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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국화 좋아하는 분들, 내일 인터넷 무료 콘서트!

깍뚜기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3-04-01 22:20:43
작년부터 들국화가 왕성한 활동을 재개했죠
놀러와 인상깊게 보신 분들 계시죠?
지산 락페스트벌의 패기도
엠넷 머스트도

4월 4일부터 콘서트하기 전에
라이브 프리 콘서트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마울 데가!
내일 저녁 8시입니다~!

애증의 아이콘 전인권씨...
작년 콘서트를 놓쳤는데 이번엔 꼭 가서 울고 싶어요 ㅠ

링크
http://m.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3782

IP : 125.152.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때는 왕팬
    '13.4.1 10:46 PM (111.118.xxx.36)

    정보 감사해요.
    전인권, 최성원,주찬권 그리고 허성욱의 4인조 활동에서 후에 손진태로 보강된 콘서트를 죽어라 쫓아다녔었는데...
    허성욱씨의 비보, 이 분과는 특별한 인연도 좀 있어서 가슴이 터질것 같은 슬픔을 맛보기도...

    젊은 전인권과 달콤한 최성원은 없어도 그들에게 쏟아낸 어릴 적 들뜬 열정의 기억으로도 가슴이 뛰네요. 들국화 멤버들의 싸인이 계급이 되었던 계집애적 추억...
    막말로 저, 사생팬 비슷했...ㅎㅎ
    삼청동 연습실과 최성원씨의 레스토랑도, 심지서 전화번호들까지 따갖고 다녔지만 뭔가 시도해본적은 전무했던, 무늬만 사생팬^^
    피아노 허성욱씨 동생분에게서 들국화의 데모테이프 빼내는 다소 영악한 면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들국화와 컸던 저이고보니 말이 많네요. 그들이 활동을 하건 말건 말이죠.
    감사해요.

  • 2. ...
    '13.4.1 10:48 PM (223.33.xxx.235)

    최성원씨 아직도 달콤하던데요 ㅎ

  • 3. 깍뚜기
    '13.4.1 10:50 PM (39.7.xxx.11)

    왕팬님, 올드팬 만이 겪은 귀한 경험담이시네요! 당시 콘서트하면 팬들이 정말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데모테잎까지 빼내셨다니 우아~~

    전 들국화 1집 나왔을 때 구구단 겨우 뗄 시절이라 ㅎ 87년에 첨 알고 '행진'을 동요처럼 불렀던 기억이 나요

  • 4. 소나타
    '13.4.10 2:39 PM (175.196.xxx.53)

    저에겐 지금도 레젼드고 진행형입니다
    공연은 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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