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식 .. 너무 힘들고 답이 없네요

..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13-04-02 01:50:29

저는 좀 많이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인거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에 너무나도 많이 취약한..

 

전 고도비만이에요..

절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가 오늘 저녁에 말하길 제 유일한 단점은 딱 하나라고요.

뚱뚱한데 살을 못빼는거요..   172에 99kg 허리는 38인치..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거기에 한가지 더해서 손톱물어뜯는 단점이 있어요.

 

저요.

머리도 그냥 저냥 나쁘지 않아서 학교다닐때 공부도 어느정도 했고

손재주도 있어서 , 요리도 . 뭐 만드는것도 잘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서.. 지금껏 인간관계로 나빳던적이 거의 없는거같아요.

제가 많이 먼저 양보하고 베풀려고 노력했고.

집에서 장녀라 . 늘 동생들 보듯이 친구들을 보듬어 왔던거 같아요.

지금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외모때문에 취직할때마다 마음한켠이 걸렸죠.

힘들까봐요.. ) 그래도 늘 취직해서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다만 주위사람들 눈초리가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저한테 뭐라고 직접적으로 하는거 없는데.

늘 밖에 나가면 길거리의 모든사람들이  모두 나를 한번씩 훓고 가는거 같아요 

 

모르겠어요.

왜 정말 살빼는거 이건 이렇게 답이 없는 느낌일까.

난 왜 이렇게 힘들까..

 

운동도 하고 단식도 하고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보고

비싼 돈들어 운동기구에 .. 다이어트 약까지.. 돈도 많이 썼는데.

힘들고. 몸상하고..

 

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았고.

다이어트 클리닉에 다니며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먹었었는데

정신과약이랑 다이어트약을 같이 먹었었어요.

덕분에 10kg정도 빠졌다가

약먹으면 약부작용때문에 역류성식도염증상과 땀을 너무 많이 지나칠정도로 흘려서

약을 끓은지 2달정도 되요..

 

오늘 그런데 막 미친듯한 식욕이 와서 집을 막뒤져서

옛날에 집에 둔 식욕억제제를 찾아먹었는데도

라면 한봉지를 부숴먹고.  사과2개를 먹었어요..

내일 다시 병원에 들려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약을 먹으면 그때뿐.

식욕억제제나 기초대사제를 먹고 뺀살은 약 끓은순간부터 요요로 오고

먹으면 부작용을 피할수 없고

지금은 식도염에 땀을 많이 흘리는거지만(땀을 많이 흘리는게 너무 괴로워요)

나중에 신장이나 간같은 장기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는 마음도 피할수가 없지만

그런데 당장은 약 안먹으면 조절이 안되니까.

 

너무 괴롭고 슬프고 비참해서 그냥 울었어요.

왜 제 자신이 통제가 안될까요.

왜 이렇게 한심해질만큼.

 

 

 

IP : 180.67.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기간 비만 노출 다이어트는
    '13.4.2 1:54 AM (119.18.xxx.94)

    마음으로 빼야 해요
    몸이 이젠 문제가 아니에요
    음식 또한 사실 욕망 욕심 탓이잖아요
    배부르게 먹고 적당히 먹고의 차이인데
    다 먹고나면 안도감은 일시적이고 다시 밀려오는 몸에 대한 압박감
    자제력에 대한 압박감이
    계속 반복되는 거잖아요

  • 2. 다이어트
    '13.4.2 2:02 AM (39.7.xxx.138)

    가 까이 계시면 계속 살얘기 하면서 서로 독려하고 참자고 서로힘주면서 함 께 다이어트 하고 가볍게 걷고 싶네요 저도 살 빼는거에 관심과 평생 노력으로 몸 관 리 하고픈데 자꾸 다이어트나 살찌는거에 얘기 할 사람이 없어요

  • 3. ㅇㅇㅇㅇ
    '13.4.2 2:04 AM (222.112.xxx.131)

    누군가 혹독하게 시키면 고도비만들도 반쪽이 되더군요.

    결국 하면 된다는거죠..

    그러니까 다이어트 운동 한다고 하는데 결국 하는 척만 하고 제대로 안한거에요.

    더 혹독하게 하세요.

  • 4. 이왕에
    '13.4.2 2:10 AM (112.179.xxx.120)

    배를 채우고자 드실거면 종류를 바꿔서 시도해보세요
    라면이나 달달한거 대신 두부나 야채 위주로
    드시고 싶은만큼 양껏 드시는걸로...
    그리고 출퇴근 시간 이용해서 하루 한시간씩만 걷는걸로...
    더 이상 약에 의지하지 않는걸 목표로 작은것부터 시작해봐요
    원글님 하실수 있어요 울지마세요^^

  • 5. ㅇㅇ
    '13.4.2 2:12 AM (203.152.xxx.172)

    그.. 상계백병원인가 가면
    위밴딩수술이라는거 해줍니다.
    원글님은그런것 한번 해보셔도 좋을듯해요..
    위를 밴드로 묶어서 일단 위의ㅏ 크기를 줄이는거죠..
    위절제술보다 훨씬 부작용도 없고 나중에 풀수도 있고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6. 공감ㅠㅠ
    '13.4.2 2:20 AM (211.211.xxx.125)

    님의 마음... 나름대로 만% 공감합니다.
    저도 오늘 밤에 야식-폭식을 하고 좀전에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울컥했습니다.
    저는 가족들도 친구들도 죄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즐기고 좋아하는 미식&대식가들이라 주변에 늘 먹을것들이 넘쳐나는데, 참...다이어트를 하기엔 최악의 환경이죠.
    저는 계절과 스트레스에 따라 체중변화가 너무 심해서 큰옷 샀다, 작은옷 샀다, 다음 해엔 또 못입는 악순환을 자주 합니다.
    고생스럽지만 체중감량이 많은 극적인 다이어트가 기분전환도 확실히되지만, 어느 정도의 요요현상은 대부분 찾아오고 심한다이어트를 몇번 반복하면 몸에 면역이 생기는지 효과도 떨어지는것같습니다.
    저는 진짜 세상에 다이어트만큼 힘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생활의 모든 패러다임을 바꿔야하기때문이죠.
    식욕을 너무 참기 힘들때는 녹차나 기타 약이 아닌것들중에 입맛을 조금 눌러주는 것을 드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식사보다 하루의 운동일기를 쓰는 등 체중이 많이 나가도 어느 정도 건강한 컨디션을 경험&유지하시구요.
    몸무게보다 바지사이즈를 줄이는 쪽으로 목표를 잡으시고 날씬해졌을때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삶의 질을 놓치지마시길~~^
    다이어트때문에 이 밤에 안자고 고민하는 사람은 정말 많을겁니다.
    님도 저도 힘 냅시다!

  • 7. 사랑하세요
    '13.4.2 2:24 AM (211.202.xxx.152)

    님자신을..
    저도 속이허하고 우울할때 먹을걸로 채워서 살이찌고.. 현재도 막 날씬한 상태는 아니지만요..
    스스로를 사랑해보세요
    님도 아마 엄마또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유년시절 못받으셔서 그런거 아닌가 하고 추측해봅니다
    (물론 제 추측이 틀릴수도 있지만요^^;)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순간 폭식을 줄이시게 될거예요
    님 할수 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 8. ....
    '13.4.2 2:36 AM (78.225.xxx.51)

    너무 죄책감 깊게 느끼지 마세요. 솔직히 한 번 고도비만으로 되면 일상생활하고 직장 다니고 할 거 다 하면서 살 빼기가 진짜 힘들어요. 다이어트 프로그램 나오는 사람들이 직장까지 그만 두고 살 빼는 것에 올인하는 게 오바가 아니에요. 그리고 연예인들이야 고무줄 몸무게일 수 있는 게 스케쥴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고 몸매 관리가 밥줄이라 그런 거지 일반인들이 생업을 무시하고 살만 그렇게 빼긴 진짜 힘들거든요. 단기간에 승부 보겠단 생각 말고 정말 꾸준히 아주 조금씩 빼서 통통함 정도로만 유지해야지, 이렇게 목표를 세우세요.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면 얼마나 괴로운지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그게 스트레스랑도 관련이 있거든요...속이 비어도 괴롭고 너무 차도 괴롭고 정말 힘들죠. 그게 오래 되면 식도암이나 위암이 된다는 무서운 얘기도 있고...ㅠㅠ 정말 조금씩 자주 기름기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을 먹는 것으로 식성을 바꾸셔야 역류성 식도염 치유됩니다. 술, 커피 먹으면 안 되고 매운 거 먹으면 안 되고 신 거 먹으면 안 되고...양배추를 많이 드세요. 속도 달래지고 식도염에 좋으면서 포만감을 줘서 폭식을 막는대요. 저도 한창 스트레스 받을 때 식도염때문에 1년 정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속이 비어도 자꾸 신물이 올라오지만 뭘 먹어도 거북하고 괴롭더군요. 그나마 양배추랄지 배같은 게 나았어요. 미숫가루같은 곡물가루도 미지근하게 물에 타서 꼭꼭 씹어 먹으면 괜찮았구요. 그리고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면 서서히 좋아져요. 식도염 증상도...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으로 푸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너무 죄책감 느끼거나 자학하지 말고 오늘 그랬으면 내일부턴 안 그러면 된다, 생각으로...아주 천천히 조금씩 살 빼는 걸로 목표 잡아요. 그리고 먹는 거 줄이는 것보단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음식의 종류를 바꾸고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세요. 당장 격렬한 운동은 힘드니까 주말에 천천히 걷기나 목욕, 요가같은 걸로...가만히 앉아 있거나 집에 있으면 배고프지 않아도 입이 심심해서 자꾸 뭘 찾아서 먹게 돼요. 그런데 나가서 몸을 움직이고 있으면 먹을 시간이 없어요. 하여튼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힘내세요.

  • 9. 저는
    '13.4.2 2:40 AM (39.117.xxx.102)

    근 3년동안 15킬로 늘어난 상태로 살다가, 3월부터 3일에 한번 꼴로 등산을 했어요. 다행히 집앞이 바로 산이어서 가능한거지만 한달만에 7키로 감량했어요. 그런데 체중감량의 효과가 솔직히 등산 그 자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흡연자였는데요 제작년에 끊어서 지금까지 금연중인데 술을 마셔도 피고싶다는 생각조차 들지않아요. 금연이나 체중감량이나 성공의 원인은 사실 다른 곳에 있어요. 즉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나 금연을 위해 필요하다고 여기는 "굳은 결의" " 독한 마음" 이런 것에서 자유로워 지는 거에요. 개인 차가 있지만 다이어트 한다고 일일이 칼로리 계산하고 매일 체중을 기록하고...이런 행위는 사람의 정서적인 저항같은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제가 15킬로 쪄 있는동안에는 개인적인 사정상 다이어트를 할 여건이 되지 않았어요. 대신 속으로 생각했죠. '다이어트 까짓 것 시간만 많으면 녹초가 되도록 하루에 5시간 이상 걸어서 다 뺄 수 있는데 뭘 걱정을하나' 실제로 등산을 하면서 5시간씩 움직이면서 저렇게 빠지게 된거죠. 처음에는 등산이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조금만 올라갔었죠. 그러다가 몸이 좀 익숙해지고나서 능선 하나하나 코스 모두 정복할 만큼 체력이 좋아졌어요.

    우리 몸은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해주면 어떻게든 빠지게 되어있어요. 먹는 것도 당분이 낮은 토마토나 계란등으로 배고플때마다 먹고, 취향에따라 다이어트식단을 꾸리면 되요. 칼로리 계산하지 말고 그냥 당분이나 지방함량 낮은 야채나 채소위주 단백질 많은 것들 위주로 대강하면되요. 그러다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맛난 음식 먹고 그런식으로 성기게 대강해주면 됩니다.

    제가 왜 대강 하라고 하는지 감이 오시죠? 다이어트의 메카니즘은 사실 사람들이 다 알고있잖아요. 제가 강조하고픈건요 정신적인 부분 정서적인 부분인데요,,다이어트라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럼 뭐가 필요할까요? 다른게 아니라 자기가 하면서 즐거워야해요. 네 제일 간단하면서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이어트를 힘들다고 여기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고 정신적으로 피로하게끔 신경을 과도하게쓰고,,,이 모든걸 오직 독한 마음으로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이미 예고된 실패가 아닐까요.

    어떤 일이든 지속적으로 하려면 자신이 즐거워야 합니다. 산에 처음 다녀오면 온몸이 쑤셔요. 그래서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고 다음번에 산에 갈때 겁이나거나 다시 가기 싫다라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조심하면서 했어요. 그런 걱정도 잠시 나무냄새 맡으며 햇빛 받으면서 이어폰을 끼고 한가롭게 노래도 불러가며 즐기는 산행이 너무 즐거워서 땀흘리고 살이 빠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에 다녀와서는 다리근육이 풀리기만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깐 긍정적인 순환이 시작된거죠. 게다가 등산은 운동량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몸무게를 재보지 않아도 주변에서 그리고 스스로 감량이 되고 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피드백이 빨리 오니깐 제 선택을 더 신뢰할 수 있었고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찾아왔죠.

    님 주위에 님이 좋아하고 소중해서 함부로 못하고 내가 챙겨주고 싶고 잘 되길빌어주고 싶은 그런 분 떠올려보세요. 없어도 그런분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분에게 하는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다뤄주세요. 마치 남에게 하듯이 예의를 갖춰서요. 다이어트는 정신적인 부분이 더 큽니다. 자신을 억압하는 방식은 어떤 식으로든 이롭지 않아요. 건강한 내 몸을 찾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몸에 좋지 않은 음식도 멀리하게되고 좋은 것들이 많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시고 즐겁게 해봅시다!

  • 10. ㅂㅈㄷ
    '13.4.2 4:43 AM (183.109.xxx.154)

    처음부터 너무 겁먹고 다이어트를 대하니 그런것 같아요...특별히 무슨 병이 있지 않는한 보통사람만큼만 먹고 활동해도 고도비만까지 살은 찌지 않아요..장담컨데, 보통사람들 먹는만큼만 삼시세끼 챙겨드시고, 야식은 안먹고, 헬스장가서 하루에 1시간만 조깅해도 한달에 7~8kg씩은 빠질겁니다..이정도가 어려운건 아니잖아요?너무 자신을 자학하기보다는 하루에 한시간만 본인을 위해서 움직여보세요..

  • 11. 로렌
    '13.4.2 10:10 AM (112.170.xxx.167)

    그래도 PT가 가장 효과 있는 것 같아요. 경험담입니다

  • 12. 다이어터
    '13.4.2 11:21 AM (210.95.xxx.175)

    저는// 님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저장합니다^~^

  • 13. ^^*
    '13.4.11 11:11 PM (203.226.xxx.107)

    다이어트 도움 댓글에 감동했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56 지금 kbs1에서 하는 중국영화 제목이 뭔가요? 2 .. 2013/05/11 962
250155 다른분들도 남편 죽을까 걱정되고 그러나요? 28 ... 2013/05/11 5,628
250154 여자네가 꽤 잘살면 남자가 부담스러워하나요? 24 곰민고민 2013/05/11 8,600
250153 된장고수님들-막된장에 대해 문의 1 된장 2013/05/11 811
250152 윤창중 미국방문중 여대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세계 주요 언론 .. 8 창중 사건 2013/05/11 2,621
250151 저녁11시에 경비실에서 물건찾는게 잘못인가요??게 46 .. 2013/05/11 6,224
250150 어찌해야 할지? 5 ~~ㅠㅠ 2013/05/11 755
250149 오늘 밤새야하는데 뭘하고 놀아야 알차게 놀았다는 뿌듯함이 들까요.. 4 오늘 밤샐꺼.. 2013/05/11 893
250148 월급은 내려가고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으로!!! 35 비뽁사뽁 2013/05/11 4,741
250147 긍정의 배신이라는 책 읽어보신 분 6 // 2013/05/11 2,337
250146 역사학자 전우용 최근 트윗 3 2013/05/11 2,594
250145 락앤락통도 재활용 분리수거물인가요? 2 으으 2013/05/11 1,859
250144 영작좀 해주세요.. 2 영작좀.. 2013/05/11 507
250143 관상 볼 줄도 모르나 1 2013/05/11 1,691
250142 윤창중이 박지만 절친이에요? 6 아시는분 2013/05/11 4,684
250141 예비성범죄자 제이제이(210.101.xxx.231) 강퇴시켜야하.. 3 ,,,, 2013/05/11 998
250140 조용필씨 좋은 사람 같아요 4 ... 2013/05/11 3,127
250139 t새로 들어가는 회사 직원이 다 여자에요 1 ... 2013/05/11 655
250138 어찌해야 하야 할지? ~~** 2013/05/11 576
250137 2킬로 감량했을뿐인데.. 안들어가던 옷들이 맞네요.. ^^ .. 2013/05/11 1,854
250136 제가 데려다 키운 개가 옆집 아이를 물었습니다. 7 잠잠 2013/05/11 2,287
250135 초등학교 운동장 의무사항 1 코코 2013/05/11 547
250134 민주당 대변인 왠일로 논평 잘 썼네요 11 논평 2013/05/11 2,225
250133 참여연대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곳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6 보람있게 살.. 2013/05/11 1,581
250132 네이처리퍼블릭이라는 화장품.. 품질 어떤가요? 얼결에 사가지고 .. 7 네이처리퍼블.. 2013/05/11 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