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바지 못입으시는분...모처럼산바지 반품했어요

ㅜㅜ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3-04-02 00:48:11
전 전체적으론 슬림해보시는데 엉덩이 허벅지가 굵어요 그래서그런가 남들은 청바지 편하다던데 항상 불편했구요 허리에 맞게사면 엉덩이허벅지 쪼여서
그래서 맨날 치마만입는데
오랜만에 쇼핑몰서 바지샀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핏
과연 어울릴까고민하다 스키니라도 너무안붙고 여유있다길래 주문했는데
왠걸 입어보니 역시 엉덩이 허벅지 꽉껴서 숨막힐것같아요 ㅜㅜ 역시 바지는 사는게 아니었나봐요
입을옷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뭘사서입어야하나
IP : 223.6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판
    '13.4.2 1:00 AM (39.118.xxx.142)

    함유면 늘어나요..하체가 다 굵은거 아니고 허벅지 아래쪽 그러니까 무릎위부터 종아리까지가 일자로 반듯하고 보통정도 굵기만 나오면 엉덩이 가리고 입으면 되요..모직바지도 입으면 늘어납니다..약간 끼는듯 입어야 예뻐요.

  • 2. ㅜㅜ
    '13.4.2 1:31 AM (223.62.xxx.77)

    윗님 정말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
    넉넉한 스키니래서 샀는데 절대 넉넉하지않더군요 걍스키니
    사실전 츄리닝 제외 모든바지가 불편해요 엉덩ㅇㄱ 허벅지 살 때문에 사타구니 부위가항상끼고불편하거든요ㅜㅜ
    밑위가 츄니닝처럼 배꼽까지 오지않응 껴서 불편 에휴 결귝 바지 입음 안되는 것같군요

  • 3. ㅜㅜ
    '13.4.2 1:36 AM (223.62.xxx.77)

    아 맞습니다 입어보고사도 잘없어요
    캐쥬얼바지가 없어서 하나 필요한데 어디서 구해야하나 고민스럽네요
    요즘은죄다 스키니류로만 나와서 저같은사람은 정말 힘드네요

  • 4. 저도
    '13.4.2 3:08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허벅지에 맞춰서 바지 사는 아줌마예요.
    근데 스키니 유행하면서 입을 바지가 없어서 고민이랍니다.
    선천적으로 끼는 옷 무지하게 싫어하고 허리랑 종아리는 가는데 유독 허벅지만 굵어서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랑 엉덩이 남아 돌고, 허리에 맞추면 바지를 엉덩이까지 끌어올릴 수가 없어요.
    예전에 통바지 유행할 때 진짜 좋았는데, 요즘은 통바지도 없더라구요.
    3년전에 산 바지(고무줄 바지라 허벅지에 맞춰도 허리 굵기에서 자유로워요) 줄창 입고 있는데
    어서 스키니 유행 끝나고 통바지 시대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48 믿을만한 구매대행 사이트 불토 2013/07/13 788
275147 직장인의료보험에 부모님을 올릴경우 9 나는 2013/07/13 11,807
275146 편입할까요..? 1 ... 2013/07/13 1,271
275145 대학병원 임상병리사는 어떠한가요? 4 자유 2013/07/13 4,144
275144 박근혜는 이명박보다 레임덕이 더 빨리 온 것 같네요 14 gg 2013/07/13 3,426
275143 복날 치킨집이 한가한 이유? 2 ... 2013/07/13 3,334
275142 혹시 BIS 캐나다 국제학교 아시는 분 엄마 2013/07/13 9,784
275141 제습기 필요하면 사는거고 안필요하면 안사는거지 뭐 찬물 끼얹는다.. 21 ... 2013/07/13 3,213
275140 로코장식접시년대별로기격이 빙그뢴달 2013/07/13 699
275139 낼 캐러비안베이 못가겠죠? 15 낼비많이올까.. 2013/07/13 2,784
275138 라로슈포제 , 달팡 1 알럽 2013/07/13 2,065
275137 최명길역할 참 나쁘죠? 10 금뚝딱 2013/07/13 3,960
275136 제주도 아침 일찍 선물 살 수 있는 곳 3 휴가 2013/07/13 1,229
275135 수영 4 ..... 2013/07/13 1,099
275134 남동향 3층..해가 잘 들까요? 2 웃음양 2013/07/13 2,510
275133 제습기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기 14 제습기 2013/07/13 2,224
275132 시댁문제로 남편과 계속 싸워요 5 .. 2013/07/13 3,654
275131 저는 고개숙여서 감사표시 꼭 합니다. 자전거타고 갈때 차가 양보.. 5 보티첼리블루.. 2013/07/13 1,190
275130 오늘 많이들 모이셨네요!! 4 지금 시청광.. 2013/07/13 1,181
275129 월급 받으니 좋아요~ 3 ^^ 2013/07/13 1,661
275128 제가 경우없는 아줌마인가요? 38 누가잘못 2013/07/13 13,145
275127 초복에 치킨 배달.. 4 덥다 2013/07/13 1,994
275126 제습기 열풍에 저도 찬물!! 67 왜? 2013/07/13 15,580
275125 궁금해서..어버이연합 아니 가스통 2 ㅂㅈ 2013/07/13 938
275124 남편의. 큰아버지 조문 2 // 2013/07/13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