요? 방송에도 애가
미끄러져서요.
1. ㅇㅇ
'13.4.2 8:57 AM (218.38.xxx.235)욕실용 EVA 슬리퍼 좋아요..저는 족저근막염 때문에 지압무늬로 된 거 신는데...안신으면 못살 정도.
발 차지 않고, 때 안타고, 푹신하고, 소리 안난다고 하고...2. 양말만 신어도
'13.4.2 9:27 AM (121.161.xxx.243)조금은 덜해요. 우리 윗집 여자가 제발 그 방송 좀 봤으면 좋겠네요.
집에서 뭐 그리 뛸 일이 있다고 늘 뒷꿈치 찍으며 우다다 뛰어다니네요.
처음엔 어린아이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아줌마 본인이 그렇게 뛰는 거였다는...3. ㅁㅁ
'13.4.2 9:33 AM (1.236.xxx.43)저는 어제 사례 나온 집 보고 기절을 하겠던데요.
심하게 뛰어야 데시벨이 나와서인지 아주 뛰고 붕붕차 타고 난리도 아니던데요.
매트도 안깔고 엄마가 미는 붕붕차 ~~ 아래집 정말 짜증 날듯4. 트윙클
'13.4.2 9:34 AM (211.216.xxx.91)삼선 슬리퍼...좋아요~~
저도 발바닥이 아파 신기 시작했는데
푹신하고 따뜻하고
스타일 생각안하면 값도 싸서 최고예요!5. ..
'13.4.2 9:42 AM (121.138.xxx.76)제가 저번에 실내화 어떤게 좋은지 글 올렸었는데요 첫댓글님 쓰신거처럼 EVA라고 쓰인 욕실화 좋다고 하셔서 자연주의에서 사서 신고있는데 정말 좋아요. 가볍고 폭신하고 소리 안나고 정말 좋네요.
6. 전
'13.4.2 10:28 AM (115.139.xxx.94)유니클로에서 파는 슬리퍼 사서신어요.
색도여러가지고 쿠션감있어 폭신폭신하고 가격이 14900원인가 그래서 설마하는 마음에 샀는데 대만족이에요.7. qq
'13.4.2 10:33 AM (14.63.xxx.130)윗집 정말 너무해요. 연출이라면 다행이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ㅠㅠ
두 아이가 쇼파에서 점프하고, 붕붕차 타고, 엄마도 같이 뛰고, 아래집 너무 불쌍했어요8. 둘째맘
'13.4.2 10:46 AM (1.253.xxx.46)eva나 유니클로꺼 사봐야겠네요. 어제 집중하고 안봐서... 작가가 애들 뛰게하려고 같이 노는가 싶었는데 엄마예요? 뜨아~~~ 저희 윗집도 스프링달린 퐁퐁인가 그 뛰는거도 구입해서 수시로 뛰는데 ㅜㅜ 그나마 애가 일찍자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저희도 슬리퍼 두꺼운거 얼른 장만해야겠네요.
9. 재질이 딱딱한건
'13.4.2 1:00 PM (118.91.xxx.35)오히려 시끄러운 소리 많이 나요. 걸을때마다 따각따각하는 소리말이에요.
실리콘이나 고무 질감 비슷한 것들로 푹신한거 고르시면 좋아요.10. 하바이아니스 같은 슬리퍼
'13.4.2 1:06 PM (123.111.xxx.182)같은 생고무로 된 쪼리 신어도 두껍지는 않지만 탄성이 강해서 괜찮아요.
11. 전...
'13.4.2 4:29 PM (115.89.xxx.169)전 간호사 슬리퍼 신어요. 인터넷에서 하나에 5000원인가 1만원에 팔더라구요. 그거 높아요. 한 4~5센티.
그런데 서서 근무 오래 하는 간호사용 샌들이라 바닥이 고무라 푹신푹신함.12. 자연주의
'13.4.3 2:05 PM (112.168.xxx.192)이마트 자연주의서 파는 욕실화 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