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소장을 잘래내는 수술을 하셔서 장유착이 정말 많이 와요.
이번에도 또 와서 입원하시고 퇴원하셨는데
장이 끝부분이 완전히 다 안풀렸는지 계속 배가 아프시고 그러시다고 하는데
지금 뭘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시고 .
장 유착 온 이후로 살이 15 키로 넘게 빠지셨거든요.
혹시 장유착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 같은거 있나요?
장유착 안 왔을때 평소에 조심해야할점이나..
윤종신도 소장을 많이 잘래냈던데..
제가 급한 맘에 트윗으로 물어봤는데 역시나 대답을 기대했던 제가 바보였나봐요.
82님들만 믿을께요..
제발 알려주세요.
자식과 아빠 때문에 평생을 고생만 하셨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여행다니시고 편하게 사실 연세이신데
저렇게 편찮으셔서 고생하시는거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살도 너무 빠져서 엄마를 쳐다 볼수조차 없어요.
의사도 장유착은 어쩔수 없다 하는데 정말 어쩔수 없는건지.
뭘 조심하거나,, 어떤 운동을 하면 좋아지는건지요
아무리 지식인에 알아봐도 뾰족한 것이 안나와서 여기에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